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왔는데..어떨까요?

[여행용미니스팀]

저는 자취하는 대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면티까지 다 다려주셔서
대학 올 때 젤 먼저 다리미를 턱하니 안겨주셨거든요.
링클프리로만 연명하다가 고학번이 되니 정장입을 일도 생기고
날잡아서 죽 다려봤는데 힘들었지만 재밌더라구요.
그러나. 하나 아쉬운 건..스팀 ㅠ-ㅠ
한번 입고 걸어 둘 때 수직스팀이 참 아쉬운데요.

부모님댁에 가면 그냥 스팀에 세탁소 다리미에 서서하는 스팀에 줄줄이 있지만
저야 뭐 갖춰놓을 수도 없고.. 다리러 갈 수도 없구요
그래서 생각난게 여행용 미니스팀다리미인데요
이게 상품평을 보면 스팀은 장난이다 하는 것도 있지만 괜찮다는 평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되요,
브*운은 악평이 넘 많아서 제외하고 필*스나 우리나라 중소기업상품 둘로 압축되었는데
혹시 써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왠지 해외여행 많이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느낌만이에요 지금 환율로는 향후 1년은 꼼작못함..)
여행용으로 생각했는데..

차라리 그냥 무선스팀다리미를 사는게 나을까요?
  가격대는 여행용미니가 4만원정도 무선스팀다리미는 5~6만원정도에요.

[love TJ]

그래도 다리미가 너무작아도 다릴때 손이 많이 가던뎅,,,
글구 여행많이 다니셔도 호텔에 방마다 다 구비되어있으니,,아니면 서비스맡기셔도,,
저라면 그냥 무선스팀다리미구매합니다,,근데,,가격이 한 10만원하지 않나요?
저 살때만해도 15만원주고산거같은데,,,,,,,,,,,,,,,,,,,,,,,,,,,,,,,,,,,,,,,,,,,,,,,
근데 물넣고 빼고 하는게 일이네요,,,,,,,,저희 친정엄마는 물통에 물때낀다고 쓰면 바로 잘헹궈버리라고 볼적마다 말씀하신다는,,,,,,,,,,,,,,,,,,,,,,,,,,,,

[밍이맘]

전 그냥 세워놓고 쓰는 코**(기억이 가물가물.. 나름 유명했던..스팀다리미 브랜드임다) 마일리지 몰 같은데서 사서 몇년째 쓰고 있는데요. 진짜 편해요. 그냥 발가락으로 단추하나 누르고서 스팀 나오면 쓰윽 다려주면 왠만한 주름은 커버 가능. 물탱크도 그냥쉽게 갈수 있는데요. 보통은 물 많이 넣어두지 말라고 하는데. 전 그냥 대충 써요.. 그냥 수직으로 세워놓는 스팀다리미도 근 10만원이면 살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