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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분이 암웨이를 하겠답니다

다단계죠?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08-11-20 18:43:51
안녕하세요?

무척 아끼는 동생같은 지인이 느닷없이 암웨이를 하겠다며 연락을 해 왔습니다. 제게 암웨이를 통해 행복을 주겠다고 하면서 암웨이를 떠올릴 때 제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더군요. 아마 제게 기대하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저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분이 제게 폐를 끼칠까 싶은 마음보다도,
세상 물정 잘 모르고 공부만 하신 분이라 이런 세계가 얼마나 거대한 사슬들로 연결돼 있고, 들어 가기는 쉬워도
경제적으로나 심정적으로 탈없이,좋은 실적과 추억을 간직하고  되돌아 나오기가 어려울 지 -저의 단견일런 지는 모릅니다만-너무도 모르시는 분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서 그런 결정을 한 것 같은데,자칫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단계 사업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사실은  말리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IP : 121.169.xxx.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8.11.20 6:48 PM (147.46.xxx.168)

    암웨이... 주변사람에게는 피해를
    자신에게는 폐망을
    그리고 세상에는 원망을 줍니다.

    대부분 그를듯한 선전문구와 주술식의 강의에 빠져들어
    자신도 모르는 상품을 만병통치약 처럼 팔지요.

    미국에서는 거의 시장이 없는데 유독 한국사람들에게는 종교같이 퍼져나가지요.
    참 생각없는 우리나라 사람들...

  • 2. ~~~
    '08.11.20 7:00 PM (203.237.xxx.223)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이미 그런 전화를 할 사람이라면 예전의 그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물건만 팔면 어쩌다 사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
    가입할 것을 권유할 겁니다.
    그리고 미래의 허황된 장황하게 늘어놓을 겁니다.

    그냥 그 분 깨끗이 잊어버리시고 만나지 마십시오.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이고
    시간도 돈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암웨이에 빠지게 되는 일을 피하려면
    사람을 피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암웨이... 무슨 종교집단 같아요.

  • 3. ^^;;
    '08.11.20 7:04 PM (58.140.xxx.154)

    말리지 마세요....
    거절하기 힘드심 "난 하이리빙한다" 말씀하세요
    (하이리빙이 암웨이와 거의 비슷해요)
    그리고 꼭 우리 엄마 or시어머니가 알아서 물건 보내주신다 하세요
    그럼 좀 조심스러워하고 마구 권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쓴 방법인데요
    이래야 나중에 친구가 정신차리고 와서도 안 도와줬다고 원망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이리빙은 어때??? 물어봐요... 에구.. ^^;;
    (뭘 어때 비슷하지... ㅋ)

  • 4. ^^;;
    '08.11.20 7:06 PM (58.140.xxx.154)

    가장 피해야 할것이 "공기청정기"예요
    암웨이에서 주력상품인것같아요
    요리조리 피해도 "너네집에 공기청정이 없더라" 이말 꼭 나오더라구요
    꼭 누가 사준신다 했다고 하세요 ^^

  • 5. 제친구하나는
    '08.11.20 7:06 PM (58.126.xxx.245)

    갑자기 제가 사는곳에 일이있어 오게되었다면 만나자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만났더니 어디좀 가자면서 가보니 암웨이더군요.
    평소 그 쪽으로는 알러지반응을 보이는 저인지라 말 안하고 데려갔더랍니다.
    ㅎㅎ 포장은 거창하더라구요. 넷트웍 사업이라고.
    설명회는 다이아몬드라는 분 저택 (일산 정발산쪽 전원주택단지)이었는데 지하에 당시엔 드물던 스크린설치까지 해 놓고 이렇게 살 수 있다는걸 보여주더라구요.
    회원들의 그 갈망하는 얼굴이라니...그 다이아인분도 카이스트 나와서 미국 어디서 연구소있다가 시작했다면서 선입견없애기에 주력하더군요.
    그걸 마치니 또 소모임...자기네 끼리 모여서 안온사람 체크하고 경험털어놓고 격려하고 거의 종교적의식 같더군요. 그냥 마치고 소모임인데 그걸 하는 이유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이탈자를 막는거죠. 하다보면 생각처럼 쉽게 되나요 어디?
    포기할때쯤 모임가서 럭셔리 생활을 보여주며 성공하면 이리된다하고 다시 정신무장시키고 또 소모임에서 격려받고나면 할수있다는 자신감 불끈....

