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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윗시누가 올케를 부를때
울시누가 저를 부를때 울아이 이름이 개똥이라 치면
저를 부를때 개똥아~ 이렇게 부르거든요..
차라리 이름을 부르려면 제 이름을 부르거나
아님 개똥이 엄마~라고나 불러주면 이해가 되겠으나
내가 왜 내아이의 이름으로 불려져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 부르고 불려지시는지...
1. 그냥...
'08.11.20 9:29 PM (124.61.xxx.19)올케!! 라고 불러요.그런데 부르면서도 이 표현이 맞나 싶어요
2. 제 경우...
'08.11.20 9:34 PM (221.146.xxx.39)시댁 형님은 저를 올케~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전, 형님은 좋아하지만...
올케라는 발음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10살 아래인 남동생처는 누구엄마~ 라고 부릅니다3. 전
'08.11.20 9:37 PM (122.199.xxx.13)손위 시누 둘인데요.
둘 다 제 이름 불러요.
전 언니~하구요.
실제로 그냥 자매같아요.
물론 시누이여서 가끔 마음 상할때도 있지만..
말도 잘 통하고 모이면 수다 떨고..그냥 자매 같이 친하게 지내요.4. 요즘은
'08.11.20 9:38 PM (211.36.xxx.8)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더군요.
하지만 손아래 올케라면 '올케'가 맞구요, 손위 올케한테는 '새언니'라고 부르지요.
손아래 올케는 손위 시누이에게 '형님', 손위 올케는 손아래 시누이에게 '아가씨'...5. 울시누
'08.11.20 10:21 PM (211.201.xxx.91)아랫 동서들한테 올케라고 부르고 동서들은 시누한테 형님이라고 불러요..
6. 예솔아
'08.11.20 11:05 PM (221.139.xxx.183)할아버지께서 부르셔... 왜 하고 달려가면 너 말고 니 어멈...
이라는 가사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러게 여자들은 결혼하면 아이의 이름이 내이름이 되네요...
저는 다행인지 시댁식구들 모두 제 이름부릅니다.
손윗시누, 아주버님, 시부모님 모두 제 이름 부르세요...^^;7. 전
'08.11.20 11:08 PM (221.151.xxx.21)남동생 부인한테는 **엄마 라고 불렀고 아기 없을때는 그냥 이름 불렀어요. 올케라고 딱 말하기가 너무 윗사람이 고압적인 태도로 부르는것처럼 느껴져서...그냥 이름불렀는데 올케가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그게 맞는 표현인데도 저만 그렇게 느꼈는데 이상하게 올케라는 어감이 싫어서리.... 근데 아이 생기니 더이상 이름 부르기가 그래서 **엄마 부르네요. 우리 올케는 저한테형님 그러구요.
8. ..
'08.11.21 12:45 AM (122.32.xxx.149)저희 올케는 이름 불러주는게 제일 좋대요.
**엄마라고 하는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름 불러줘요. 올케는 저에게 언니라고 하구요.
우리도 그냥 자매처럼 지내요. 남동생 흉도 보고 울 엄마 흉도 같이 보고..ㅋ9. 저희두..
'08.11.21 12:54 AM (116.120.xxx.164)누구(큰애이름)라고 부르더군요.
전 그냥 네 횽~님!!이라고 맙니다.
여기 글읽다보니 누구엄마~라고 하니 이웃집아줌마부르는분위기나네요.^^;10. 저희
'08.11.21 9:50 AM (211.198.xxx.193)형님(손위 시누이)은 저한테 올케라고 하시는데...
평소에 거의 호칭은 없이 말해요..
올케라는 말은 2번 들었나 그러고.... 제가 못 들으면 절 터치해서 다시 말씀하세요...
별로 부르기 싫으신가봐요...10살이나 어려서 그런건지..--11. ..
'08.11.21 8:21 PM (124.199.xxx.153)전 시누이고 올케는 남동생과 결혼한 지 22년인데 저한테 한 번도 호칭 안붙이고, 한 번도 절 불러 본 적이 없어요;;
12. 지나가다
'08.11.21 10:46 PM (211.178.xxx.148)손아래 올케라고 부르고 있어요.
우리 형님(시누)은 저한테 별호칭없는데, 그게 더 이상해요.
왜 올케 소리를 못할까 싶은게..
가끔 울 시엄니랑 제 얘기하면서 **엄마가 어쩌구 하는 데 참 듣기 싫어요.
**엄마라는 호칭은 남한테나 하는 소리같아서 더 멀게 느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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