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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mcm 가방..
mcm 프린세스 라이온 미디움 보스턴백 ? 신상품인데요.. 인터넷 보니 475천원짜리네요.ㅜㅜ
애기 책사주고 싶은데 벼룩에 20%정도 할인해서 내놓으면... 팔릴까요??
들고 싶기도 하고.. 팔고 싶기도 하고..
아흑.
경제가 어려우니 참... 한푼이 아쉽긴 하네요..
1. 에긍~~
'08.11.20 2:32 PM (116.36.xxx.172)경제가 어려워도 사준사람 성의를 봐서 들고 다니세요
내돈주고 못사잖아요...2. ㅠㅠ
'08.11.20 2:33 PM (203.244.xxx.254)사진은 http://mall.shinsegae.com/item/item.do?method=viewItemDetail&item_id=10964288...
3. ...
'08.11.20 2:33 PM (116.33.xxx.27)정말 내돈주고 못사는 가방 선물해주신 분한테 감사히 생각하시고 들고 다니시는게 어때요.
아, 부러워요~~4. 에구
'08.11.20 2:34 PM (61.253.xxx.182)그냥 두고 두고 들고다니면 좋을것 같은데요.......
어쩌다가 선물해준 지인이 나중에 팔아버린것 알게되면 섭섭할꺼 같아요.5. 저도
'08.11.20 2:35 PM (211.47.xxx.22)선물인데 들고다니심에 주신분에대한 에의같아요. 그냥 눈감고 들고다니셔요...
6. ..
'08.11.20 2:36 PM (152.99.xxx.133)그냥 드세요. 담에 그분이 물어보면 어쩌실려구..
7. moonriver
'08.11.20 2:40 PM (210.180.xxx.126)마음에 아예 안드신다면 모를까 들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들고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기가 커도 엄마의 이런 갈등 조차 저얼대 몰라줍니데이 ~8. 우와~
'08.11.20 2:42 PM (211.35.xxx.146)어떤 지인이 그리 비싼 생일선물을~ 그분 만날때마다 들고 나가서 아주 잘쓰고 있다고 보여주시면 좋아할 것 같은데요.
9. 좋겠수~~
'08.11.20 2:43 PM (117.110.xxx.23)보스턴백 여러모로 실용적이예요. 걍 드세요.. 이쁘네요 .
10. ..
'08.11.20 2:46 PM (58.120.xxx.245)엄마가 선물받은 가방가지 팔아서 책 사주신 마세요
선물받은것도 쓸까말가 정도시면 내돈주고사기는 더힘들것 같은데
이런기회에 오래드실 가방 하나 쟁여놓으세요
하나 있으면 나름 또 요긴하고 새록새록 좋아요11. 애기책은
'08.11.20 2:49 PM (125.247.xxx.130)근처 도서관을 이용해보세요.
도서관에 없는 책은 도서신청도 받으니 필요한 책 신청도 가능합니다.12. 그래도 그렇지
'08.11.20 2:50 PM (61.66.xxx.98)선물해 준 분 성의가 있는데...
보스턴백 정말 실용적이예요.
잘 쓰세요.13. 저,,
'08.11.20 3:03 PM (222.237.xxx.105)사백 칠십으로보고 놀랐구만요ㅡㅡㅡㅡㅡㅡ예뿐데 가지세요,,
14. ...
'08.11.20 3:13 PM (116.124.xxx.109)제눈엔 좀 미워 보이는데,,,
원글님이 만약 저 가방이 맘에 안들고 취향에 전혀 안맞다면 들고 다니시는 것도 고역이실 것
같은 예감이...그 분 앞에 한두번 들고 다니시다가 중고가로 내놓으세요..15. 그래도..
'08.11.20 3:15 PM (118.127.xxx.214)그냥 쓰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긴 하지만...
요즘 20% 할인해도 금방 거래되긴 힘드실거 같아요...
카드 할인에 무이자 할부 되는곳이 많으니까요... 더 저렴하게 내 놓으셔야 거래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암튼.. 그래도 선물은 잘 사용해야 선물해 주신 분이 안 섭섭 할거 같아요... 좋은 선물 받으셨는데.....16. 음
'08.11.20 4:22 PM (122.17.xxx.4)가방 자체가 맘에 안드시는 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드세요.
정말 도저히 못들만큼 취향에 안맞는 것도 아닌데 그냥 돈이 아쉬워서 파는 건 안하셨음 좋겠어요.
선물인데 주신 분의 성의를 봐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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