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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야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08-11-16 04:05:27
네.
정말 빼야 합니다.
그런데,의지력이 약해 또 어떤방법으로 어찌 빼야 할지 몰라 여쭤봅니다.

일단 키162...몸무게74...
이제 아이가질 것도 아니고, 낼모레 40 되고요.
운동 하기 싫어하고,집에서 가만히 있는거 좋아합니다.

그동안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봐줬었는데 이젠 정말 안되겠어요.
겨울 코트사러 갔다가 정말 한심한 제 모습에...

일단 매사 몸이 그래서인지 자신감 없구요.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 라도 살빼려고요.
독한 성격아니고 매사가 흐지부지라 걱정부터 되지만
이렇게 글이라도 쓰고 자주 보고라도 해야 살을 조금이나마 빼게 될것 같아서요.

주변에 저 살쪘다고 뭐라하는 사람아무도 없고요(외국삽니다.)
설사 남편이나 친정식구들이 한마디씩 해도 별로 상처받지 않아요.ㅜ.ㅜ.....
그냥 살찐 자체를 인정하는거죠.


이제 좀 빼야 할거 같아요.
스스로가 너무 힘드네요.

방법좀 가르켜 주세요.
무리한 운동은 제가 안할게 뻔하고..
천천히 빼는 방법 또는 단기간에 확빼는 방법 아무거나 조언주세요.
실제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절실합니다.

한국가고 싶어도 이제 못들어갈거 같아요.살때문에.
IP : 217.235.xxx.10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8.11.16 4:30 AM (121.173.xxx.186)

    1. 아침 공복에 유산소(최소 30분), 정말 짱입니다. 지방 연소에 최고!!!

    2. 저녁 식사에서 탄수화물을 드시지마세요.(야채와 닭가슴살(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 정도의 소스는 괜찮음), 혹은 계란흰자?

    이정도면 꾸준히 하셔도 살 꽤 빠지실거예요~

  • 2. 제 경험에 비추어
    '08.11.16 4:36 AM (61.66.xxx.98)

    집에서 가만히 있는거 좋아하시면
    실내자전거를 사셔서
    텔레비젼이나 영화보시면서 타세요.
    한번 탈때마다 한시간씩,그렇게 하루에 두세번씩 타세요.

    살 잘 안빠진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운동을 안하면 더찔거야...하는 생각으로 하셔요.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에 시작해서 2~3년에 걸쳐 9킬로 정도 뺐어요.
    나이가 있으면 신진대사율이 낮아져서 젊었을때 처럼 잘 안빠져요.
    그냥 노느니 염불한다 생각하시면서 좋아하는 텔레비젼 프로든 영화든 보시면서
    꾸준히 하시면 어느날 바지들이 다 헐렁헐렁 해 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낼모레 사십이면 몸매도 몸매지만,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죠.
    성공하시길....

  • 3. .....
    '08.11.16 5:58 AM (99.242.xxx.112)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수준의 몸매였어요.
    살이 야금야금 찌더니 급기야 혈압약, 콜레스테롤약 먹어야 되더라구요.
    그 다음은 당뇨 수치가 높다고 당뇨 올수 있다며 의사가 운동하라고 경고하기에
    독한맘 먹고 살 뺐어요.
    방법은 맨위에 덧글 단 흠님의 1번 방법으로 했어요.
    한 1년 하니까 15Kg빠져서 몸이 가벼워졌구요,
    계속 운동하면서 유지 합니다.
    운동(헬스 클럽에서 걷기 30분)하기 죽을만큼 싫었지만
    당뇨병까지 걸리기 싫어서 이 악물고 했어요.
    그 결과 당뇨 위험 수치에서 벗어 났어요.

    살빼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독한 마음 먹고 시작하세요.

    살 뺀후의 부작용이요?
    옷이 죄다 헐렁해져서 새로 장만해야 하는 점이지요... ㅎㅎ

  • 4. 화이팅
    '08.11.16 6:43 AM (119.64.xxx.14)

    저도 미루다 미루다 지금 다이어트중이에요. 늘 빼야지 하면서 케잌과 피자를 너무 좋아해서요/
    제가 아는 것중 가장 좋은 것은 반식다이어트. (누구나 10kg뺄수 있다), 생강홍차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덴다는 요요가 심하다네요. 전 그걸 하고 있어요 딴 건 도저히 안되어서

  • 5. 저녁을
    '08.11.16 6:49 AM (58.140.xxx.142)

    오후 5시 이후로는 물도 마시지 마삼. 저 이방법으로 7개월에 4키로 빠졌어요.
    일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야 워낙 소량의 몸무게라서 그렇지, 님은 십키로도 거뜬히 뺄 수 있답니다. 운동? 안했어요.

