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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잼나게 봤어요~

앤티크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08-11-17 21:05:15
게이를 안 혐오하시고~
이쁜 남자 좋아라 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스토리에 괜찮아요.

저는 만화 몇일전에 보고 완전 잼나했는데요.
남편이 싫다고 해서
혼자 조조 보고 왔어요.

재미있게 봤어요.

여자친구끼리 와서 웃고 나가기 좋은 영화에요!
IP : 122.36.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들과
    '08.11.17 9:06 PM (125.132.xxx.53)

    일요일에 재미나게 봤답니다.
    딸 없는 울언니는 어쨌을라나???

  • 2. ㅎㅎ
    '08.11.17 9:09 PM (58.120.xxx.245)

    안구정화용으로 볼까말까 생각중 ㅎㅎ

  • 3. 전 별로...
    '08.11.17 9:17 PM (125.186.xxx.199)

    주역급 두 사람(케익집 사장과 파티쉐)이 연기를 너무 못하더군요;; 대사처리도 국어책 ㅠㅠ
    전 실망하고 왔어요.

  • 4. 저도..
    '08.11.17 9:25 PM (211.208.xxx.65)

    만화는 오래전에 봤는데 만화의 묘미를 살리려고 애는 썼지만 네남자가 그다지 꽃미남스럽지도 않구요
    주지훈은 약간 오버스럽고 파티쉐는 조금 어울리긴했으나 그래도 좀더 깊은 분위기가 있어서 여자들도 빠질수있는 사람이었으면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삼순이때보다는 케잌들도 그다지 색상이 살아나지않아서 만화로 보던것보다도 더 반감되었어요.

  • 5. 콩지
    '08.11.17 9:25 PM (121.134.xxx.150)

    저도 봤습니다.
    사실 연기력보단 영상미에 관심이 더 가는 영화였죠.
    그만큼 화면이 예뻤고, 음악도 적당했고, 싱싱한 남정네들 4명이 나와 신선한 즐거움을 줬습니다.
    단 아쉬운점은 커피프린스를 고스란히 옮겨다놓은 듯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유대신 주지훈, 이언대신 보디가드(이름 모름), 그때 말 많던 바람둥이(이름 생각 안남)대신 꼬마 복서, 그리고 와플보이는 그이미지+윤은혜의 동성애까지.ㅋㅋ
    암튼 그래도 유쾌했어요. 소년은 울지 않는다도 봤는데 그런 어설픈 찌질영화보다는 훨 낫더라구요.

  • 6. ..
    '08.11.17 9:28 PM (59.9.xxx.13)

    시나리오나 영상미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단, 주지훈이 너무 오바하기만하지 연기를 잘 못하긴 하더라구요..
    내면에 상처가 있는 연기는..사실 아무나 못 하는 역할이기도 하지만요.

  • 7. 만화는
    '08.11.17 9:31 PM (211.192.xxx.23)

    정말 불후의 명작인데...
    만화를 능가하는 영화는 아직 본적이 별로 없어요,,
    어째 상처가 아니라 동성애애만 코드가 맞춰진 느낌이어서 ㅠㅠ

  • 8. ..
    '08.11.17 9:34 PM (221.150.xxx.231)

    저도 재밌게 봤네요.. 기대를 안하고 봐서인지..^^

  • 9. 소심소심
    '08.11.17 10:12 PM (203.229.xxx.213)

    으 그 만화 때문에 한동안 케잌에 퐁당~!했던 아줌마예요.

  • 10. ㅎㅎ
    '08.11.17 10:30 PM (211.212.xxx.8)

    만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유쾌상쾌했던 영화였어요..화려한 영상미에 홀딱... 주지훈과 김재욱의 기럭지에 홀딱...내다리보다 더 가느다란 다리라인이 얼마나 부럽던지...

  • 11. *^^*
    '08.11.17 10:42 PM (220.75.xxx.199)

    영화가 좀더 짜임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싶긴 하지만 즐겁게 잘 봤어요
    많은 내용을 담으려 그랬을것 같기도 하구요
    배우들은 약간 미숙한 점이 있어도 워낙 멋지고 사랑스러워서 다 용서가 되던데요..^^
    중견배우들도 좋았습니다.

  • 12. @.@
    '08.11.17 11:25 PM (124.60.xxx.119)

    저도 너무 재밌었어요! 주지훈도 너무 좋고, 나머지 인물들도 생각외로 잘 어울리던데요.
    원작만화 너모너모 좋아하는데 영화로 이렇게 잘 뽑혀나올 줄 생각도 못했답니다~

  • 13.
    '08.11.18 7:48 AM (125.187.xxx.49)

    저도 어제 조조로 봤네요

    홍보도 그렇고 리뷰도 그렇고 너무 동성애에만 촛점을 뭦춰놔서..실제로 보니 주된 내용은 그게 아니더만..
    의외로 가슴 따뜻하고 잔향 가득 남는 영화였어요

    다시 한번 보고싶기도 한데..시간이 또 언제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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