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륜에 불관용한 여기 게시판--당연하지요..

뭘..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8-11-20 01:04:38
왜 사람은 착한 사람을 좋아 할까요?

문근영씨 같은..사람을.

나에게 한푼도 보탬이 안되어도...

...인간도 동물입니다..

본능의 동물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지키려는 본능은 거부하기어렵습니다.

우리가 호,불호,,선, 악을 구분하는 것도 이러한 본능에서 유래한 것이 많습니다.

착한사람을 왜 좋아하는지..

악한 사람도 착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정신병이 아니라면.

왜 악한 사람도 착한 사람을 좋아합니까?

철저히..본능적인게 숨어 있습니다.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왜 우리는 착한사람을 좋아하는지.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동물 적인 이유..본능적인 이유는

착한 사람이 많을 수록...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자기의 생존과 자손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도덕성....같은 것은...논외로 합니다.



-------------------------------------------------------------------

왜 여기 게시판에서는 유독 불륜에 대한 단죄가 극심할까요?

왜 계모는 더느 문화권에서나 부정적일까요?
내가 생각하기로는
다른 이유보다...유부녀가 많기 때문이지요.

내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면...불륜을 저지러면..

그 치명적인 손실을 바로 입기에..

처녀, 총각이 많은...아니 처녀 총각만이 있는 게시판보다는..

불륜에 부정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 보호 본능...그리고 여성들의 가정 보호 본능이 발동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래 어떤 분이 2000년 명문대학 비밀 게시판에...

성적인 글이 자유로이 개방적이었다고하면서

여기 게시판의 성적인 폐쇄성을 질타 하셨는데..

그 역시 단견입니다.

유부녀들로서는....당연히.... 가정 파괴범...내 남편을 유혹하는 여성..

그리고 잠재적으로 그럴 수 있는 여성을 적대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반면에 성욕이 넘치는 처녀, 총각들로서는 당연히..... 지켜야 할 그 무엇이 없기에

자유로울수 있을 뿐입니다.

--------------------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유부녀라는 환경에 처해지면

대부분의 여성들...결혼하면 불륜에 대해서 부정적이 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

이건 남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은 환경과 본능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모순적입니다.

쥐박이를 반대한다고

반드시 성적으로 쥐박이를 찬성하는 사람들보다 개방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보적인 사고를 한다고 모든 면에서 진보적인 사고를 하는 건 아닙니다.



IP : 203.232.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0 1:09 AM (220.75.xxx.88)

    여기가 좀 특징이 있는 곳이긴 해요
    여기만큼 조성민 문제에 대해 한목소리(?) 내는 곳도 드물죠
    절대 이견은 용납 안하는..좀 놀랐어요

  • 2. 여기는
    '08.11.20 2:50 AM (121.140.xxx.72)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자기 주장이 좀 강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그리고 건강한 의견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인 있는, 남편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자면 안되냐는 질문에
    어느 나라 여자건 No! 아닌가요?

  • 3. ..
    '08.11.20 9:46 AM (218.51.xxx.7)

    본인이 직접 불륜으로 인한 피해를 당해보면 알겠지요.
    당해보기 전까지는 그런 태도가 왜 나오는지 알기나 하겠어요?
    나는 그런 일 당할 사람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으로 사신담 그 생각이 깨지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뿐..

  • 4. 이해
    '08.11.20 11:31 AM (122.42.xxx.102)

    그 문제에 대해선 그럴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른문제들에서 보여지는 다양하고 균형잡힌 견해와는 분명히 다르지만
    당연하다고 생각되고요.

  • 5. 유부녀라고
    '08.11.20 11:32 AM (125.178.xxx.15)

    가정보호본능때문에 남편의 불륜을 허용안하는거 아닙니다
    더러워서 같이 나란히 누워 자기 싫어서가 첫번째 이유입니다...제같은 경우...
    불결해요....
    상간녀가 가지고 있는 세균 바이러스 내몸에 옮기는거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203 애인 외에 다른 사람과 자면 왜 나쁜지? 112 .. 2008/11/20 11,048
251202 오늘 하루종일 맴도는 말 9 djdn 2008/11/20 1,142
251201 엄마와의 애착 형성 4 어떤엄마 2008/11/20 1,052
251200 불륜에 불관용한 여기 게시판--당연하지요.. 5 뭘.. 2008/11/20 915
251199 아들과 딸을 다르다고 하시는 분은 2 흠? 2008/11/20 591
251198 일본어 잘하시는분요..ない형 관련.. 4 너무 헷갈려.. 2008/11/20 552
251197 아래 금융지식은 알면 그대로 돈이 됩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9 필수 2008/11/20 1,047
251196 꼭알아야 금융지식=예금 5 필수 2008/11/20 1,761
251195 꼭알아야 할금융지식-변액 및 결합 보험, 사기보험 필수 2008/11/20 844
251194 이상해요 글 수정을 못하겠어요 ^^ 2008/11/20 139
251193 보험은 오직 보장성/소멸성만 하셔요. 1 금융아짐 2008/11/20 1,184
251192 내일 문상가는데, 4살아이 같이 가도 될까요? 9 문상 2008/11/20 557
251191 학원선생님께 선물하고싶은데 4 선택 2008/11/20 467
251190 Pianiste 니임!! 도자기 피부 만드는 이 화장품 좀 사 주시어요!!! 2 ^^ 2008/11/19 1,043
251189 중고 옷을 샀는데 몇년전 옷인줄 알수 있나요? 4 몇년도 옷?.. 2008/11/19 920
251188 롱부츠가 47만원;; 후덜덜 6 추워요 2008/11/19 1,809
251187 미국소 파는곳 한군데도 없는데 이게 뭔일이래요?-금수강산 절단 났군요 3 슬프다 2008/11/19 953
251186 도와주세요. 계산하는건데.. ㅠㅠ 1 헬프미 2008/11/19 285
251185 질문 줌 할께요 1 모름이 2008/11/19 176
251184 이사 온 방이 썩었어요 ㅠㅠ도와주세요.. 1 방청소 2008/11/19 492
251183 콩자반 윤기나고 맛있게 하는법 3 콩순이 2008/11/19 758
251182 병든 화분구입땜시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3 속상해요 2008/11/19 410
251181 악세사리 가게 오픈 한다는데 무슨선물이... 1 개업선물 2008/11/19 197
251180 교복에입는외투 12 중딩엄마 2008/11/19 1,095
251179 MB의 보육비지원요. 4 Clip 2008/11/19 399
251178 옛친구는 추억 속에서만 살아있게 해야 할까요? 6 친구야..... 2008/11/19 896
251177 복리상품은..보험에 밖에 없는건가요?? 2 궁금이 2008/11/19 417
251176 아들 주머니 콘돔.. 13 생각 2008/11/19 2,252
251175 [펌/생활속실천] Good News!! and Bad News!! 3 3babym.. 2008/11/19 315
251174 청양고추 가루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 2008/11/19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