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홍삼 꼭 정관장이어야 할까요?

질문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08-11-19 11:20:17
어머니께서 암으로 대수술 받으셔서 기력이 없으신 상태에요..

지금 방사선중이라 더 힘들어하시구요.

그래서 홍삼을 주문해드리고 싶은데..정관장과 아닌 것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어떤 믿을만한 분(아는 분은 인터넷에서..)이 부모님이 농사지으셔서 엑기스를 판다고 하시는데..

정관장의 반 밖에 안하는 것 같아요.

1회성으로 주문해드리는 거면 모를까, 계속 해드리려면 정관장은 솔직히 부담되어서요..

(그외 먹거리도 제가 부담을 많이 하는 상황이라...요즘 경제때문에 절약해야하는 나쁜 딸이에요..)

정관장과 다른 것은 많은 차이가 나는지...홍삼도 유기농과 비유기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122.35.xxx.1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뱅뱅이
    '08.11.19 11:27 AM (116.47.xxx.7)

    맞아요 몇달전에 풍기 갈일 있어서 홍삼 가격 보니 삼분의 일도 안되더군요
    저흰 직접 가게 둘러보고 그곳에서 먹었는데 제일 좋은 건 홍삼사서 직접 내려 먹는게 좋은 거 같더군요

  • 2. ...
    '08.11.19 11:31 AM (203.229.xxx.209)

    인삼은 4년근, 6년근 등 몇년을 재배해야하기 때문에 농약을 많이 쳐요. 잘못되면 4년의 세월이 헛고생이 되기 때문에 농약을 쳐서라도 결실을 보려고 하죠. 무농약 인삼은 너무 비싸서 일반인은 살수도 없는 가격이구요. 정관장은 인삼밭을 계약한 후 엄격한 잔류검사를 통과하면 모두 수매를 해주기 때문에 수입이 보장되니까 농약 많이 쳐서 시중에 풀리는 보기 좋은 인삼보다는 농약을 덜치는데 중점을 두려고 하구요. 그래서 믿을만 하다고 보면 돼요.

  • 3. 이쁜아짐
    '08.11.19 11:44 AM (210.123.xxx.109)

    저는 정관장말고는 신뢰가 가질 ㅇ않아요

  • 4. orange
    '08.11.19 11:57 AM (122.100.xxx.84)

    장터 정관장홍삼 백화점 판매자입장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6년근 인삼의 70%가 정관장에서 계약재배로 수매하고 엄격한 관리를 하고있습니다. 시중에 6년근 인삼이나 홍삼은 아주 아주 귀합니다. 그리고 일반분들은 홍삼은 아무나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인삼을 홍삼으로 만드는것도 아주 중요한 기술입니다. 산지에서 농민분들이 직접 인삼으로 홍삼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홍삼도 품질이 다르겠지요.
    이런 이유로 정관장이 가격이 좀 비쌀수도 있습니다. 수술하신분이라면 홍삼정 리미티드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참고로 정관장홍삼 드시던분들중 많은분들이 다른 홍삼드셔보시다가 다시 정관장 찾으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품드시고 이상이 있으면 피해보상이 되는 회사 제품을 드시는걸 권합니다. 잘 못 드시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 5. ..
    '08.11.19 12:58 PM (211.108.xxx.34)

    근데 정관장은 포장이 너무 과해요.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포장값만 좀 빼도 가격이 훨씬 착해질텐데..아쉬워요

  • 6. ,,
    '08.11.19 1:11 PM (121.138.xxx.68)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6년근이나 3년근이나 약효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하던데요.
    오히려 약효는 잔뿌리에 많다고 그거 따로 추려 사서 드시는 분도 봤어요.
    전 선물할 때만 모양 때문에 6년근으로 해요.
    제 아는 엄마 친정이 인삼농사 짓는데 그 인삼으로 홍삼내려서 자기 아들 돌 반 지나서부터
    계속 먹이더라고요. 물론 자기랑 신랑도 먹고. 그런거봐서는 .. 농약을 얼마나 치든
    먹는 입장에서 못먹을 정도로 쳐서 팔거 같지는 않고요.

    그냥 저 아는대로 말씀드렸어요. 잘 알아보시고 효과좋은 약 고르세요.

  • 7. 얼마전에
    '08.11.19 1:16 PM (211.192.xxx.198)

    홍삼에 관한 다큐를 봤는데, 6년근의 경우엔 70%가 정관장에서 사간다고 하더군요. 오렌지님 말씀대료...그러니 시중에 30% 만 남으니...그만큼 사기치는 사람의 비율로 높아지는 거지요. 저희 아버지 시골? 별장 비스무리한 집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옆이 인삼밭이에요. 농약 엄청 칩니다. 그러시니, 확실히 아시는 농장이 있지 않고는...그래도 정관장이 나을 것 같습니다.

  • 8. ...
    '08.11.19 1:32 PM (203.229.xxx.253)

    비타민 프로그램에서 전에 그랬는데 잔뿌리와 몸통의 영양성분이 다르므로 잔뿌리만 먹거나 몸통만 먹는 것 보다는 섞어먹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 9. 일각
    '08.11.19 2:38 PM (121.144.xxx.13)

    정관장.......정부가 관장하에 만드는 것임 믿을만함

  • 10. 정관장도
    '08.11.19 10:06 PM (220.73.xxx.172)

    중국산 섞는다고 하데요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홍삼제조기로 만들어 드리세요
    저의 엄마도 수삼 사다가 홍삼정과 만드셔서 식구덜 나눠주시던데요
    아마 정관장가격보다 많이 나오고 믿을만 할거여요

  • 11. 홍삼매니아
    '08.11.20 3:59 PM (61.105.xxx.12)

    정관장 홍삼 먹고 있는데요.
    옛날에 먹다가 요즘 체력이 안 좋은 거 같아 1달째 먹고 있습니다.
    먹기전과 후가 달라요. 정말 좋아요.
    정관장은 비싸서 다른회사 제품 먹어봤는데요
    품질이 달라요.
    정관장이 비싼 것 같지만 진하기때문에 사실은 가장 싸고 품질이 제일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돈보다 약효가 정말 다르다고 봐요. 제 몸을 임상실험 한 결과요.
    약은 돈 몇만원보다 품질이 우선고려대상입니다.
    정관장만 먹고 다른 제품은 저는 절대 안 먹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정관장만 고집합니다. (한국담배인삼공사와 저는 아무 관련없고 상인도 아닙니다)

  • 12. orange
    '08.11.21 11:22 PM (122.100.xxx.84)

    정관장에서 중국산을 섞는다니요.....정관장 고객분중 30년이상 드신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맛이 좀 틀려지거나 제품에 뭔가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즉각 본사에 문의합니다. 그리고 제품마다 잔류농약검사를 시행합니다. 영진제약이라는 제약회사가 인삼공사 자회사인데 정관장 전제품은 제약회사 수준으로 제품이 생산됩니다. 기회되면 제조공장 방문해보시면 알수있습니다. 근거없는 소문은 그냥 흘리세요. 그리고 뿌리의 사포닌보다 몸통의 사포닌이 질이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