    저희 아파트 바로위층 부부는 남자가 치과였는데 첨엔 부인이 사작했다가 남편까지 부부가 암웨이에 빠져 밤 늦게 교육다니고 3살짜리 아들은 늘 이 아줌마손에서 저 아줌마 손으로 옯겨가고.
    첨엔 7시까지 애 봐달랬다가 맨날 12시니 누가 애를 보겠어요?
    근데도 본인들은 모릅니다. 말해도 안통해요.
    저 그 친구하고 멀어진게 암웨이때문이예요.
    물론 해서 성공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이젠 넘 많은 분들이 해서 새로 하시는 분들은 거의 가망없어요.
    전 보면 안타까워요.

  • 6. ...
    '08.11.20 7:09 PM (210.117.xxx.52)

    제게 암웨이를 통해 행복을 주겠다고 하면서 암웨이를 떠올릴 때 제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더군요.
    -> 제 주위에서 다단계를 하는 사람은 다 저 소리 하더군요.
    교회다시는 사람이 전도할 때랑 똑같은 소리...

    하지만, 지금까지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몇 천씩 빚지고 물러나서 인생에서 그 부분은 없는 것처럼 살아 갑니다.
    그 당시 이야기는 서로간의 금기니까요...

    제 주변에 한 부부도 초등학생 딸아이 하나 밤 10-11시까지 집에 혼자 두면서까지 암웨이 합디다.
    하나 있는 애 어쩌려고 그러냐니까... 나중에 돈 벌어서 유학보내주면 된다고 합디다.
    그들에게는 돈이 모든 것의 척도이고, 돈만 있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맨날 암웨이 해서 성공했다는 사람 보여주는 사진들이 수영장딸린 집에 살면서 외제차굴리는 사람들의 모습이잖아요...
    그들에게 성공한 삶이란 돈많은 삶일 뿐이예요.
    하지만, 암웨이를 통해서는 그 돈 많은 삶도 불가능하다는 걸 모르지요.

    지금은 부자될 생각에 원글님이 아무리 말려도 듣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도 친한 사람인데 물건 하나 팔아주지 싶으시겠지만...
    그들은 물건 팔아주는 것보다 원글님도 사업에 뛰어들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자기 밑으로 새끼를 쳐야하니까요...

    연락와도 무조건 만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하지만, 욕을 먹더라도 그 사람을 구하고 싶을만큼의 애정이 있는 관계라면...
    안티 암웨이 이런 카페에 가셔서 암웨이에 대해 암웨이 하는 사람보다 더 암웨이를 잘 아셔야 해요.
    그렇지 않고서는 그 사람들 말로 못 이겨요...

  • 7. ....
    '08.11.20 7:15 PM (118.32.xxx.221)

    암웨이가 그렇게 나쁜가요?
    그냥 세제나 사서쓰는 곳인줄 알았는데..
    저 아는 언니네 언니보니까.. 암웨이가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길래.. 그 사람은 저런가보다 했는데.. 주변에 피해도 주나요??
    저 저번에 주방세제 주길래 받아왔는데.. 좋길래 하나 사서쓸까 하고 있었는데..
    별로인가요??

  • 8. 꽁알이
    '08.11.20 7:36 PM (116.39.xxx.75)

    저도 10여년 알고 지내온 지인들이 암웨이 하세요.
    제 성격을 아니까.. (저 까칠할 땐 엄청 까칠하거든요..^.*) 대놓고 권유는 못하시는데
    은근~~히... 지치지도 않고 들이밀죠.
    저는 처음부터 단칼에 베어냈었어요.
    니가 하는 건 니 선택이니까 내가 아무말 안하겠다. 하지만 내가 안하는 걸 갖고 너도 말마라.
    그거 해서 성공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을꺼다. 하지만 그거 안하고도 잘 사는 사람 많다.
    그냥 서로 갈길 가자...고요.

    점네개님 말씀처럼 거기 물건 잘 맞는 사람은 쓸만한 것도 있어요.
    영양제중에 이스트비라고 있는데 제 신랑은 과음한날 그거 먹고 자면 속이 편하다고해서
    그거는 끊기지 않게 주문하고 있어요.
    그냥 다른 홈쇼핑사이트처럼 쓰게 놔두면 좋은데...
    거기 사람들은 그걸 팔아서 그 수수료로 먹고 살아야하니까 그냥 놔두질 않거든요.

