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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수)가 저를 따라다니네요^^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요~~~~~
비와 만나 술한잔 하는데 비가 저에게 사귀자는거예요^^
자기는 연상을 좋아한다며.계속 저만 바라보며 웃어주고요,,
저도 어쩔줄 몰라하며 좋아하고..
집에가려 나오는데 비가 저를 껴안으며 너무 부드러운 애무를 해주었어요^^(잠깐)
둘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데,,,뒤에서 누가 막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깜짜놀라 깼는데,,세상에...남편이 늦었다고 저를 흔들어 깨우고 있네요..
아......그순간 남편이 왜그리 미워 보이는지 ㅎㅎㅎ
저희 아주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잉꼬부부 거든요^^
따뜻한 미숫가루 한잔 타주고 ,출근 보낸뒤 ,음악 듣고 누워있다 잠이 들었는데...
어머머,,,,,또 꿈에 비가 나타나 절 기다리고 있는거예요^^
그러면서 지금 공연을 가는데,같이 가자고 하면서 손을 꽉 잡고 막 가더라구요
자기 전화번호를 제 핸드폰에 입력해주며 항상 전화해요 하는거에요^^
어쩔줄 몰라하며 웃고 있는데.......
전화소리에 놀라 깼어요 ㅠ,ㅠ
지금도 멍한 느낌에 아무 정신이 없네요 ㅎㅎㅎ
아~~~~너무 생생해요 입꼬리 올라가며 씩 웃는 모습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시츄에이션 일까요????
요즘 비 나온 음악프로 몇번보고 예능에 나온거 보고,,,멋진 총각이네,,,생각했지만...
어쨌던 아침 기분은 좋네요^^^^
전,,,나이 50 된 아줌 입니다,,,ㅠ,ㅠ 딸이 27살 비랑 동갑이고요^^*
1. ㅎㅎ
'08.11.20 9:02 AM (124.54.xxx.99)전 매일 비와 만나요^^
자기는 제가 너무 좋다며.계속 저만 바라보면 씩 웃어주고요,,
저도 어쩔줄 몰라하며 좋아하고..
나갔다 들어올때 뛰어나와서 반겨주구요
입꼬리 올라가며 씩 웃는 모습...
웃으면 감기는 눈까지
거기에 롱팔 롱다리,
제 초딩아들.. 비랑 똑같이 생겼슴다. 제가 리틀 비라고.. 한다는 ㅋㅋㅋ2. ㅋㅋㅋ
'08.11.20 9:05 AM (116.37.xxx.141)ㅎㅎㅎㅎㅎㅎㅎ
하루종일 히죽히죽~ 웃으시겠네요.
글쓴이님이 구여워 보여요.
저도 웃고 갑니다.3. 허걱
'08.11.20 9:06 AM (116.37.xxx.141)아무래도 비가 바람둥이인가바요ㅣ
4. 겨울아이
'08.11.20 9:07 AM (123.113.xxx.218)울집에도 비 닮은 아들 있는데...(눈웃음 살살 치는...) 중딩되니 쌀쌀맞은 넘 되었습니다. 근데요...제 꿈에는 왜 맨날......맨날 무서운 괴물만 나타날까요? 으~
5. ㅎㅎ
'08.11.20 9:15 AM (220.84.xxx.240)전화번호 기억하시나요?
ㅋㅋ 저도좀 알려주시와요..ㅋㅋ
지금 비 노래 틀어두고 글올리는중..6. ㅋㅋㅋ
'08.11.20 9:29 AM (211.210.xxx.62)저도 예전에 장동건 한참일때
바에서 같이 이야기 하는 꿈 꾸고 며칠을 설레였었는데...
아...완전 기분 좋으시겠어요.7. 나도 5학년...
'08.11.20 9:30 AM (116.36.xxx.172)아따...고넘이 사람 차별하네...
내꿈엔 나타나지도 않고...
님~~대박꿈 꾸시건 알죠?...
복권 사시길...^^
당첨되면 한턱 쏘시고 후다닥=3=3=38. 원글
'08.11.20 9:52 AM (58.142.xxx.21)그러게요..진자 대박이죠^^
이 나이에 비랑 데이트라니..비록 꿈이지만..
만약,송대관씨나 현철씨 같은분이 꿈에 나타났어도 이 기분이였을까요 ㅎㅎㅎ
윗,윗분 님 말씀대로 며칠은 괜히 ㅎㅎㅎ거리며 웃을거같네요
울 남편한텐 쪼금 미안하지만....
그런데요..울 남편도 비 못지않게 근육있고 잘생겼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웬지 비가 좀 더 멋있단생각^^9. 은석형맘
'08.11.20 10:24 AM (203.142.xxx.73)울 막내 이번에 머리자르고 나니
어린이집 선생님 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비 같다고...ㅋㅋㅋ
그 소리가 왜 기분좋게 들릴까요..잘나게 나온 인물도 아니었는데요..크크크10. 사실은..
'08.11.20 10:26 AM (210.216.xxx.200)저두 얻그제 꿈에서 비군과 로맨스 소설을 썼습니다..ㅋㅋㅋ
아들녀석 오줌 누이고 다시 잠들었는데 꿈이 연결되드만요~~
간만에 꿈다운 꿈 한번 꿨뜨래쪄~11. 히히히
'08.11.20 11:16 AM (58.120.xxx.119)비 군 무지 바쁘겠다
난 준기꿈 꾸고 싶은데 절대 안나타 난다는...
원글님 부러워요 글고 무지 귀여우시다는..12. 후후후^^
'08.11.20 12:29 PM (61.66.xxx.98)정말 좋으셨겠다.
부럽사와요~~13. .
'08.11.20 12:31 PM (220.64.xxx.97)비가! 요즘 좀 뜸하다 싶더니, 거기 가서 바람을...ㅠ.ㅠ
14. 비!
'08.11.20 12:47 PM (116.33.xxx.14)저 비 별로 좋아하지도, 안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냥 성실해뵌다..
그런데 꿈에 자주 나와요~~ 놀이동산도 가고, 앙선생님 패션쇼도 구경가고, 기차도 타고 등등
꿈 한 번 꿀때마다 왠지 가깝게 느껴지고 좋게봐지긴 해요~~ ㅎㅎ
비의 인기비결은 밤마다 온국민 상대 최면술걸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 적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