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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권사 맡는데 6백만원.
집에 들어와서 방금 권사가 뭐하는건지 검색해봤더니 아주 역겹네요. 뭐 본인들 좋아서 그런 시스템 만들고 사는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사는 동안에 주변인이 저런 시스템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
'08.11.15 11:29 PM (59.20.xxx.70)웬 육백???
우리 교회는 투표 하는데...2. 기독교
'08.11.15 11:45 PM (113.10.xxx.54)방송에 늘 나오는 목사 중 한명이 명성교회 던데...
3. 허거덕
'08.11.15 11:49 PM (58.142.xxx.209)ㄴㅁㅆㅍ......
4. 일각
'08.11.15 11:59 PM (121.144.xxx.13)미쳣군....600민원이나 주고
5. 딱
'08.11.16 12:13 AM (61.78.xxx.181)들으면서 명성인가 했더니
맞나부네6. 쥐잡자
'08.11.16 12:21 AM (124.5.xxx.227)이건 뭐 변태 다단계 회사도 아니고...막장이네요..
7. 설마요
'08.11.16 12:22 AM (58.140.xxx.201)제가 명성 다니는데 글쎄다 싶어요
다른 교회 아닌가요?
그런 식으로 하면 교회가 클수가 없지 않나요?
요즘 교인들 무지 똑똑해서 그런식의 운영은 안 먹히리라 싶어요
그리고 목사님이 얼마나 당당하신데 그런 식으로 권사직을요??
믿기 어렵습니다.
아내가 아무리 전도해도 안되는 남편들
이교회에 들어오면 따질수 없게 되는데...
원글님이 아예 교회명을 밝히시는 게 어떠실지요8. 설마요님
'08.11.16 1:23 AM (121.160.xxx.69)한국 기독교 교인들 무지 똑똑해도 어째서 교회만 가면 가슴으로만 생각하시는지
그래서 제일큰 교회 *복음도 있고.. ^^*9. ..
'08.11.16 1:41 AM (58.140.xxx.37)저 아는 분이 이번에 권사님 되셨는데
700만원 내셨습니다
그것도 원래 1000만원내야 하는데 경기가 그래서 조금 낮췄다 합니다
권사라는 직함이 신앙만 가지고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라 들었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도 안할 듯 싶어요
돈이 읍써~~10. ..
'08.11.16 2:32 AM (121.138.xxx.68)글쎄요.. 전 신자 아닌데요.
수요와 공급이 맞아서 가격이 발생하고... 그래서 직분 주는 건데
그게 부도덕하거나 비난받을 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좀 이상한? 기괴한? 일이지. ^^;;
아마 직분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조촐히(;) 내는게 아닐까 싶어요.11. .
'08.11.16 7:29 AM (59.31.xxx.85)600이면 엄청 저렴하네요
여긴 시골인데 집사가 될때 백단위고 권사때에는 천단위예요
전에 시엄니가 부흥회에 한번 가보라고 하도 매달리기에 따라나섰더니
설교하는 목사가 불교욕을 막 하더라구요
부산의 주지스님(일반절말고 초대형절의 주지스님이라면서...) 한번 되려면 1억이 든다고.
실제로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1억내는 대형절은 전국에 다섯손가락안에 들텐데 개신교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닐까요?
전국교회마다 집사,권사직분받아가면서 내는 그 돈 다 모으면???
요위에 점 두개님,
부도덕과 비난을 떠나서
개신교가 직분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조.촐.히 내는게 통하는 곳같습니까?12. dd
'08.11.16 7:50 AM (121.131.xxx.140)분명..두 신을 섬기지 못한다고 했지요. 지금우리나라는 다종교 사회가 아니라..단일 종교 사회입니다. 그건 "돈"이지요.
성경대로 살지않아도, 교회에 돈만 많이 내면 장로고 권사고 다 될 수 있답니다.13. 고민프리
'08.11.16 10:08 AM (152.149.xxx.254)권사는 금액은 편이고요 장로되려면 2~3천만원 낸다고 합니다.
14. 거긴 비싸네요
'08.11.16 10:54 AM (119.197.xxx.56)근데 그냥 평범한 일반교회도 돈 내더라구요
. 그 돈으로 권사취임하는 분들 한복 쫙 맞춰입고, 교회에 뭐 기증하고(큰 티비나 뭐 그런거.. 권사취임기념...적어서..) , 기념사진찍어서 액자만들어 나눠주고 그러더군요.