    그냥,,,습관만 잡았어요.
    몸에 무리 없고, 오히려 뱃속이 더 좋아졌습니다.

    처음에 석달간,,,,무의식중에 냉장고 열고 서있기도 했답니다. 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입이 궁금하고, 뱃속이 놀라서,,,,지인짜 힘들었어요.
    하 지 만, 저의 전신 사진만 보면 모든 음식생각이 뚞 떨어지더군요.

    아침 점심 푸짐히 먹고요. 간식 하지 말고, 정히 먹고프다면, 고구마 구워 먹었었어요.
    저녁은 4시30분 경에 먹기 시작해서 5시까지 끝냈구요. 외식한다고 해도 나가서는 물만 마셨구요.

  • 6. 반식다이어트
    '08.11.16 7:21 AM (211.213.xxx.105)

    유태우박사님의 반식다이어트추천이요
    다른것은 요요가 있고 힘들어요.저도 움직이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유태우박사님의 반식다이어트는 요요도 없구 좋던데요
    저는 그리 살찐편이 아니어서 5키로 정도 빠졌구요 (전 반식먹지 않고 2/3식정도 먹었어요.)제친구는 170센티에 80키로 정도 나갔는데 반식다이어트로 10키로 빠졌어요.(제친구도 2/3식정도 먹었대요)
    저랑 제친구는 요요가 없는점을 제일 큰 장점으로 손꼽구요 반식다이어트 하고 나니 먹을것에 대한 식탐과 집착이 많이 없어졌어요.물론 지금도 먹을거 좋아하는데 하루종일 먹을거 생각만 하거나 맛있는거 보면 눈이 뒤집어져서 배가 찢어지게 먹지는 않더라구요
    유태우의 [누구나 10키로 뺄수있다] 책 한번 사서 보세요
    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고 제친구는 샀더라구요(한국에선 베스트셀러랍니다 ㅎㅎ)

  • 7. ..
    '08.11.16 8:09 AM (121.131.xxx.140)

    전...많이 걸었어요. 먹는건 조절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가계부 쓰듯이 칼로리 계산하면서 먹구요..(햄버거 피자..튀김 종류만 피해도 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하루 종일 걸어다녔어요. 그냥 건강생각해서 하세요~ 외국에서는 누가 뭐라하지도 않잖아요 .. 본인 위해서요..
    그리고 목표를 조금만 잡으세요.. 그래야 뿌듯해지고 기분도 좋답니다.

  • 8. 대부분
    '08.11.16 8:49 AM (61.72.xxx.30)

    병원에 가는거에 대해 거부감을가지시는데
    그정도의 체중이면 병원에 다니시는게 효과적이실거 같아요.

    일반시중에 이쁘게 꾸며놓은 관리 받는데 말구요.
    요즘 종합병원에 비만클리닉 다있어요.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무척 가기 꺼렸는데
    반식,칼로리계산 유산도 운동 다해도 외부의 도움 조금은 받아야 쉬워요.

    그렇지 않으시면 쉽게 지치세요.

  • 9. ...
    '08.11.16 9:26 AM (58.102.xxx.71)

    다음 까페에서 비만까페들어가보세요.(종류가 많으니 잘 골르시고요)
    제가 요즘 막 굶어서 많이 빠졌는데
    몇년전 가입해뒀던 까페 우연히 다시 들어갔다가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하고..또 운동으로 살빼는거 보고
    생각많이 고쳤답니다.

    굳이 돈들이지 않고도 운동 동영상같은거 볼수도 있더군요.
    물론 비키니 입고싶다는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본인의 기준으로 살펴보시면 좋은 정보와 동기유발을 얻으실거 같습니다.

