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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뉴스킨 같은 다단계 정말 돈 벌수 있나요?
뉴스킨이랑 너무 똑같더군요.
둘다 다단계 네트워크 사업이라서 그런가요?
그런데 다른 회사인데 어떻게 회원 끌어들이는거나....
사업성공한 사람 저택에 데려가서 구경시켜주고 이런것도 똑같죠? 루비니 다이이아몬드니 계급 보석도 똑같고..
자기가 명문대 나왔다고 그러는것도 그렇고..3대까지 부가 세습된다는것도 똑같고..암튼 너무 놀랬네요..
근데 제 지인도 뉴스킨을 하는데 저랑 저 친구도 같이 하자고 해서 일단 안한다고 했는데...
자기들은 정말 연봉 1억넘고 월 300백쯤은 누구나 다 번다고 하고..
암튼 시작한지도 얼추 7,8년쯤 되신것 같던데....뭐 강의도 나가신다고 하고...
아직까진 돈 잘 번다고 이야기하시더군요.
근데 이런 사업...돈 번 사람도 한명쯤 있지 않을까요?
다단계로 정말 돈 버는 사람 있나요?
다이아몬드가도 망한 사람있다니..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왜 그까지 가는데 망하죠????
그 쯤 되면 그래도 돈 벌어야 정상 아닌가요????
다단계로 돈 버는 사람 진짜 하나도 없어요?
1. ㅇ
'08.11.21 1:45 AM (125.186.xxx.135)있죠-_-;;봤어요. 그 한사람 돈벌게 해주려구.. 수많은 사람이 망하잖아요-ㅜ
2. ...
'08.11.21 1:51 AM (122.36.xxx.221)다단계를 피라미드라고도 하잖아요?
전형적으로 다수가 소수를 떠받치는 구조죠.
피라미드가 잘 된다 치면 최상위와 상위 정도는 이익을 얻겠지만
결국 대다수를 차지하는 하위 회원 주머니에서 그 이익이 나오는겁니다.
자꾸 자기 밑으로 회원을 두려고 기쓰는 거, 바로 본인 대신 호구짓할 사람을 모집하는 거구요.
선진 마케팅이요? 제가 보기엔 사기술에 다름 아니네요.
제 주위에도 다단계 빠진 사람들 여럿 있었어요.
공통점 1은 많던 적던 수입이 고정된 사람들이더군요. 교사, 페이닥, 무직 등.
공통점 2는 모두 손해 보고 접었고 다시는 들추기 싫은 치부라는 점.3. ...
'08.11.21 1:52 AM (210.117.xxx.52)네, 없어요...
암웨이 처음 하는 분들 몇 년 미친듯이 일해서 다이아몬드 되면 평생 억대 연봉 보장될 거라는 믿음으로 시작하지만 대부분 중도에 포기합니다.
왜냐하면, 매달 암웨이 물건을 몇 천만원씩 구매할 자금력이 부족하니까요.
물론 나혼자 구매할 필요 없다...
내 밑으로 사람을 모으면 그 사람들 실적도 다 나에게 모이니까 그렇지 않다고 말하지만 글쎄요...
그리고, 설령 다이아몬드가 된다고 해도 그 연봉이 선전처럼 평생 그리고 상속 절대 되지 않습니다.
계속 끊임없이 암웨이 물건을 구매해야 해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집에 식구가 몇 십명도 아니고 무슨 수로 몇 천만원씩 구매할 수 있겠어요.
그러다 보니 자꾸 자꾸 사재기 하게 되고...
아니면 별로 필요도 없는 고가 물건 자꾸 사서 집에 쟁여 두고...
저희 아주버님 댁 정수기만 2대구요, 각종 옥장판류도 몇 개씩 되요.
비데는 사서 여기저기 나눠주기까지...
옥션에 가면 싼 값에 나와있는 수많은 암웨이 물건들이 바로 그렇게 사재기한 물건들 처분하는 거예요.
단계가 올라가려면 요구되는 구매액이 있는데, 몇백만 채우면 되는데 하는 욕심에 자꾸 무리를 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그 상속이란 건 정말 말이 안 되요.
저희 시댁 아주버님도 암웨이 할 때 맨날 내 손자들은 내 얼굴을 몰라도 암웨이 상속받으면서 나한테 고마워할 거라고 하셨지만...
그야말로 개가 웃을 소리지요.
암웨이가 뭔데요?
그들 말대로 우리가 소비자겸 사업자가 된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는 암웨이의 직원이 아니고 암웨이와 대등한 사업자라고...
암웨이를 위대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라고 주장하잖아요.
그래서 사업자에 걸맞게 외모에도 엄청 투자하죠...
근데, 그 대등한 사업자인 암웨이에서 평생직원도 아닌 일개 사업자에게 평생 연봉을 보장하고 상속까지 시켜준다?
다단계 사업의 개념을 부정하는 말인 거죠...
다단계로 돈 버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 사람들 암웨이에서 입금되는 통장 보여주겠지만...