없는 돈에 권사되신다고 저희보고 100만원 내라하셔서 냈네요.15. ...
'08.11.16 11:34 AM (222.237.xxx.56)근데 권사나 장로는 월급주나요?
16. 교인이
'08.11.16 4:22 PM (59.25.xxx.24)많다보니 별 교인들이 다 있고 집단 이기주의 같아 보여요. 어떻게 된게 괜찮은 사람 보면 무교가 많고 아니다 싶은 사람은 다 교인들이더라구요. 매일 봉사 봉사 하며 자기네들 교회안에서 하는게 무슨 봉사축에 드는건지, 그 봉사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베풀어 주었으면 합니다.
지나가는 거지한테는 교회 나오라고 하는걸 못 보았어요. 사람을 보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보고 교회 나오라고 하는데, 어찌 안되더라구요. 교회 나가는 사람들 인격이 저런데 내가 그 무리에 왜 들어가 똑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나 하고 말이죠.17. /
'08.11.16 4:45 PM (210.124.xxx.61)권사 하면 이득이 뭔가요?
18. 흐흐
'08.11.16 5:07 PM (121.149.xxx.53)저 사는 동네는 아주 작은 지방도시예요.
권사 500, 장로 2000이 이 지역 정가(?)라데요.
시가 가까운 분이 그리하셔서 저까지 들었어요.
그분들(부부)보니, 명예욕+장사에 보탬되겠어서 하시는 듯...19. 교회
'08.11.16 5:10 PM (211.177.xxx.98)설마요님 명성교회 다니세요..?
한 10년전에 제가 그 근처에 살았었는데 명성교회..정말 헌금 장난이 아닌가봐요.
교화근처 앞 족으로 있는 건물들 다 사서 헐어버리고 교회마당을 완전 광장을 만들던데..
설마 그렇게 크고 돈 많은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감투를 팔까 싶네요..그 속은 모르겠지만..
이래서 교화가 싫어요. 멀지도 않아요 나의 돌아가신 시어머님 ..
개척교화 다니셨는데 어머님 며느리가 (저) 교회에 안나가서 본인이 권사가 못도니다고 투덜거리시던데 온 집안이 다 교회에 나가야 감투도 주나봐요..돈받고 파는것 보다 낫네..20. 미췬
'08.11.16 5:13 PM (211.177.xxx.98)휴..이정도면 강남에 있느 모모교회에서 권사 내지 장로가 될려면 억던위가 오가야 할거 같아요..
아...그랬구나...다 돈주고 사는거였구나.....21. 난우물
'08.11.16 5:14 PM (211.226.xxx.152)한국교회가 모두 그렇치는 않습니다. 몇몇 교회의 잘못된 모습 때문에 욕을 먹는것 같네요. 7,80년대 우리 사회의 암울한 시기에 민주를 외치고 민중들의 편에서 예수 사랑을 실천한 옛 신앙을 회복해야 될 것 같네요... 암튼 기독교인으로 참회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22. 쥐잡자
'08.11.16 5:41 PM (203.245.xxx.253)이젠 교회에서 직책 장사까지 합니까...다들 여의도 순대볶음을 벤치마킹 하는 것 같더니 돈독 올랐군. 아마도 조금 있으면 동양 최대라는 여의도 순대볶음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교회가 등장할 날이 머지 않았군요. 나라는 쥐꼬리면서 웬 종교 시설이 비대해지는지...
23. ....
'08.11.16 5:45 PM (58.227.xxx.123)돈만 있으면 다되는 세상이네요 무섭네요~~~
24. 놀라고있는 기독교인
'08.11.16 5:46 PM (121.134.xxx.151)다 그렇다고는 보지마세요.
저 어머니 지방교회지만 좀 큰 교회에서 권사하신지 몇년되셨지만 돈을 받지는 않던대요.투표로 하셨어요.
제가 예전 다니던 교회에 장로후보 여럿중에서 현직시장이 나왔는데 투표에서 떨어졌어요.
제가 모르는 한국기독교 폐단을 많이 보네요.25. 투표를 해도
'08.11.16 6:10 PM (121.133.xxx.9)투표를 해도 감사헌금이라는 명목하에 돈을 냅니다.
