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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딸아이가 이를 가네요..

목요일...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8-11-20 11:50:54
어릴때도 아주 간혹 잠자면서 이를 갈기는 했는데...
지금도 잘때 간간히 가는것 같아요..
오늘 아침엔 이가 아프다고 하네요..(치과질환은 없는것 같아요...)


병원가야 되겠죠?
치료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냐요?

성격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스타일은 아니고..털털한 성격 입니다.

예전부터 잠잘 때 보면 입을 조금 벌리고 자는
편인데..이런 면도 이 가는데 원인이 되나요?
IP : 116.121.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0 11:56 AM (222.106.xxx.64)

    이가는데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교합이 안맞아도 그렇고 스트레스 많아도 그렇고
    턱관절이 안좋아도 그렇다네요.

    전 이를 가는것까진 아닌데 악물고자서
    결국 턱악관절까지 생겼어요.
    어금니끼리 악물어서 새로 해넣은이가 깨지는 경우까지 발생하더라구요.
    치과가서 검사해보세요.
    제경우는 잘때 끼우고자는거 마춰서 항상 끼고잡니다.

    아직 성장기아이니까 방치하면 턱관절이 안좋아지거나
    이빨교합이 더더욱 나빠질수도 있어요.
    치과가서 상담해보세요.

  • 2. 꺼먼양
    '08.11.20 12:09 PM (76.29.xxx.139)

    우리 고1아이도 이를 너무 갈아서 치과예약했어요. 아랫니가 좀 깨진듯해서 걱정이 되고, 그냥 두면 잇몸도 나빠진다고, 마우스 가드 맞춰서 끼고 자면 된다고 그래서요.

  • 3. 목요일...
    '08.11.20 12:20 PM (116.121.xxx.226)

    감사합니다...병원이 가봐야 겠네요...

  • 4. 저희애도...
    '08.11.20 1:44 PM (58.73.xxx.180)

    이를 갈아서 윗분말씀하시는거 맞춰서 끼웠습니다
    근데 그게 치아에 딱 맞게 본뜨고 하는거라 제법 돈이나오더라구요
    정확하진않은데 10몇만원정도 했어요

  • 5. 그거
    '08.11.20 2:25 PM (121.173.xxx.186)

    그거 괜찮아요??
    저도 맞춰서 끼웠는데요, 실리콘...
    저는 그걸 낀 상태로 또 이를 간다는 --;;
    잘때 이가는건 정말 무서운거 같습니다.
    내동생이 그러는데 이갈때 고무소리같은게 약하게 빠득빠득 난데요..ㅜㅜ
    그럼 내가 했던 방법이 최후의 수단이었던걸까요???흑

  • 6. 우리 애도
    '08.11.20 10:35 PM (211.36.xxx.8)

    그거 치과에 가서 맞췄는데 무려 50만원이나..ㅠㅠ
    그리고 그걸 낀 상태에서 또 이를 간다는 건 턱근육이 이가 닿는 그 상태를 다시 기억(?)하게 됐기 때문이라네요. 그럴 땐 며칠간 빼고 주무시고 그러다 또 끼고 주무시고 이걸 부정기적으로 해서 근육이 기억을 못하게 원천봉쇄하는 게 그 기구의 원리래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치과검진을 6개월간 하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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