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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색이 아파트인데..너무 추워요
오래된 아파트들 얼마나 추우신가요?
저희 아파트는 15년 정도 된 아파트인데
허우대는 멀쩡한데 정말 추워요
친정도 15년 넘은 분당 빌라인데 따뜻하거든요
그래도 명색이 아파트인데 너무 한단 생각이 들어요
현관에서 들어서면 문이 하나 더 있거든요
정남향이구요(4층이라 소용이 없네요)
부엌쪽 방 하나가 확장되어 있구요....
중앙난방이라 난방이 안 들어올때는 진짜 시베리아에요...
거실문이 어찌나 허술한지...바람씽씽...
밥하다보면 다용도실에서 씽씽....양말을 신어도 발이 시려워요
이럴땐 집 주인이 미워집니다....집에 투자도 안하고 세 놓았다고....시어른들이 계약하신 집이거든요
저희 다른지역에 살아서...
비닐이랑 이런거 저런거 주문했네요
아파트 살면서 빙빙돌아가며 비닐치게 생겼어요
오래된 아파트 원래 이렇게 추운가요?
엄마는 시골집이라서 허술하게 지은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추우니까 속상해요...
1. 복도식아닌가요?
'08.11.20 7:22 PM (118.42.xxx.56)복도식 23평 살았는데...
정말 추웠어요..
15년정도 된 아파트였는데..
외풍이 얼마나 심했던지...2. .
'08.11.20 7:30 PM (121.166.xxx.39)저희집은 정남향, 10층, 20년 넘은 복도식 아파트인데
아주 따뜻합니다.. 거실만 확장했는데 거실창이 겹창이고, 두껍진 않지만 커텐이 있거든요.
추운 줄 모르겠어요.. 난방은 9월말인가 10월초부터 서서히 틀어줬던 거 같아요.3. 25년 된 아파트
'08.11.20 7:34 PM (220.75.xxx.250)한겨울에 난방이 일주일동안 꺼진적도 있네요. 아파트가 오래되서 관리실에서도 잘 해결 못할때가 있지요.
저희도 비닐은 기본이고요. 집에 각종 난방기구 다~ 갖추고 살아요. 아파트에서요.
저흰 난방자체의 문제였기에 그거 해결되고는 따뜻해요. 그래도 복도쪽방의 창문은 비닐 쳤어요.
문마다 문풍지 다 바르시고요. 창마다 비닐 다 치시고요.
현관이나 주방에서 베란다 가는 문등엔 커튼을 치세요.
일단 바람을 먼저 막고 그 다음에 난방이 돌아야 온기를 잃지 않고 집이 따뜻해요.4. .....
'08.11.20 7:34 PM (125.208.xxx.201)10년 넘은 24평 계단식 아파트예요.
동향이고 13층입니다. 그리 안춥네요.
싸늘한 방은 역시나 확장한 방??
그래서 이 방 이용할 때는 문 꼭 닫아놓습니다 --;5. .
'08.11.20 7:39 PM (121.166.xxx.39)아참, 처음에는 외풍이 있는 거 같아서 문풍지 (스폰지 테이프) 사서 외풍 있을만한 곳 다 꽁꽁 막았어요.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한기가 들어오지 않고 온기가 빠지지 않도록 해야 집이 더 따뜻한 거 같아요.6. 춥다추워
'08.11.20 7:40 PM (211.213.xxx.68)계단식 32평이요
정말 집이 허술해서 그런가봐요
열병합이 들어오네, 지역난방이 들어오네 말은 많은데
그거 들어오기가 그리 쉽겠어요
들어오면 전세만기겠지요
담엔 좀 나은 곳으로 가는게 요즘의 희망사항입니다...7. 20년
'08.11.20 8:59 PM (61.84.xxx.194)복도식입니다 아직까지 보일러 안돌립니다 전기장판만 사용,,
8. 23년
'08.11.20 9:13 PM (211.183.xxx.177)거실 확장한 복도식 아파트네요. 정남향이라 낮에는 괜찮은데 새벽이나 밤에는 좀 추워요. 저희집은 개별난방이라 난방은 그냥 하는데 난방비 올라서 얼마나 나올런지..ㅡㅜ 열병합이나 몇년전에 살던 도시가스 난방이랑 비싸긴 마찬가지네요. 아.. 그리고 창문은 그냥 비닐보다 스폰지 문풍지로 막고 외풍차단 특수비닐로 막는게 확실히 효과 있던데요.
9. 저희는
'08.11.20 10:53 PM (121.170.xxx.136)15년 됐구요.남향에 13층이고 사이드 아니고 지역난방 인데 따뜻해요.오히려 전에 살던집이 모양새는 반듯한데 추위가 장난 아니었음,지역난방이 저렴하고 따듯하고 좋네요.
10. ..
'08.11.20 11:50 PM (61.78.xxx.181)그게 같은 단지에 같은 아파트라도
어느 동 어느 라인인지에 따라서
난방이 잘 되는집이 따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개별난방 살아서 그건 잘 모르는데
우리 옆에 아파트는 주공이고 20년 조금 안되것같은데
제가 아는 사람들이 그 아파트에 곳곳에 살아서
어느집은 썰렁하고 어느집은 숨이 막히고...
관리사무소에 한번 말해보세요...
물빼고 어쩌고 하면 좀 더 따뜻해질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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