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 성큼

[2008빠잉]

참 시간이 빨라요 ㅠㅠ

벌써 12월이 다되가다니

저는 이번에 수능을 본

재수생이랍니다.ㅋㅋㅋ

이번년도5월에 82쿡을 알게되어서

계속 눈팅만.............하다가 ㅠㅠ

수능이 가까워와져서

눈물을 머금고 82쿡을 끊고선 (정말 힘들었어용ㅋㅋ금단현상이ㅋㅋ)

열공하고 있다가

마침내 수능이 끝나서 다시 82쿡으로 돌아왔죵~~~~ㅋㅋ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애요ㅠㅠ

아직도 변함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2008년은 정~~~~~~~~~~말 이상한 한해였어요 ㅋㅋㅋㅋㅋ

그어느때보다 우리나라가 정말 미웠고

(이상한 대통령을 뽑고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한 점이나 국민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정부등등)

이상하게도 미워지는 마음이 클수록 더 좋아지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는국민들 각계각층 지식인들 주부님들 회사원들 학생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제 마음안에 성큼 들어온 한해였네요 ㅠㅠ

밉긴 하지만 아직 희망이 많기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행동으로 옮기려구요 ㅠㅠ

공부한다는 핑계로 뉴스도 안보고 인터넷도 안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니 그냥 희희낙낙 좋았답니다.

그러다 다시 세상사를 보니 한숨만 나오지만 ㅠ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좋아질꺼라 믿어용

다들 화이팅 힘내요~~!

첫눈 온 기념으로 썼어요 ㅋㅋ

[헉]

이렇게 어린 회원도 있네요.
시험을 잘 봤겠죠?
아.. 이런 얘기 하면 안된다 그랬지..
음. 올 겨울이 20평생 최고의 겨울이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