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라고..미국 명상 단체 아세요?

[아바타]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아바타
미국에서 하는 명상단체라고 대충 알고 있는데  주변에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네요.
생각보다 많이 퍼진 단체인가봐요.
기수련같은 건 아니고.. 가끔씩 돈 많이 내고 좋은 호텔에서 먹고 자면서 명상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뭐랄까, 좀 깔끔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 수련 단체들과는 달리..
전 명상이니 수련이니 하는 것에는 도통 취미가 없어서 가입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좀 궁금은 하네요.   명상과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가입해있는걸 보면요.
예전에 82에서도 관련 글을 본것도 같은데 잘 못찾겠어요.  
어떤 곳인가요?

[우리 회사에서...]

전무님이 갔다왔는데요, 4박 5일동안 무려 돈을 250만원씩이나... 쓰셨더라고요.
뭐 친하지 않은 분이라 교육내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비싼건 사실!

그리고, 무슨 코스 들으면 강사가 될 수 있다던데..
그렇게 해서 강사된 사람이 교육대상자 끌어오고,,,,

제가 본 경우는 그랬습니다.

다른 경험자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군요.

[어쩌다]

어쩌다가 제 주윗분들 아바타하신분들이 있는데요.
마인드컨트롤, 의식개발프로그램으로 고급,럭셔리하다고 해요.
코스가 3단계인가 있고 미국현지에서 하면 약 천만원넘게 들어요..
근데 그 과정 들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하고..회원은 다단계구조인것 같아요.
소개한 사람은 다음코스 들을때 50%할인을 받을 수 있나보더라고요..
음...그냥 돈이 있고 명상문화에 관심있다면 그냥 그런 문화를 겪어보는 거죠..
전 돈도 없고 원래 남의 말 잘 듣는 사람이 아니라서...^^;;;

[경험자]

벌써 10년전인가 보군요. 아봐타 경험했습니다.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전 돈이 아깝지 않고 좋았습니다만,
님은 어떨지 모르지요.
"떠오르기"라는 책이 있어요. 이거 아봐타과정에 대한 내용이고요 한번 보시고 혼자 해보시고
난 뒤에 아봐타에 대해 알아보셔요.
명상계의 완전히 미쳐있다가 발뺀 사람입니다만,
아봐타과정 들은 사람이 좋다고 판단되어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는 있겠죠.
소개하고 안 하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50%할인은 모르겠고
아봐타코스를 하고 리뷰(재수강)할 경우에는 수강료는 무료이고 숙박비만 부담했습니다.

[저도]

아바타 초기만 경험해봤는데 1박2일코스요...비싸지만 않음 해볼만한, 괜찮은 명상프로그램이예요.
그 목적은 자기안의 자기를 들여다보고 자기가 갖고 있는 장애를 깬다는 거죠. 잠재적인 자아를 수면으로 올려서 마주보기하기...
절에서의 수련이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한다면 아바타 프로그램은 참고서격이라고나 할까..좀더 지름길을 알려준다고나할까..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비싸지만 않으면 해볼만한 것..맞아요...^^*

[야스넬]

불교나 우리나라 명상단체에서 하는 말하고는 다른 명쾌한 현재 단어로 그동안 혼동과 막막함을 풀어준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자신에대해 이해나 용서가 안되시는분들은 하면 많이 도움이 되죠
첫프로그램하고나면 자기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생겨요 그런데 그다음단계를 자꾸 권하고.. 마스테 코스, 위저드코스 , 생업 때려치고 아바타 귀신 된사람 많아요 .. 그세계에서 나오지 못해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 ..

[저는]

10일 체험 했습니다
비용은 10일에 교육비만 250만원이지요
전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다단계는 절대 아닙니다
누구 소개한다고 50% 할인 되는 것 전혀 없습니다
본인이 복습교육 할때는 10일에 50만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