저도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고.. 안면 있는 사람이라 해약은 못하고 있는데요
거기다 너무 손실이 커서.. ㅡㅡ.
요번에 너무 짜증나는게
그 사람한테 제가 보험을 두개 들었어요. 하나는 변액이고 하나는 싼 보험인데
그 사람이 수술비 특약을 추가로 하라고 했거든요.
혜택이 바뀌게 된다면서요.. 언제 이후로는 수술비도 적게 나오는 걸로 바뀐다해서 그냥 들어놨는데
그걸 변액에다 추가해놨어요.
저는 맨첨에 싼 보험에다 추가하길 바랬거든요.
근데 그 사람이 보험비라도 변액에 넣어둬야 돈이 더 굴러간다 어쩐다하면서 거기 넣어놨어요..
근데 지금 보세요.
변액 지금 한푼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1년 좀 넘었거든요..
해약하고 싶은데.. 수술비 특약... 그 특약에 좋은게 좀 많이 들어가요.
임플란트 같은 것도 있구요
지금 그거 해지하고 다시 들면 그런 조건으로 못 들어요.. 왜냐.. 개정됐으니까요.
첨부터 그 싼 보험에다 넣었으면 변액 홀가분하게 해지하고.. 싼거나 유지했을 텐데
그리구 대부분 사람이 10만원 이상씩 넣는 변액보험 길게 못 가지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상황을 보니 정말 그렇겠다 싶어요.
물가도 너무 오르고 변액 넣는 족족 다 깨지고..이러니 차라리 적금 드는게 맘 편하고 좋겠떠라구요
아니면 그냥 제가 그 돈 쓰던가.. 저축 안해도...
이 사람이 일부러 이렇게 넣은거 같기도 하고.
아는 사람이라고 잘해준다고 하더니.. 아주 굴레를
씌운거 같아서.. 짜증 폭발입니다..
그냥 확 해지하고 딴 보험 들까요.ㅜㅜ
근데 정말 해지하면 너무 손실이 커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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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파는 fc들 짜증난다.
미쳐 조회수 : 574
작성일 : 2008-11-21 09:54:21
IP : 61.252.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11.21 11:30 AM (211.200.xxx.198)변액 했다가..바로 해지했는데.. 사업비명목으로 13프로 떼인다고 해서.요..
2. 저는
'08.11.21 2:54 PM (125.181.xxx.43)미XXX FC한테(친구의 아는 언니) 변액을 제외한 상품에서 설계 부탁했다가 변액으로 잔뜩 해왔길래
보험료 선도 대충 정해주고, 변액은 절대 안한다고 했는데 왜 변액으로 해왔냐고 물었다가
싸우고 욕만 먹었잖아요~
근데 더 웃긴건 그 보험회사 지점장... 컴플레인 걸었는데 자기 직원 두둔하기 바쁘더군요...하하하
진짜 명예회손등으로 고소해버릴까 생각까지 했었는데...(개인정보도 흘리고 다니길래... 알아보니 된다더라구요)
친구 얼굴봐서 꾹 참았네요... 그래놓고도 사과도 없음...-_-;;
정말 그런 개념없는 FC들 너무 싫어요3. 거절못해
'08.11.21 6:25 PM (125.131.xxx.27)할수없이 변액하나 들었는데 ..
요즘 얼마나 남았을까 ? 속이 아립니다...
제발 떼쓰고 매달리지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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