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똥덩어리...라고 본인이 이런 말을 들어도 좋을까요?

..... 조회수 : 850
작성일 : 2008-11-15 04:43:56
...




















.... 요즘 회자 되고 있는 드라마에 대해..

열광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궁금한건..

본인이 직접...그런 모독적인 말을 들어도..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직접 듣는다면.















IP : 203.232.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바
    '08.11.15 5:07 AM (58.143.xxx.65)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상황이 어떤지가 중요하겠네요.
    내가 신뢰하고 인정하는 사람이 내가 잘못한 상황에서 그런말을 했다면 반성할것 같은데요.
    이상하고 무례한사람과 교류하지 않고 내가 잘났는데 그런말 들을일은 평생 없지 않나요?
    그 드라마에서 똥덩어리들은 그런말 들어 싸다 싶어요.
    연습하고 제대로 좀 해서 제대로 살면 되겠구만 왜 그렇게 살아서 그런말이나 듣고 사는지.

  • 2.
    '08.11.15 6:50 AM (121.174.xxx.95)

    실제로 음대교수들이 드라마에서 표현하는 것보다 입이 더 험합니다. 드라마는 동시대 다수 대중의 정서를 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나 자신이 그런 표현을 듣는다면 모멸감과 수치심에 괴로울 것 같아요.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나겠죠.
    하나는 불쾌하게 여기고 그말을 한 사람에게 몹시 혐오감을 갖는 것이고
    다른 편은 그 말에 충격을 받고 더 열심히 할 것이고...

  • 3. 고민프리
    '08.11.15 8:55 AM (152.149.xxx.254)

    중학교 다닐때 영어선생이 공부 못하는 애들에게 '똥기계'라고 불렀는데 지금 생각하면 선생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4. 일각
    '08.11.15 9:32 AM (121.144.xxx.13)

    니보고 그러면 줘 패줍니다

  • 5. ...
    '08.11.15 11:26 AM (221.138.xxx.206)

    님. 드라마는 드라마죠.
    전 제 애인이 '내 안에 너 있다?' 라고 이야기하면 구역질난다고 때려줄겁니다만..
    드라마에서는 멋있기만 하더군요.
    드라마를 보고 좋아하는이유는 현실과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

    아.. 그리고 전 똥덩어리라는 말을 좀 좋아한답니다.
    특히나 어린아기에게 똥덩어리라는말을 종종 쓰곤해요.
    ^^

  • 6. .
    '08.11.15 2:44 PM (122.34.xxx.54)

    드라마일뿐이에요
    보통 예체능계 지도 하시는분들 말 험하시더라구요
    강마에의 말들도 그런 사실성을 더 부여하는 장치일뿐이구요

    일상에서 누가 나한테 저런말 하면 얼마나 불쾌할까 참무례하다
    이렇게 지나치게 몰입해서 현실과 대비해서 보실필요 없지요
    영화나 소설들도 다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그런게 가끔은 일상에서 그런말 쓰고싶을때가 있네요
    요즘 정치인들 다 그것처럼 보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