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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 2분간격으로 소변을
침대 눕자마자 또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를 한 5-6번 반복했어요.그때마다 소변이 한두방울씩 나왔고요. 통증은 없는듯 하고요.
별다른 이유는 없었구요.(환경적으로도 바뀐것 없었고요 아주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어제밤.또 그러네요.
2-3분간격으로 소변 누러 들락달락..한번은 아예 바지에 눠버렸구요.
여태그런일이 없었는데..왜 그럴까요?
저번주 목요일부터 휴가라 유치원도 안가고 집에서 잘 놀았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엘 한번 가봐야 할까요?
1. ...
'08.11.20 8:32 PM (211.244.xxx.5)저희 아이가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주변에서 방광염일 수 있다고, 병원에 가보라고...하더라구요
병원(소아과) 가서 소변검사했는데
방광염은 아니었고, 방광이 좀 예민해져서...일거라고 하더군요.
방광이 예민해지는 이유는 보통 스트레스...가 가장 많지만 그게 꼭 이유는 아닐 수도 있구요.
약 처방해줘서 먹고 괜찮아졌어요.2. 3babymam
'08.11.20 9:23 PM (221.147.xxx.198)저희 첫째도 그랬어요..
저도 방광염일까 싶어 병원가서 소변검사 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심리적인거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더군요..
따로 처방 받아서 먹은건 없네요..
한 2달 가량 그러다가 좋아졌어요...
일단 병원가서 소변검사부터 추천합니다..3. 엄마가
'08.11.20 9:30 PM (59.10.xxx.192)알지 못하는 뭔가가 있을겁니다. 아이한테 스트레스로 다가온걸테죠..
6살난 제 아이도 그런때가 있었거든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마음을 알아주세요..4. 혹시
'08.11.20 9:36 PM (58.141.xxx.116)저의 아이도 작년에 같은 중상으로 고생했어요 일단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저희 아이도 방광쪽이나 요로감염을 의심해서 검사도 받아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어서 유치원에 알아봤더니 글쎄 아이가 그때 감기가 걸려서 항생제를 먹고 있었는데 그래서 쉬를 하다가 응가가 나왔나봐요
그래서 4살짜리 아이가 어쩔줄 모르고 있었나봐요 그것도 30분인가를 넘게있었는데(선생말로..)선생이 그 시간이 지나도록 애 없는 것도 모르다가 6살짜리 여자앤가가 선생한테 가서 얘기해 줘서 닦여서 데려왔다네요 그동안 나이많은 아이들이 놀리고.. 애는 울고 불고..애가 엄청 스트레스 받았나봐요
그런데 더 황당한건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그당시 말도 안하고... 애도 말을 안하니 저도 몰랐죠 그런데 이상하게 점점 화장실가는 시간이 짧아지더니 1주일 지나니까 화장실에서 떠나지를 못하더군요
그떄사 전화해서 물어보니 이런일이 있었던 거에요 진짜 지금생각해도 욕나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는 한동안 정신과 치료 받았어요 치료라고 해도 아이가 직접 얘기한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방법 알려주시면 제가 해보고 보고하고 그런식이었지요 꼭 검사받아보시고 몸에 문제가 없으면 밖에서 화장실 문제 없었나 알아보세요5. 엄마가2
'08.11.21 1:13 PM (211.40.xxx.42)제 딸아이도 그랬어요
전 이유를 몰랐었는데, 지금도 모르지만
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한 3일 그러니까 나아졌어요
제 추측으로는 동생을 업어주는게 부러웠던 거 같기도 했어요
제가 업어주니까 무척 좋아하면서 등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았어요
후후 지금 19살인데 지금도 한번씩 내 등에 얼굴을 묻고 냄새 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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