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빨래 어디 너시나요?

[빨래]

저는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거실이랑 안방에 나눠서 너는데..
어떤 분은 그래도 볕에 말려서 소독을 해야지..하시던데..
실내에서만 말리면 안 좋을까요?
베란다엔 잘 안 마르기도 하고 일층이라 요즘엔 볕도 아주 잠깐 드는데
널었다 걷었다 널었다 하기 넘 번거롭거든요...


그리고 가습이 대신 매일 빨래를 해서 너는게 나을까요??
아님 가습기 트는게 나을까요?
가습이에 세균번식 많이 한다고 해서요....
근데 매일 세탁기 돌리면 전기세가 넘 많이 나올까요??

[맘]

요즘 너무 건조해서 겨울엔 저도 집안에다 빨래 널어요. 빨래보다 가습기가 더 효과가 있는것 같고요. 가습기는 밤에만 틀고 낮엔 깨끗이 닦어 거꾸로 엎어놓습니다. 그나마 깨끗하게 사용할려구요.

[인천한라봉]

커튼봉..ㅠㅠ

[에고..]

저희집도 1층...
1층이라도 좀 높아서... 가을까지만해도 참.. 볕이 잘들었는데..
겨울이 되면서 볕이 잘 안듭니다..
속상하게...
그래도 저희는 베란다에 넙니다..

종종 집안에 널기도 하고...
확실히 가습기보다는 나아요..

[방문]

방문에 옷걸이로 걸어 놓고 자면 아침에 다 말라있어요.
그걸 아침에 베란다 건조대에 널면 좋던데요.
햇빛 잠깐이라도 쐬어주고 옷장에 넣어요~^^

[3babymam]

저희 꼬맹이셋이 벗어대는 옷들이 장난 아닙니다..
셋째는 아가씨라고 엉청 깔끔떨어서...;;;
하루 안돌리면 담날 빨래 널곳이 없어요..
전 압축봉 구입해서 부엌 확장한 배란다에 걸어 널고 있어요..
햇빛잘드는 곳이라 잘 마르고 가습도 되고 다들 보시면
아이디어 좋다고 칭찬해주고 가십니다...^^

[...]

거실겸 주방에 널어요. 집이 좁아서 현관열면 바로. 화장실 가려면 건조대 피해서 몸이 에스자로 곡선이 되야해요...ㅎㅎ
그래도 잘때는 방문 닫고 자니까 방은 건조...ㅠ.ㅠ
여름엔 밖에다 너니까 좋았는데.....

[.]

저번에 TV 보니까 실내에서 계속 빨래를 말리면
무슨 이유때문이라더라(ㅜㅜ) 나중에 빨래가 누래진데요..
색깔옷은 티가 잘 안나니까 모르는데 흰옷은 그렇게 잘 된다네요..
통풍과 관계가 있었던거같아요.

그리고 방에서 말리면 남은 세제 공기중으로 다 마시는거라구 하던데..

[,,,]

전 가습기대용의 빨랫감은 따로 있어요.
즉 방안에만 너는 수건이 있구요.
정작의 빨래는 베란다에 널어요.
그리고 이래저래서 일단 방안에 널어었던 빨랫감은 다시 돌려서 베란다에 넙니다.

[작은방]

하나가 옷방겸, 창고겸, 겨울철 빨래건조방이네요..
24시간 창문 요만큼 열어두고 있는데도...
바깥보다 훨씬 빨리 마르더라구요..
난방안하는 그방도 방이라고 건조한가봐요.
햇볕에 널고 싶으나...1층 주택...마당에 해드는시간은 아침 두어시간 뿐...

[,,]

겨울엔 바깥에 널면 잘 안 말라서 오히려 냄새가 더 잘 나던데...
그래서 일주일째 방에 널고는 있는데 . 님 말씀처럼 찜찜한 생각도 있어요..

[저도]

안방에서 우리 4식구 잘때 빨래 널고 자요. 않널면 보일러 틀어서 건조해서 얘들 피부가 큰애는 4살이라 괜찮은데 7개월 딸은 뻘겋틱틱 않좋더라고요. 비트인가?실내건조 세제 나오잖아요 아니면 액체세제 그런거로 사면 찌꺼기도 없고..그것도 찜찜하면 애기 어리신분들은 어차피 애기옷 손빨래 따로 하잖아요?그런거 널고 ~ 그래도 찜찜하면 그냥 주무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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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건조대가 안으로 들어와요 거실에..
누가 집에 오면 쑥쓰러워요^^
애들방에는 이층침대 사이로 옷걸이 해서 쭉 널어둡니다^^

[~~]

화장실 문 계속 열어두구요..
이틀에 한번 물 끓이구요..
벤타 가습기 한대..
그리고 저녁에만 보일러 돌리니..
뭐. 가습기 창고에 처박아 둔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