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 빼기 힘든가요?

살을빼자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8-11-16 22:12:05
제가 하는 방법인데 다른분들도 해보시라고요

단기간에 빼는 방법은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안하는게 다이어트를 떠나 몸을위해 자제하시고요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씩 몸무게 체크를 합니다.

매일하면 강박관념 때문에 잘 안되더라구요

다들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거 같은게 식사량 조절 같더군요

첫주는 식사량을 확 줄이지 말고 평소 드시던가 2/3 만 먹어보세요




꼭 3끼 다 챙겨드세요 대신 저녁은 늦어도 7시 안으로 드시구요

3끼를 먹는 대신 간식은 절대 금물 . 식사 시간은 항상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요

항상 먹을때 약간 모자르게 드셔보시고 일주일 뒤 몸무게를 체크해봅니다.

반드시 1키로 정도는 빠져 있습니다...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운동만으로 빼는거는 잘빠지지도 않고 힘듭니다.

2주 정도 2/3 식사를 계속 합니다..

하다보면 첨엔 허기짐을 느끼는데 계속 습관들이면 위가 작아져서 같은량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구요 ㅎ



2-3 키로 빠졋다 싶음 이때부터는 원래 먹던 (평소 배부르게) 양의 절반으로 먹습니다.

제가 이제껏 말한대로 하면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습니다.

반끼 식사로 또 2주 정도 하다봄 (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하다보면 위가 정말 작아짐을 느낍니다)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부르구요 자주 찾아 오던 허기짐이 자주 안오게 됩니다.


거짓말 안하고 제말 대로 한달 정도만 하면 5키로는 정말 빠집니다...

한달뒤부터는 운동을 같이 해줍니다.. 빠른 걸음이 좋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살짝 뛰는게 좋더군요...걷는거 처럼 보이는 뜀뛰기요


뛰다가 힘들면 걷다가 이런식으로 반복해주시고요^^

근대 전 조깅보다 가벼운 등산을 추천합니다...

집근처에 산이 있으면 매일 30분씩만 올라갔다 내려오세요...

조깅이나 운동장은 항상 같은 경치만 보다보니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산은 코스가 여러개라 이리로 가봤다 저리로 가봤다 경치 보는 재미도 있고 공기도 좋구요

그리고 조깅이나 등산 가실때 항상 MP3 나 핸드폰에 노래 넣어서 다니세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한 노래당 4분 정도 잡고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 7-8 곡만 들으면

30분이란 시간이 빨리 갑니다. 지루함도 덜 하구요..물론 같이 운동 하는 사람이 있음

더 좋겠죠.


이렇게 하니 2달만에 거진 10키로 빠지더군요...



전 솔직히  (포도 다이어트니,오이,우유 등등 한가지만 먹는거) <<< 잠깐 성공하는거 같지만

절대 오래 못가더군요

약 먹는 사람은 더더욱 이해 안가구요...

건강도 챙기면서 살빼는데 제가 말한 방법 이상이 절대 없다고 장담합니다.


지금은 제가 원한 만큼 빼구요 갑자기 급 땡기는 음식이 있을땐 막 먹어 줍니다

만약 저녁에 많이 먹고 잤다...


그럼 그 다음날 아침은 필히 적게 먹어줍니다. 아주 많이 드셨다 생각되면 가볍게 우유한잔

드시는거두 좋구요.. 이것도 습관 들이기 나름이더군요...


하다보면 자기만의 식사량 조절 노하우를 터득 하실겁니다...


주저리 말은 많았는데 핵심은 자기 스스로 식사량 조절 하는게 최선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IP : 115.22.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
    '08.11.16 11:36 PM (116.122.xxx.173)

    광고인줄알았는데..
    님의 글을 읽고..
    맘이 차분하게 정리(?) 되는 듯해요..
    저도 할수 있을거 같고...열심히 해볼께요....감사합니다...^^

  • 2. ㅎㅎㅎ
    '08.11.16 11:51 PM (222.98.xxx.175)

    좋은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