그리고 금액도 암묵적으로 정해져있지요.
저희엄마도 권사되면 낼 헌금걱정하고 있어요.
진짜 거지같은 거죠.
권사될때 돈만 내면 다행이게요?
교회행사 있을때며 각종 헌금에서 권사니까 더 내야된다는 그런게 있답니다.
송파구청앞 교회이지요. 크기나 하면 그러려니 하겠어요26. 글쎄요
'08.11.16 6:55 PM (221.146.xxx.140)자기 신앙으로 하는 건데 싫으면 안한다고 하면 되지 않나요.. 자기가 좋아서 엄청 헌금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싫으면 누가 억지로 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27. ..
'08.11.16 7:10 PM (125.186.xxx.183)주위 아는 언니는 딸아이 편도선 수술하는데.
아주작은교회 목사님이 병문안 오니깐 부담스러워 하드라구요
목사님병문안 오면 특별헌금 기본 50만원은 해야한다고...
병원비와 맘먹는 헌금 부담스럽다구..
그런데 그게 관례라니..28. 한나
'08.11.16 7:38 PM (58.228.xxx.26)남 애기 쉽게 하는 분들 자기 일이나 잘하세요
29. 물질의
'08.11.16 8:06 PM (222.113.xxx.182)우상숭배는 인간중심의 논리이며...
또 다른 종교내적인 우상숭배(또다른 물신숭배)...로
종교의 모순입니다.
물질의 욕심보다.신앙의 절대진리에
목말라 하는 간절한 요구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차선으로 항상 이웃과 또는 가장
가까운 분들과 어려움을 함께나눔이
신앙에 정신이 아닌가요..??30. 물질의
'08.11.16 8:12 PM (222.113.xxx.182)우상숭배는 인간중심의 논리이며...
또 다른 종교내적인 우상숭배(절대신 이 외
또다른 물신 숭배 신 으로...)로 한국 종교의
모순입니다.
물질의 욕심보다.신앙의 절대진리에
목말라 하는 간절한 요구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차선으로 항상 이웃과 또는 가장
가까운 분들과 어려움을 함께나눔이
신앙에 정신이 아닌가요..??31. 교회
'08.11.16 8:12 PM (221.156.xxx.154)다니고 있으나 설교때마다 거의 돈얘기하시는 목사님... 십일조하는사람은 천당가고 안그러면 쭉정이 믿음이다...진정으로 믿는거아니다... 다른교회누구는 몇억기부했네 어쩌네... 참.. 계속다녀야 하는건지... 또 왜그러게 말은 번지르르 하는지....권위있는척...
32. 교회
'08.11.16 8:13 PM (121.128.xxx.236)다니는 사람들은 항상 자발적으로 한다라고 말을 하죠.
뭐가 자발적인건지 모르는 거죠.
여신도를 성추행하는 이상한 목사 있었죠? 이름이 뭐더라..
그 여신도들도 대 부분 자발적이라고 생각했을걸요.
하고싶으면 하는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깨어있는 의식으로 자발적의 의미를 곱씹어보시길..33. 한나
'08.11.16 8:32 PM (116.120.xxx.198)저 집사인데요!
집사직분 맡을때 한푼도 안냈구요.
또 아무도 돈 내란 소리 안 안 안한답니다.
저도 큰교회 다녀요.
몇몇 재정이 힘든 교회일 수는 있겠네요.34. 참..
'08.11.16 8:50 PM (58.120.xxx.72)저의 엄마께서 권사이신데요.
왠 돈이래요?
엄마께서 다니시는 교회,울 나라에서 큰 교회인데,
여긴 사실 아무나 권사 못 합니다.
교회등록부터 새신자교육,일대일 거쳐....권사스쿨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 마쳐야지 권사합니다.
돈하고는 절대 상관없구요...
그런 돈내면서 하는 교회는 저라면 절대 안 다녀요.
사실 저도 오늘 예배 드리러 교회갔다왔지만
헌금은 까먹고 안 하고 나왔어요.
헌금 잠자리체 돌리지 않는 곳이라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헌금도 이럴 판에..무슨!35. 허...참
'08.11.16 8:51 PM (121.140.xxx.251)교인이 아니신 분들이 교회의 속내를 아는 척 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불교나 기독교나 어느 종교든지 단체를 꾸려가지면 돈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잖아요.