  • 10. 하루에
    '08.11.16 9:33 AM (125.186.xxx.114)

    아침 점심 2끼는 먹고싶은대로 먹습니다.과식은 안하구요.그리고 저녘시간에 저녘대신
    1시간이상을 걷고 따뜻한물로 목욕을 30분씩 한결과 지금 10개월지나고 그렇게 안빠지던
    체중이 5키로 넘게 빠졌어요.
    밤에 자기전에 누우면 음식생각이 났지만 내일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잤습니다. 실제로 그 다음날 2끼는 먹고싶은 것을 스트레스없이 먹었어요.

  • 11. 주변에
    '08.11.16 9:49 AM (122.47.xxx.56)

    누군가 딱 붙어서 잔소리(??) 해 주실 분 안 계신가요?
    혼자면 의지가 약해지기 쉽지만, 지금 그 정도 결심이라면,
    누군가 옆에 붙어서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만 해 주더라도 훨씬 쉽지 않을까 생각되어서요..

    다이어트라기 보단, 그냥 식습관을 고친다 생각하면서,
    위에 있는 방법들대로 해 보시면, 정말 살은 빠질 것 같아요.
    일단 어느 정도 살이 빠지면, 스스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하면 된다...는 것이 눈에 보이니까, 그 다음은 좀 더 쉽지요..

  • 12. 님!
    '08.11.16 10:03 AM (218.147.xxx.6)

    운동도 싫다 독하지도 못하다 단기간에빼고 싶다
    꿈같은 애기만 나열하는군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노력없이 얻어지는게 어디있나요
    마른사람도 마른비만도 있다하던데
    운동과 식이 요법없이 어찌 날씬함을 거져얻을려고 하나요
    그거야 말로 도둑심뽀지...
    나이 마흔도 안되 그몸무게면 좀 혼나야하는 하는 몸무게네요
    근데 님이 외국사시는것 같으니 식습관이 달라서일수도 있겠군요
    한국나오면 좀 충격받을실꺼예요
    신세계백화점의 이명희? 회장도 살뺄려고 남산을 오르락내리락해서
    최근살을뺏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사람 돈없어서 그랬을까요
    골프로도 안빠지는살 그렇게하니빠지더란 말을하던데
    유산소 운동좀 하세요
    일단 살빼면 자신감이 생기고 신랑도 틀림없이 더이쁘게 봅니다
    자신감과 의지력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지요

  • 13. dd
    '08.11.16 10:09 AM (125.184.xxx.165)

    학교에 갔는데 같이 급식하는 엄마가 안왔드라구요.선생님 말씀이 애가 당뇨가 와서 병원에 입원했데요.그애가 뚱뚱했는데 먹는걸 보면,나물이나 김치는 손도 안대고 고기나 튀긴것만 먹더니 어느날 살을 다빼서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태권도학원 다니면서 살뺐는데 너무 많이 빠진다고 걱정하더니 병원가보니 당뇨라네요.그래서 전 지금 빵도 안먹고 애들도 집에서 해먹입니다.빵먹고 찐살은 잘빠지지도 않더군요

  • 14. 하실수잇으세요
    '08.11.16 10:29 AM (121.151.xxx.149)

    딱 저랑 비슷하군요 움직이는것 싫어하고 집을 좋아하고
    저도 이년전까지 몸무게가 님보다 더 나갔어요
    처음에는 걷기 30분부터 시작해서 늘려 나가서 나중에는 하루에 3~4시간정도 걸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50키로입니다
    이젠 살빼는것이 아니라 근육을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식이는 아침점심 반정도만 먹고요
    저녁에는 닭가슴살이나 두부로 먹었어요
    저녁시간은 5시전에 먹었구요

    조금만 노력하면 하실수있으세요

  • 15. 3개월 전
    '08.11.16 10:29 AM (211.178.xxx.17)

