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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신분에 대해
아직도 떨리는 이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한 손실....
이 정부의 가장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문제는 믿음이 없다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일에 믿음이 없으면 그만큼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미네르바....
아마 어떤분들은 미네르바 그만좀 얘기해라 하시는분 계시겠지요...
그는 믿을만한 사람이라는게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 최상의 0.1퍼센트에 있는 아마도 이름만 대만 다 알만한 훌륭한 CEO였다고 합니다.
그가 왜 우리에게 이런 정보를 줫을까요?
그 분은 아주 훌륭한 CEO였고 사회적으로 좋은활동도 많이 한분이라 합니다.
지금 정부가 하는일이 아니라고 우리 서민들이 더이상 고통받는걸 원하지 않기에 살길을 터주려고 그러셨고
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고라 경방을 통해 정부에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신거 같구요...
암튼 여러분.....
경제이야기 지루하고 머리아프다 하시는분들...
제발 시간 좀이라도 내서 미네르바님의 글을 읽어보세요.
안되면 남편분들한테라도 읽어보라 하세요..
남편이 L모그룹에 다니는데 사내에 미네님 글모음 PDF파일을 전체메일로 돌리고 있다합니다.
더 이상 우리의 판단을 가리는 뉴스에 현옥되지 말고 눈을 뜨시길 바랍니다.
고정 아이뒤는 무서워서 못하고 계속 오지랍타령하며 글올리는 이유는
제가 여기서 첨 "이 글은 이해가 안되면 무조건 외우세요" 그글을 보고 눈을 떳기 때문에
너무나도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올립니다.
원래 남의일에 감봐라 배놔라 절대 안하는 좀 까칠하고 냉정한 성격인데 요즘 상황이 너무 무섭습니다.
기존의 사고에서 탈피하세요....
예전에 이랬으니 또 이럴꺼야..
절대 아닐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예전과 다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우리 살아남기위해 오늘도 공부하고 또 화목하게 아껴사는 생활에 노력해야 할꺼 같습니다.
1. 정신차리자
'08.11.21 9:52 AM (123.192.xxx.196)참....그 경방에 있는 글에 대해선 다음페이지 점 여섯개님의 내가 아는 미네르바 K라는 글을 참조하세요......아님 바로 경방에 가셔서 베스트글 찾아보심 있습니다.
2. 인천한라봉
'08.11.21 9:53 AM (219.254.xxx.88)저도 그 글 보고 울컥했습니다.
국적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위하는척하구 죽이려하구 있고..
정말 우리같은 천민을 안챙겨줘도 나름대로 잘 살 수 있는 분이..
천민을 챙겨주느라 살해협박까지(신동아12월호에기록) 받구 있다구..하고..
공부하라공부하라.. 그뜻을 알겠네요. 학창시절 부모님이 공부하라해도 들은둥만둥이었는데..
당장 와닿지 않아서.. 근데 지금은 너무 무섭게 체감하구 있네요.3. Clip
'08.11.21 9:54 AM (125.178.xxx.140)다시 젊은 날로 돌아간다면 디자인이나 미술공부말고 사회학이나 경제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제 자신이 한없이 무식하다는걸 요즘 너무 반성하고 있어요.
전에 어느님께서 경제방 하나 만들어서 공부하는 모임같은거 말씀하셨는데, 만들어진다면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4. 요새
'08.11.21 9:58 AM (210.223.xxx.58)가장 무섭고 떨리는 말은
"상상 그이상의 것을 보게 될것이다"
등줄기에 소름이.....5. 더 힘듬,,,
'08.11.21 10:01 AM (118.33.xxx.178)자영업자인분들 말로는 앞으로 점점 ,,,겨울 봄, 되면 더 힘들어질거라고들 하십니다 ,,,
그분,,,한번 뵙고싶네요6. 정신차리자
'08.11.21 10:02 AM (123.192.xxx.196)솔직히 다른상황은 어제부로 이미 끝난거 같습니다.(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근데
노란토끼....
솔직히 어느정도 우파경향(??)을 띈 남편도 항상 말했던 사실...일본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근데 이미....
어떡하지요? 그게 젤 무섭고 두렵고....
더 무섭고 암울한건 이제 손을 쓸수 없는 단계인거 아닌가 하는......씁쓸하네요.....7. 미네르바글모음
'08.11.21 10:09 AM (116.121.xxx.4)http://cafe.daum.net/iomine
미네르바+경방의 고수님 글모음 카페입니다.8. 윗님
'08.11.21 10:30 AM (211.225.xxx.190)감사합니다.
컴맹인 제가 많은글중에 어떻게 옥석을 가려내나 막막하던 참이었는데..
근데, 같이 사는 남편은 위기의식을 느끼면서도 천하태평이고
글을 읽어보래도 무관심인데 아내인 제가 어떻게 해야 남편의 의식을 변화시킬수 있나요?
좀알려주세요.
어려움도 힘듦도 같이 극복해야 할텐데,, 정말 답답합니다ㅠㅠ9. 글 모음..
'08.11.21 10:31 AM (121.144.xxx.179)고마워요.^^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