어느 동아리 활동을 해도 회비를 내는데
크게 내든 작게 내든 외부에서 뭐라 할 바는 아니지요.36. ..
'08.11.16 8:56 PM (118.172.xxx.27)저희 시어머님도 권사 되실 때 감사헌금 5백만 원 내셨어요.
안 낼 수가 없던데요.
형제들이랑 아버님이랑 돈 모아 드리면서, 돈없으면 직분도 못 받는구나 했습니다. ㅠㅠ37. 과연
'08.11.16 9:04 PM (121.155.xxx.187)단체를 꾸려가는데 드는 돈만을 내는 정도때문에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걸까요?
또한 이런식의 글이 올라오면
일부 교회라고 하는데
일부 교회일이 이렇게 파장이 클까요?38. 교회는
'08.11.16 9:10 PM (211.173.xxx.198)그돈 아니래도 헌금에 십일조에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웃긴일은 ,
몇년전에 벼룩시장이라는 신문?을 보았더니 거기에 교회를 판다는 광고가 나왔더군요
신자수가 몇명이라고...(신자1명당 얼마씩쳐서 권리금이 붙는다는)
교회다니는분들은 자기가 두당 얼마씩에 팔리고 있는지 아셔야할듯~~39. 여러분
'08.11.16 9:25 PM (219.255.xxx.23)권사는 계급이 아니예요.
교회에 일꾼을 세우는 일입니다.(월급없이 하나님께 헌신합니다)
600만원은 감사함으로 일꾼으로 세워주셨다고 해서 하나님께 교회에 드리는 겁니다.
돈이 없어도 권사는 될수 있어요.
모든 직분이 돈만 갖고서는 될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교회에 헌신하고 값없이 이름없이 예수님과 함께 하겠다는 믿음이 있으셔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성경한번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 어떻게 밖에서 교회에 대해서 왈가왈부할수있는지요? 그냥 사람의 모습만 카더라는 말보다 속에서 겪어보셨으면 합니다.
오해하셔서 답글답니다.40. ....
'08.11.16 9:28 PM (60.197.xxx.136)- 600만원은 감사함으로 일꾼으로 세워주셨다고 해서 하나님께 교회에 드리는 겁니다. -
절대 강제가 아니요? 세뇌 교육의 결과물이 아니구요? ㅡㅡ;;
저희 시어머님 이렇게 말씀 하시면서 돈 내시더군요...
그런데 과연 정말로 그럴까요?41. 진짜 궁금
'08.11.16 9:34 PM (211.205.xxx.106)대체 그 돈은 머에 쓰이는 돈인가요?
42. ;;;;;;;;;
'08.11.16 9:35 PM (218.39.xxx.110)내는 사람 맘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돈 한푼 없으셔셔 아들들 한테서
생활비 타쓰십니다.
그러면서도 그돈에서도 십일조 감사헌금
꼬박 꼬박 내시고
주말마다 내시고 가정예배라고 금요일날 또내시고
정말 화 날때 많지만 내시는 분이 기꺼이 내시겠다는데
누가 말립니까
못 말립니다.
하느님 께서 다 이루어 주신답니다.43. 종교
'08.11.16 9:41 PM (125.184.xxx.191)돈이 오고가다니....
44. 모르시는 분들
'08.11.16 10:09 PM (119.69.xxx.74)교회다니신다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투표고 뭐고간에..
권사든 장로든 되려면..돈 기본입니다.
말로는 헌금이라고 하죠..
친정쪽이 독실한 기독굔데몇년전에 작은어머님이 권사되실때도 헌금 내셨다고 하셨어요..
금액은..꽤~~크다고 본인입으로 말씀하셨고요..
그리고 "여러분"님..
그럼 교회에 봉사하고 싶어도 감사한 마음을 돈으로 낼 형편이 안되면..어쩝니까..?
돈이 없이 권사될수있는 교회가 대한민국안에..그래도 어딘가는 있겠지요..
"예수를 믿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성경한번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 어떻게 밖에서 교회에 대해서 왈가왈부할수있는지요? 그냥 사람의 모습만 카더라는 말보다 속에서 겪어보셨으면 합니다. "라고 쓰셨는데..
저 예수 열심히 믿고 기도 엄청나게 하고 성경아주 열심히 읽었거든요..모태신앙으로 너무 열심히 교회다니다가 그안에 벌어지는 일들이..어느날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완전 치떨려서 교회에서 나왔습니다..