    제 상황과 같으시군요ㅠ ㅠ 전 8월7일 여름휴가 갔다와서 바닷가에서의 제 모습이 넘 처량하고 비교되어서 그날저녁 도착하자마자 저녁 안 먹고요 아침 점심은 그대로 먹는 식으로 지금 3개월 반하고 있어요. 몸이 워낙 무거워 첨부터 운동은 관절에 무리 갈 것 같아 체중을 어느정도 줄인 다음 하려고 지금은 저녁만 굶어요. 안 좋다는 건 알지만 운동시작하기전엔 이런 식으로 하려구요... 운동 꼭 해야 요요 안오겠죠. 그리고 평생 신경써야 다시 안 찔거구요... 171에 90키로(창피)에서 지금 11킬로 빠져
    79입니다.. 몇킬로만 더 빠지면 테니스 하려구요... 저녁 안 먹고 물은 그냥 오밤 중까지는 마시네요.
    배 고프면. 낮에는 자유롭게 먹고 싶은 것 먹고... 우리 힘내서 정상 체중 되보아요 !!!! 전 의사 선생님이 30키로 빼라고 했어요... 나이들면 병 생긴다고.... 전 지금 서른 후반입니다.

  • 16. ...
    '08.11.16 10:48 AM (203.227.xxx.156)

    저도 몇년을 신랑잔소리에 상처도 많이 받았고 저자신 혐오도 했었어요.
    근데 옆에서 잔소리나 안좋은 소리해도 자기자신이 느껴야 돼요.
    자기자신을 거울에 비춰보고 사진도 찍어보고..그러다보면 살을 빼야 내가 살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일단 자신의 식단부터 살펴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던지 고기류를 줄이던지 아니면 간식류를 줄이던지...
    저는 올해 10키로 정도 뺐습니다.
    계기가 있었는데,저희신랑이 약간의 화상을 입어 화상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거기 드나들면서 입맛이 뚝 떨어졌어요.
    최소한의 식사-하루에 물,밥 두숟갈,사과한개-를 하고 한달이 지나니
    자연히 식사량이 줄고 그뒤에는 자연히 다이어트가 되더라구요.
    제일 도움이 되었던게 케일쌈인데, 홈플에 가면 유기농 녹즙케일을 파는데,
    이게 좀 큽니다.그렇지만 시중에 손바닥만한 케일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
    녹즙용이지만 저는 4분의 1크기로 잘라 작은 티스푼으로 밥한숟갈떠서 쌈사서 먹었어요.
    포만감도 있고 야채도 자연스레 섭취하고...저녁은 안먹었고,이따끔 블랙커피 한잔 먹고요.
    하루 두끼먹어도 충분히 생활되구요.
    닭가슴살도 추천합니다.82쿡에 닭가슴살햄 만드는법 보고 따라해서 잘먹었구요.
    간식종류는 잘안먹었습니다.
    이렇게 6개월이상해야 조금 몸에 익숙해지고 자리를 잡더라구요.
    지금은 작년에 입던옷이 전부커서 며칠전 옷수선집에 다 갖다줬네요.
    88입던 제가 66 반정도 입을 정도입니다.
    몸무게는 빠진다음에는 변화없고 체지방이 많이 빠져서
    나이도 있고해서 한번씩 고기 먹어줍니다^^

  • 17. 일단은
    '08.11.16 10:53 AM (117.53.xxx.161)

    음식 조절로 체중을 조금 줄이는 편이 나을듯 싶습니다..
    갑작스런 운동은 관절(특히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거든요..
    처음엔 음식을 조금 줄이면서 시작 하시구요..
    두번째 댓글 다신 '제 경험에~'님 말씀처럼 자전거가 좋을 듯 싶습니다..
    제 선배님 중 한분이 좀 과체중이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도저히 걷는 운동도 못하겠다고 하니
    남편분이 실내에서 하는 자전거를 사 주셨데요..
    그러니까 생각만 나면 TV 앞에 있는 자전거에 앉아 자전거 타면서 뉴스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그냥 넋놓고 앉아있느니 운동하면서 보자 했는데 두달만에 7kg 감량됬어요..
    매일 저녁 2시간씩 자전거 타고 저녁은 토마토와 플레인 요플레로 양껏 먹었데요..