  • 9. ..
    '08.11.20 7:56 PM (220.70.xxx.114)

    울 시동생 부부 암웨이 한다고 지자식둘을 애 없는 저희한테 맡기고 뛰어듭디다..
    그 어린것들 4,6살이 우울증 비슷한거 걸려가지고...
    몇달 있다가 결국 지들 부모 한테로 갔지만
    제정신들이 아니던데요..
    저도 어찌어찌 그사람들이 잠실 체육관에 모여 워크샵 비슷한거 할때 간적있었는데
    거의 광신도 집단 같았습니다.
    곁에서 아무리 말려도 못알아 듣지요.
    걍 두세요..
    못말려요.

  • 10.
    '08.11.20 8:41 PM (121.128.xxx.151)

    암웨이 어떤 경로든 접촉안해본 사람이 없는것 같네요.
    십여년전쯤 오래 소원했던 친구가 연락이 되더니 먼 동네임에도 결사적으로
    우리집에 며칠에 한번씩 오는거에요.
    자기가 그.. 뭐라던가.. 보석종류로 등급을 매겼더군요. 맨 위가 다이아몬드.
    자기도 돈 잘 번대요. 그리고 이 돈은 자손 대대로 상속이 된다나..

    나요?
    ㅋㅋ 이 세상 그 누가 와서 설득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걔 몇달 나 한테 공들이다가 빈 손 들고 떨어져 나갔지요.
    물건 몇개는 샀네요. 비싼 약 종류는 아니고 세제 몇개.. ㅋ.

    지금 그 친구는 다이아몬드가 되어서 외제차를 굴리고 있어야 할텐데..

  • 11.
    '08.11.20 8:43 PM (121.128.xxx.151)

    참! 하고 싶은 말이 따로 있었는데..
    82분들 중에, 아니면 좀 넓게 봐서 본인이나 친구 형제 중에
    암웨이 해서 성공하고 지금도 쭉 잘 하고 있는 사람있으세요?

  • 12. ..
    '08.11.20 9:04 PM (125.178.xxx.134)

    울 시고모님 아들까지 시키시면서
    거의 10년을 우상숭배하듯이 하시더니만
    어느날 갑자기 왜 이제 이야기를 안하시나 싶더니만 그만 두셨더군요.
    집도 줄여서 외곽으로 가셨던데
    10년동안 얻은게 없으신가봐요.
    요즘은 안하시나봐요~했더니 딴 이야기로 말 돌리시던데요.

  • 13. 제 친구들도..
    '08.11.20 10:01 PM (118.221.xxx.119)

    두 명의 아주 친한 친구들이 비슷한 시기에 암웨이를 각각 권유하는 바람에 아주 난처했었어요..
    다행히 저는 그런 것을 극도로 꺼리던 사람이라..돈이 없다고^^:;; 하면서 피했죠..
    강의 비슷한 것도 들어봤고..싫다는 뉘앙스 풍기다가 한 친구가 화를 내기도 했구요..
    한 친구는 간호사였는데 자기네 병원(S대 병원) 의사 중에 암웨이 안 하는 의사가 한 명도 없다는 얘기까지 하더라구요..

    암튼 친구들과 소원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어준 암웨이..
    아무리 얘기해도 귀 막고 눈 감고 암웨이만 외치던 친구들도 1년쯤 하더니 둘 다 손 털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손해봤다는 얘긴 절대 안 해요..아마 자존심 때문인 듯..저도 굳이 그때 얘긴 안 하지만..친구들 집에서 아직도 암웨이의 흔적(정수기,공기청정기)이 남아있는 걸 보면 씁쓸해져요..

  • 14. dk
    '08.11.20 10:05 PM (121.169.xxx.32)

    안티암웨이 사이트 몇달 들락거리며
    공부하고 남편의 지인이 접근하는거 차단하는 법 배웠네요.
    그곳에 가보면 정말 사람으로서 할짓이 못됩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일이 훨씬 더 고귀하고 존중받는 일이지요.

  • 15. ...
    '08.11.20 10:49 PM (210.117.xxx.52)

    몇몇 댓글을 읽다보니 다단계의 전형적인 수법들이 보이네요.

    S대 병원 의사들도 한다... 그래서 어쩌라구?
    다단계하는 사람들 보면 서울대 교수도 한다, 기자도 한다...
    심지어는 연예인 누구 동생도 한다...
    그런데서 권위를 구하고 싶은지 별 시답지 않은 걸 다 갖다 붙여서 다단계를 안하면 그들이 말하는 유통네트워크 혁명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으려하냐며 열변을 토하지요...