그 통장 말고 각종 카드 돌려막는 통장은 따로 있어요.
아, 돈 버는 사람 하나 있네요... 암웨이 회사...
암웨이 그래도 물건은 좋잖아요 하시지만... 그 정도 품질에 그 가격이면 엄청난 바가지입니다.
다단계 물건은 1만원짜리 물건 5만원에 팔면서 1천원짜리 물건하고 비교합니다.
물론 1천원짜리 물건 보다야 낫겠지만 그걸 5만원에 파는 게 잘못이라는 거죠...
암웨이 물건은 같은 라면이라도 생산라인이 다르다? 다 뻥이예요.
어떤 공장이 그 물건 하나 만든다고 생산라인을 다르게 갖추겠어요?
세제 실험 사기라는 건 만천하게 드러난 사실이구요...
근데 이 사기를 아직도 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4. ㅡ,ㅡ
'08.11.21 1:55 AM (71.111.xxx.143)지금 때가 어느땐데, 다 지나가지고,,
그걸로 돈번사람은 제 주위에는 없어요
아예 생각을 마세요,,,,,,,,,,,,,5. ...
'08.11.21 2:01 AM (210.117.xxx.52)제가 처음에 암웨이에 반감을 가진 건 암웨이하라고 권유하는 사람이 다이아몬드들 집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봐라, 얘들은 수영장 딸린 집에서 외제차 타고 다닌다...
돈이 많으니까 걱정이 없어서 행복한 얼굴이다 기타 등등 돈만이 최고라고 계속 강조하는데...
진짜 거부감 생기더라구요.
저보고도 저렇게 돈 많이 벌고 싶지 않냐고 하는데... 전 아니요 했어요.
이 세상에 돈 말고도 중요한 게 얼마나 많은데... 돈이면 다 된다는 그 생각이 소름끼치게 무섭더라구요.
암웨이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조용히 물어 보세요.
이렇게 해서 얼마 받냐구... 아마 얼굴을 조금 붉히면서 2-3백 이야기 할 겁니다.
그러다가 곧 결의에 찬 표정으로 곧 천만원대 벌게 될 거고 그래서 암웨이에서 보내주는 해외여행도 갈 거라고 합니다.
그깟 해외여행 내 돈 내고 가는 게 더 싸게 먹힐 겁니다.6. gggg
'08.11.21 2:09 AM (115.86.xxx.3)글쎄요......
저 아는집부부 둘다 뉴스킨하는데요
그집에가면 세제부터 무슨영양제가 그리많은지??
식탁에 가득이에요
화장품은또 어떻고 와 정말 다 저걸먹을까?? 바를까?? 싶더라구요
돈은 잘버는지 모르겟어요
우리부부보고도 자기네아이들은 중국으로보낼거고 중국으로도 사업확장한다고
자랑을하더라구요
은근히 니네이거안하면 못살아~~~~~~라고 하는것처럼..백만장자가어떻고.......
그소리듣기 정말지겨워요 한동안 열씸히 찾아오고하더라구요 실타고야그하니점점조용해지긴햇어요
우리부부는 둘다 다단계정말실어하거든요
그래 니네 많이벌어 백만장자되라하고 ㅎㅎ웃지요^^7. 다단계
'08.11.21 3:05 AM (124.51.xxx.196)맨 위에 있는사람만 돈 벌어주는거 맞구요 주변 사람 껄끄럽게 만들고 아예 발을 들여 놓지 마세요~
8. ,,
'08.11.21 3:14 AM (121.131.xxx.43)보험 영업사원 같이 생각되요... 민폐끼쳐 돈버는...
부자가 될순 있지만 인간관계를 생각한다면 장기적으로 볼때 좀 그렇죠..
인맥도 부를 이루는 척도라 할수 있으니..9. 보험 영업사원
'08.11.21 3:54 AM (121.186.xxx.170)하고 틀리죠 민폐끼쳐 돈벌지 몰라도 보험은 들면 나중에 아플때 든든하게 쓰이잖아요 들어놓으면 돈은 나가도 마음도 든든하구요 그런데 다단계는 뭐여 ㅡㅡ
참고로~~~ 울 셋째 아주버님네 암웨이 햇었는데 동서가 싹 발아먹고 빚도 몇수억되더라고요
결국엔 이혼했어요 그런데 이혼해도 정신못차리고 위자료마져 집까지 다 말아먹더군요.
그놈의 다단계가 사람 우습게 만드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헤어나질 못하더라고요
첨부터 손안대는게 상책!10. 겉보기에는
'08.11.21 6:20 AM (121.98.xxx.45)돈을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걸 유지하기 위해 쏟아붓는 돈 또한 엄청나구요,
그 가족들의 희생이 엄청나죠.
본인들은 전혀 희생이 아닌것처럼 생각하지만요.
전에 다이아몬드까지 간 부부를 봤는데, 초등 6학년 큰 아이는 나중에 아빠가 암웨이 물려줄거라구
공부 할 생각 않하고요, 초등 3학년 둘째는 일하시는 분이 와서 해 주신 밥 매일 손도 않대구 엄마가 찬장에 넣어둔 돈 갖구 매일 아파트 분식점을 전전하더이다.