    '시작이 반'이라는 아주 좋은 옛말도 있잖아요..
    이제 맘 먹었으니 실천만 하심 되겠네요.. ^^
    저도 다욧 중입니다.. (물론 건강을 위해서.. ㅠ.ㅠ)
    우리 모두 다 같이 화이팅!!! 해요..
    힘내세요!!!! ^-^

  • 18. 플레인요구르트
    '08.11.16 10:57 AM (116.46.xxx.123)

    좋지 않아요..^^
    우리 몸을 살 찌게 하는 것중에 액상과당이라는게 있어요. 무가당이라고 표시한 것이 설탕이 안 들어갔다는 말인데 그래도 액상과당이 들어가거든요.
    이 액상과당은 중추신경에 작용해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대표적인 음료가 콜라죠. 패스트푸드를 콜라와 같이 먹는 이유기도 하고요.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식은 다이어트의 절대적입니다..^^

  • 19. 일단은
    '08.11.16 11:07 AM (117.53.xxx.161)

    위에 '플레인 요구르트'님..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시중에서 판매하는 플레인 요플레를 식사대용으로 먹곤 했었는데... 삼가해야겠네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그 선배는 집에서 직접 만든 요플레를 먹은거였어요..
    어쩜 그래서 더 다욧트가 잘 됬는지도 모르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82에서 또 하나 배워가는 1人.. 이래서 제가 82 못끊어요.. 흐흐흐흐흐~~~~

  • 20. 원글이
    '08.11.16 3:42 PM (217.235.xxx.12)

    82님들 감사합니다.

    직간접 경험들 그리고 따끔한 조언 아주 잘 새겨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분들께서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경험담에 나도 할수있다라는 의지가 생겨납니다. 많은 격려 감사드리고요.건강을 위해 또 제자신감 되찾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언젠가 회원님들 저 이만큼 뺏어요~하고 자랑글 올릴께요.(약속해야 계속하게 될것 같아서요.)
    조언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 21. 최대한
    '08.11.16 4:07 PM (118.176.xxx.121)

    다닐 수 있는만큼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세요..
    전 자동차나 전철은 멀리 갈 때 일주일에 한 두번 밖에 안타고
    그 외엔 어디 갈 때 무조건 자전거 탔더니 효과가 있더라구요..

  • 22. 존심
    '08.11.16 6:54 PM (115.41.xxx.32)

    일단 목표를 세우실때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살도 빼고 살을 빼면서 적게 먹은 음식을 결식아동돕기라던가, 아니면 어떤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결심을 굳게 하실 것을 권합니다.
    방법은 아침은 먹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칼로리가 거의 없는 둥굴레차 등을 권합니다. 점심은 일상적으로 먹을 만큼 먹습니다. 이때 먹고 싶은 음식을 해결하시면 됩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요기할 정도만 먹습니다. 보통 점심의 절반정도의 양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한끼와 저녁때 덜 먹음 음식을 돈으로 환산하여 돼지저금통에 성공할때마다 넣으시면 됩니다. 물론 그날 실패하면 넣지 않으시면됩니다. 예를 들어 하루 성공하면 3000원을 넣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의 기간은 6주동안 42일간 하시면 됩니다.
    체중감량 목표는 현재 체중의 10%를 빼는 것으로 하시면 적당합니다.
    다이어트에도 성공하시면 좋은 일에 기부도 하시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23. 존심
    '08.11.16 6:57 PM (115.41.xxx.32)

    그리고 운동은 걷기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 무엇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바로 나가서 15분정도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오면 먹고싶은 생각이 줄어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암시를 계속 주시기 바랍니다.

  • 24. 요가하면
    '08.11.16 10:29 PM (210.204.xxx.132)

    좋아요. 정신 건강에도 좋고, 근육도 생긴답니다. 몸도 건강해지고.

  • 25. 반식
    '08.11.16 11:46 PM (222.98.xxx.175)

    제가 애 둘 연년생으로 낳고 님과 비슷했어요.
    둘째 젖 끊고 반식해서 지금 60키로 초반입니다. 55가 제 목표입니다.
    해본것중 제일 효과좋고 요요없는게 반식이였어요. 유태우박사의 누구나 10kg 뺄수있다 한권 사서 보세요. 힘내세요. 저도 했어요.^^

  • 26. 교동어메
    '08.11.17 12:56 AM (125.177.xxx.154)

    저도 반식다요트요... 이거했더니 위장이 줄어들어서 요요없어요. 전 3주만에 5키로 빠지더군요....한달하고 바지 2인치 줄여입었어요. 운동은 애땜에 전혀 못했구요.......지금은 특별히 다요트안하는데 위장이 줄어들어서 많이 못먹어요. 그게 젤 큰 장점이죠... 여전히 몸무게 유지하고 있구요.유태우교수님 책 한번 사서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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