    다단계하는 친구 하나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나중에 제 자식이 너보고 엄마는 네트워크혁명시대에 뭐하셨어요?하고 물으면 어쩔 거냐고...
    나중에 한심한 엄마되지 말고 시대에 앞서 가라고... 풋...

    또 한가지 3대까지 상속이 된다... 이거야 말로 뻥 중의 뻥이죠.
    다단계하는 사람들 맨날 뭐라고 합니까?
    위대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죠?
    암웨이 하면 암웨이 직원이 아니라 암웨이와 대등한 사업자겸 소비자가 되는 거죠.
    도대체 어느 회사가 대등한 사업자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 3대까지 소득을 보장해 줍니까???
    이거야 말로 다단계 개념에 반하는 모순인데...
    돈에 눈이 멀면 이성은 저 멀리 달아나게 되지요...

    다단계해서 잘 살게 되는 사람 하나라도 있지 않겠냐구요...
    아무도 없습니다. 절대 그런 사람이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암웨이 해서 다이아몬드되면 평생 억대 연봉이 보장된다고 선전하지만...
    그 억대 연봉 보장받으려면 몇 억씩 암웨이 물건 사재껴야 합니다.
    그 정도로 경제력 있는 사람은 암웨이 없어도 잘 삽니다...

  • 16. 끌끌
    '08.11.21 12:13 AM (121.138.xxx.56)

    지인중에 다이아몬드까지 갔다가 망한 케이스도 있어요
    한 3~4년만 죽기 살기로 하면 다이아몬드까지 갈 수
    있다고, 그럼 정말 대박나고 애들한테 상속도 된다고
    불철주야 뛰댕겨서 되긴 됐어요, 근데 그게 끝이 아닌지..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보니 집도 절도 없고 아주
    딱하게 되었더군요..암웨이는 지금도 잘 되냐고 물으면
    기본은 들어온다며 얼른 화제를 돌립니다, 자존심 때문인지
    허상임을 인정하지 않아요..
    그러면 뭐합니까, 경제사정때문에 힘든 게 다 보이는구먼..
    나라사정이 어려울 때 일수록 다단계가 눈에 띄게 늘어나요
    10년 전 IMF 때도 실직한 화이트칼라 군단이 뛰어들면서 한창
    붐을 이뤘었죠.. 하지만 그 허상에서 빠져나오려면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어요, 이미 눈멀고 귀막고 세뇌되어있으면
    본인이 부딪히고 깨져야 비로소 깨닫는거죠..

  • 17. 강낭콩
    '08.11.21 12:21 AM (58.38.xxx.53)

    이유야 어찌되었든 선택하신 그 분들은 그 분들 인생을 살라고 하세요.
    저도 헤어진 고등학교 동창이 10여년 만에 결혼하고 이사한 집 전번을 어찌 알아냈는지 전화했더군요.
    뭔가 수상해하면서 반가워하기는 했어요. 그 전화 후, 그 친구랑 친한 동창이 그 애한테 알아냈다며 전화하더군요. 그러면서 처음 전화한 그 동창, 암웨이한다고 알려 주더라구요.
    저희 집에 오겠다길래, 얼굴을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오라고 대신,
    암웨이 이야기 할 거면 오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와서 얼굴 보고, 암웨이 이야기는 안 하고..... 그냥 암웨이 물건 몇 개 선물로 주고...뭐..그랬던 기억이....이도 이미 10여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는 지금은 어찌 살른지.....

  • 18. .....
    '08.11.21 10:56 AM (114.201.xxx.199)

    어느분 말씀처럼 예전의 알던 그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물건사달라고 연락하신거예요. 그 분 위한다고 비싼거 산다음 속쓰려하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거기도 빠지면 사이비종교같은 면이 있어서... 누가 말려도 안듣습니다.

  • 19. 제친구
    '08.11.21 11:00 PM (211.178.xxx.148)

    입주 아줌마 들이고 부부가 암웨이 사업한다고 했거든요.
    BMW 끌고 우리 아파트까지 왔길래 그김에 그거 한번 타봤었는데ㅎㅎ
    연락 끊긴 지 4년이 넘어서 지금 어떻게 지내나 갑자기 엄청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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