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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르제 첫사용에 홀랑 태웠는데요ㅠ

생애 최악의 날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8-11-18 20:16:05
빨간 20센티 사서 첫 개시로 김치찌게를 맛있게 했습니다
한 번 먹고서 밤에 끓여놓고 잔다는게 그만 까맣게 잊고 씻고 이불덮고 자버렸어요
새벽에 깨어보니 남편이 새벽에 깨서 창문열고 난리하고 있다는....ㅠㅠ
그 지경이 되도 무슨 냄비였는지 아무 기억이 안나는데 남편이 르쿠르제라고 말을 못해주더군요....^^;

까맣게 숱이 되어버린 찌게.
베란다에 이틀 뒀다가 지금 닦아보려고하는데요
이것도 소다로 끓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방법 없을까요?
IP : 83.199.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08.11.18 8:19 PM (211.245.xxx.143)

    제가 다 아깝네요...조금 심하게 탄것도 소다로 안되던데
    그렇게 탔는데 소다로 가능하지 않지요...
    이런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마음을 비우셔야하지 않을까요? ㅠ.ㅠ

  • 2. 소다에
    '08.11.18 8:26 PM (59.11.xxx.175)

    푹 끓였다가 충분히 불리고 잘 닦아보세요.
    어디 블로그에올린글을 봤는데 그 분도 밤새 가스에 올려놨다가 밥을 홀랑 다 태웠는데
    잘 불려서 닦아서 말끔해졌다고 사진과 글이 올랐더군요...
    날카로운걸로 긁지 마시고 소다에 푹 끓여서 닦아보세요....

  • 3. 이궁
    '08.11.18 8:33 PM (220.106.xxx.28)

    그거 아까워서 어떻게해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르쿠르제 전용 세제가 있던대 그걸로 한번 해보시는 것이 아니시면 르쿠르제 한국 본사로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꼭 다시 이쁜 냄비로 돌아오길 기원드려요.

  • 4. 제가
    '08.11.18 8:42 PM (123.111.xxx.170)

    정신없이 컴하다가 홀랑 두번이나 태웠는데요..
    소다 듬뿍(중요) 넣고 푹 끓여서 불끄고 반나절정도 방치해뒀다가 수세미로 밀어내니 말끔해지긴했는데,내부가 그믓그믓하게 얼룩은 남아있어요
    사용하는데는 지장었어요 그냥 서람으로 치면 얼굴에 기미생긴것 처럼 그러네요,,ㅎㅎ

  • 5. ?
    '08.11.18 9:24 PM (58.41.xxx.197)

    하얀 법랑코팅 냄빈가요?
    검정이라면 닦아내고 볶음요리 몇번 하다보면 나아질 듯한데..

  • 6. 반갑슴다
    '08.11.18 9:43 PM (125.177.xxx.47)

    그거 제가 경험자....
    홀랑 까맣게 탔나요? 그럼 복구가 안되구요,
    a/s를 회사에 물어보세요.
    르크루제가 lifetime guarantee (영원히? 개런티해주는 것)라서
    에이에스가 잘 될거예요.
    컷코같은 건 쓰다가 태우고 망가진 거 보내면 새걸로 다시 보내주고 그러던데요.
    르크루제도 그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어디다 연락해야 되는진 모르겠어요.
    저는 귀국 직전에 태워버려서 교한할 타이밍을 놓쳤기 땜에
    그냥 버리고 왔는데요, 잘 알아보시고 에이에스 받아보세요.

  • 7. .
    '08.11.19 12:05 AM (211.178.xxx.181)

    에이에스 안됩니다.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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