낮에 엄마 보구 싶다구 전화 해도 미팅이라구 나중에 통화하자 그러구요.
하지만, 본인들은 그게 행복인줄 알죠. 참나...11. ***
'08.11.21 7:32 AM (121.55.xxx.2)대구에 근거지를 둔 5조이상의 다단계사기사건 보셨어요? 어제 오늘 뉴스 나오던데 우리 동네 사람도 한명 당한 것 같아요. 금액이 사상최고가 될 것 같다네요. 다단계 비슷한 것도 절대 하면 안됩니다. 돈 맡기고 이자 받는것도 어느정도 이상이면 의심해 봐야합니다.
12. 음..
'08.11.21 8:06 AM (118.32.xxx.221)저희 엄마 친구가 그 다이아몬드인가 그러십니다..
13. 친구
'08.11.21 8:56 AM (121.166.xxx.43)모든 친구관계의 단절......!!!!
14. 안티다단계
'08.11.21 9:15 AM (58.229.xxx.27)맨 윗대가리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노동력 착취당하며 돈 가져다 바치는 거지요.
(물론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신뢰도 잃게 되는게 더 문제지요)
근데 상위쪽에 있는 사람들도 아래쪽 무너질까봐 전전긍긍한다더군요.
평범한 사람인 경우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며
원래 돈과 인맥이 무지무지 빵빵한 사람이 시작해서 어느 정도 성공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파멸시키는 양심불량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요.
다른 사람을 착취하지 않고는 돈이 돼지 않는 구조니까요.
몇년전 제 친구중 다단계(h사)사업하며 저와 제 남편을 타겟으로
슬슬 접근했던 애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 꺼내려고 안티 h카페 가입했었어요.
내린 결론은
절대 할짓이 못된다!입니다.
초기 피라미드는 워낙 인식이 나빠
이름도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바꾸고, 그럴듯해 보이도록 자기개발 서적 읽어대고
하며 자기네는 합법적임을 강조하더군요.
참 그 회사는 월급안줘도 무료봉사해주는 사원들 투성이라 좋겠다~ 싶더라구요.
결국 지돈으로 과소비하고 그 과소비 비용중 일부 받고 희망과 열정에 차있고...
최근에는 시부모님이 모 다단계업체에 가입을 해서
골치아팠었습니다.
주로 어르신이나 환자들 꼬시는 악질 다단계업체더군요.
시장이 포화상태인데다가 정보가 빠르니 누가 속으랴?싶어도
약한 마음에 넘어가기도 하나봅니다.15. ...
'08.11.21 9:49 AM (58.226.xxx.13)저한테 그렇게 암웨이 사업하라고 부르짖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 밑으로 회원가입을 했죠...
저는 몇몇 제품만 사는 불량 회원이였는데...
몇년 뒤, 그 사람 암웨이 그만두고 과외 뛰더만요.
참내... 그동안 암웨이 사업에 대해 침튀겨 가며 칭송을 하더니...
정말 그 사람 생각하면 이가 갈려요...16. 옥석 구분
'08.11.21 10:02 AM (125.178.xxx.31)세상에 쉬운게 없죠.
누구나 300 번다는 말은 뻥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암웨이가 나쁘다 라는 말도..틀린 말 이구요.
저는 암웨이 하지 않지만
제 동생이 그 사업해서 잘 아는데
제대로 정직하게 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물건 사재기 하지 말고, 형편에 맞게 물건 사 쓰면서 인성도 같이 갈고 닦는다면...
그리고 상윗 사람(스폰서)가
물건 어거지로 많이 사게 푸쉬한다면
그 사업은 이미 변종된 사업이니 절대로 하지 마세요.
망하는 지름길입니다.17. 매달 생필품을
'08.11.21 12:04 PM (61.72.xxx.79)최소 2~30만원어치 사야 최소 리펀드가 나오는데
치약 20만원어치 살일이 어딨습니까?18. 씁 쓸...
'08.11.21 12:39 PM (220.84.xxx.196)저도 좋은 후배 하나 잃었습니다...........
결혼하고 시댁이 *웨이에 몸 담고 계신 분이 많아 그 영향을 받은거 같은데 , 매일을 문자로,좋은 글을 보내주었는데 첨엔 잘 감상하다가도 끝임없이 보내고,
나중엔 애기도 낳았는데 이 애기를 위해서라도 노골적으로 도와달라고 합디다....... ..
멍!!
지금은 연락끊고 사네요.......19. ...
'08.11.21 11:58 PM (203.130.xxx.10)그렇게 잘 번다고 하던 제일 윗단계 사람이 암웨이 그만두고 교육사업하던데요..
암웨이에서 몇손가락 안에 들게 번다는 사람이 왜 그만두고 새로운 사업을 할까요?
누군지 말하면 아시는 분 많을거에요.
서울대나오고 '****학습법'강의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