없는사람 차별은 제가 봤을때..종교중에서 기독교가 최고입니다..45. 더불어
'08.11.16 10:11 PM (119.69.xxx.74)투표로 정정당당하게 권사나 장로를 뽑는 교회도 물론 있겠죠..
정말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시는 목회자분도 계시겠구요..
근데 그런 교회중에서도 일단 되고나면..됐다고 거액의 헌금을 하기도 합니다.
당선되신 분들이 모이셔서 교회에 뭔가 큰 기부를 하시더군요..고액의 물건을 새로 갈기도 하고요..
진심에서 우러나셔서 헌금 하실수도 있지만..다같이 모여서 뭔가를 하는데 형편이 안되신분이 그만큼 맞추려면..얼마나 힘드실지..안할수도 없지 않을까요..46. 명성
'08.11.16 10:17 PM (116.37.xxx.77)저희 엄마 명성교회 권산데요..
명성교회 절대 돈주고 권사직분 얻는 그런교회 아닙니다 ㅠㅠ47. 흠...
'08.11.16 10:25 PM (125.187.xxx.68)진실을 외면하는 기독교인 분들이 참 많네요?
투표로 뽑는거.. 맞아요.
하지만 뽑을때 "이번엔 누가 될 차례" 이런거 미리 언질 주시고 합의하시더군요.
본인 당사자도 대충 짐작하고 있구요. 그렇게 뽑히면 감사헌금 냅니다.
자발적이라지만, 먼저 권사 장로 되신 분들이 내오셨기 때문에 체면상 안할 수 없구요.
금액도 어느 선으로 맞춰져 있는것도 사실이죠.
교회 시스템 알고 있고, 저희 부모님 또한 권사, 장로십니다.
이런 교회가 <일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감히 여쭙니다.
통계상 몇 %다, 이렇게 수치가 나와야 <상당수> 교회로 인정하실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교회마다 돌아다니면서 통계 좀 내보게요.48. 권사는
'08.11.16 10:30 PM (60.197.xxx.3)투표로 받는것이 맞아요. 엄마가 권사입니다.
그런데 감사헌금조로 100만원 하셨어요.
엄마가 다니는 교회는 100만원 관행이 있나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무기명으로 하실일이지 권사된 감사헌금 이런 명목으로 내거나 받는것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교회측에서 그런 헌금을 받아들이니까
권사를 얼마에 판다..이런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100만원 낸다고 절대 권사될수 없어요. 그러니 돈받고 팔수도 살수도 없구요.
다만 절차상...그런일이 관행적으로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면 절대 안된다고 봐요.
헌금은 무기명으로 하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코드만 적어내구요.
누가 얼마냈는지 알수 없답니다.49. 지혜맘
'08.11.16 11:29 PM (222.101.xxx.237)저는 침레교회 다니고 언니는 서울에서 장로교회 다니는데요.
이번에 권사 직분 맡으면서 오백내라고 하는데 사정사정해서 삼백냈다고 하더군요.
전 그소리에 얼마나 열받는지 그까짓 권사 안하고 말지 머하러 삼백씩냈냐고 씩씩거렀네요.
침례교회는 집사직분 한가지 밖에 없고 그나마 제대로 봉사안하면 일년안에 소멸됩니다.
절대 직분에 돈내는 일은 없구요.
다른 침례교회는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다니는 침례는 그래요.50. 사실이었네
'08.11.17 9:32 AM (211.108.xxx.29)옆집 엄마 하는 말이 요 옆에 교회, 권사 다는데 500이라더니 울 동네는 좀 착한 가격이었구나....
51. 저희
'08.11.17 10:40 AM (211.198.xxx.193)교회는 장로교이고, 성도들이 150명 정도됩니다.
그런데 물론 감사헌금이야 할수 있죠...하지만 그렇게 큰 돈이 오가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저희 엄마도 이번에 권사 받으시거든요..
시어머님도 몇년전 받으셨구요..
이런이야기 나올때마다 참 답답합니다.
권사 되는건 교인들 다 모여서 투표하고...
그리고 5개월인가 6개월 교육을 받고 장로는 시험도 보고...그렇게 해서 됩니다.
특정교회의 일을 기독교 전체의 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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