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겨울에 구입해서 2006년 사용하고 2007년에 사용하려 보니
전원이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A/S 신청했다 기사아저씨랑 약속을 못 지키게 되서 그 때 못 고쳤어요
가습기에 관한 기사들이 넘 우울해서 아예 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아기가 목이 아파서 고생하는 것 같아
가습기 틀어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콜센터로 연락했죠
그랬더니 2007년 겨울에 접수한 내용이랑 같은 내용이냐? 그렇다 했더니 3일 뒤에 기사님 보내주겠다고
하길래 가까운 영업소에서 직접가서 고치겠다고 했더니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곳에 전화했더니~~상태가 전원이 들어왔다가 바로 꺼져 버려요~ 그 말 한 마디 했는데
그 직원이 혹시 가습기 물통 청소하셨어요? 이러는 거다...
네~~혹시 정상 가동 되나 싶어 청소하고 켰어요~
거기에 쪼매란 자석 같은 것 안 떨어졌나요? ~~그러고 보니 물통 청소하려고 보니 새끼손톱보다도 더 작은
자석?인지도 모를 금속이 있어 어디서 떨어진 거지? 하고 있었거든요
네~~여기 떨어져 있네요~
그 직원 대답~~물통에서 떨어진 자석인데 그 놈이 본체하고 연결하는 센서역할을 하는 거란다...
네~그럼 이거 다시 끼워넣을 수 있나요?
자기네도 여러번 시도했는데 끼워넣기 실패했단다....그래서 물통을 새로 사야하고
현재 본사에서 물통 을 보내주지 않고 있어 언제 고쳐줄 수 있을지 모른단다
내가 너무 어의 없어 청소만했는데 어째 이 부속이 빠지냐?
흔히 있는 일이야? 그럼 물건의 하자라고 생각하진 않느냐?
3시간마다 물통을 청소하라는 판국에 말이 되냐?
그 직원 왈~1년에 두서너건 있단다... 자기는 뭐라 할 말이 없다며
콜센터로 다시 전화해 보면 물통은 돈 안 받고 바꿔줄 지도 모르겠단다...
다시 콜센터로 전화했더니 보증기간이 끝나서 돈 내고 고쳐야 하고
물통을 내가 어떻게 관리했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자기네들은 도와줄 길이 없단다.
물통값은 18000원에 나는 완전 무대포 아줌마 되고
암튼 그게 수요일이였는데 아직까지 화가나서 ~
차도 잘 못 만들면 리콜이라는 거 해주고 고쳐주는데
가습기 물통 청소하면 부속 빠지는 거~
보증기간 따지면서 말하는 것이 최선이였는지...
너무 씁씁하네요
싼 제품도 아니고 복합식이라고 시중에서 제일 비싼 모델로 구입했는데
그 회사에 대한 신뢰도 및 모든 것이 싫어졌어요
82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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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물통청소하면 고장나요?
가습기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8-11-21 03:04:56
IP : 119.194.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21 3:17 AM (121.139.xxx.157)청소를 어떻게 하셨는지...
그게 진동자인가 그런데...설명서대로 함께 들은 작은 솔솔
살살해야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떨어졌다면 이의제기도 좋을듯해요.
그걸 잘못 청소해서 망가지면 그렇더라구요.
저흰 제가 할때는무탈했는데 남편이 빡빡 닦고 나서 바로 AS받았어요.2. 매장 아저씨
'08.11.21 10:18 AM (118.47.xxx.63)말씀이
진동자 청소 할 때는 첨부된 솔 그것보다
면봉으로 해 주는게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니 그럼 왜 회사에서는 솔을 첨부해서 판매하냐고 했더니
그건 그 솔로 청소하라는 말이고
솔 보다는 면봉이 더 좋은데 알아서 청소하라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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