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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울려 가면서 밥 해서 먹어야 하나요??

밥밥밥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08-11-18 22:53:10
어린 애 키우면서 밥 챙겨먹기 참 힘드네요..
지치다보니 밥하는게 귀찮을 때도 있구요...
그래서 살이 쏙 빠졌어요...

근데 요 몇 일은 마음 먹고 잘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아이가 식사 준비할 때 마다 자꾸 보채고 우니까..
내가 이래가면서 까지 밥을 해 먹어야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애 업고 까지 밥 해먹고 싶지는 않거든요..
제가 이상한가요??

저는 육아가 넘 힘드네요....

저마다 잘 하는게 있고 못 하는게 있는데
저한테는 육아가 참 버겁네요....

밥을 하면서도 먹으면서도...늘 고민이예요....
애 울려가며 해 먹는게 맞는지 걍 대충 떼워야할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24.54.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1.18 10:58 PM (211.204.xxx.42)

    저도 그랬어요....첫째땐....걍 난 굶고 애 이유식이나 만들어 먹이면 그걸로 된거고...신랑은 걍 사먹고 오라고 하거나...아님 거의 회식이네 뭐네....많아서..어쩌다 차리는 상이었고....그나마도....애보기 힘든 울신랑, 걍 나가서 사먹자며..외식하고....그랬는데...
    둘째가 10개월인데....그게 안되네요....큰아이 먹여야 하니...우는아이 달래가며 업고 얼러가며...밥해서 큰아이 떠먹이고....작은애....이유식먹이고....먹은거 치우고...진짜....정신이 하나도 없어요....저보다는 그래도 님은 양반이신거에요....절보고 위안삼으세요~~~ㅎㅎ

  • 2. ^^
    '08.11.18 10:58 PM (116.126.xxx.137)

    애가 좀 더 크면.. 밥을 해서 나도먹고 애도 먹여야합니다..
    애가 잘때 국이라도 끓여놓고 밑반찬 반은하고 반은 사먹고 그러다보면..애는 큽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 3. 엄마
    '08.11.18 11:01 PM (125.186.xxx.74)

    그게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전 업고서라도 해 먹어요. 먹는걸 좋아해서 인지 부침개도 부치고 돈까스도 튀겨먹고... 아기 울면 업고 먹구요.ㅋㅋ 지금은 같이 먹으니 아기한테 버섯 몇개 쥐어주고 놀라고 하고 콩나물 다듬을 때 쥐어주고... 놀이감을 주고 요리하니 좀 수월하네요.

  • 4. 밥밥밥
    '08.11.18 11:09 PM (124.54.xxx.68)

    ㅎㅎ 님...
    저도 큰 애가 있어요...일곱살이라 손은 덜 가지만...먹는건 더 많이 먹죠...ㅋㅋ

  • 5. 밥밥밥
    '08.11.18 11:10 PM (124.54.xxx.68)

    엄마님처럼 저도 첫 애 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살도 빠지도 기운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서서 음식을 해도 다리가 아프고 일 안 하고 그냥 애 안거나 업고 있어도 어깨며 팔이 아파서 그렇게 까지는 못 하겠더라구요...

  • 6. 3babymam
    '08.11.18 11:29 PM (221.147.xxx.198)

    예전에 저도 하루종일 굶다가 아이들 다 잠든 새벽에 먹었네요..
    어떤 쌍둥이 엄마는 새벽이 밥먹다 울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때 아~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했었죠...(조금 위로가 되었다는)

    이제는 5살이라 아이들이 밥달라고 더 보채요..
    지금은 무슨반찬에 밥 먹여야 하나 고민중...^^

  • 7. 저도
    '08.11.19 1:16 AM (121.186.xxx.63)

    별로 밥맛 없어서 안먹고 싶은데 4살먹은 아들래미한테 미안해서..;;배고파도 배고프다 않하고 밥 가져오면 정신없이 먹고;;미안스러운데..안먹고 싶고 귀찮을때가 많아요 ㅠㅠ

  • 8. 친구가
    '08.11.19 3:02 AM (203.130.xxx.120)

    아기낳기전에 조언이,
    아기 잠들면 젤먼저 밥부터 먹어라 -_-;;;;;;;;;; 였거든요.
    저도 업고밥해먹고, 심지어는 한팔로 안고 밥먹은적도있어요ㅠ.ㅠ
    저는 배고프면 못사는 사람이라... 근데 밥먹을시간없고 귀찬다는 엄마들은 살이 쭉쭉빠지던데,
    저는 너무 잘챙겨먹어서 살도 안빠졌어요.

  • 9. //
    '08.11.19 4:05 AM (124.61.xxx.207)

    시기가 있지 않나요?
    저도 돌인가 걷기전까지는 무척 힘들었어요..남편 밥해주면서도 내가 이러면서까지
    이짓을 해야 하나 싶었거든요..애가 넘 예민해서 다리붙들고 늘어지고 자기 안쳐다보면
    계속 울어대고....정말 장난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어느정도 혼자 놀고 지가 싱크대 열고 놀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요령이 생기던데요..저도 굶다싶이 했는데 애가 점점 잘따라주니 그나마 잘해먹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 10. ....
    '08.11.19 10:27 AM (211.187.xxx.53)

    애기가 기저기안젖고 배안고프고 열없으면 좀 울어도 됩니다 .
    밥은 당연히 챙겨먹고 먹여야지요

  • 11. 그러고있어요
    '08.11.26 5:12 PM (125.180.xxx.27)

    저 요즘 울려놓고 밥먹고 있어요.
    모유수유하고 있어서 더 악착같이 먹어야하거든요.
    젖량이 넘치도록 많은게 아니라 안먹으면 팍 줄더라구요. 우는거 놔두고 챙겨먹은적은 별루 없지만,,,,
    먹고 있는데 중간에 울면 제 밥 다 먹을때까지 그냥 울린답니다.
    애 하나여도 이렇게 힘들도 버거운데 둘째를 낳아야하나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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