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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자 !!화이팅!!(광고아님)

뚱땡이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08-11-14 10:04:52
안녕하세요?
시국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어려운데
다이어트 타령 우습죠?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해볼려구요..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제 의지를 불태우고 싶어요..
귀엽게 봐주세요..

그리고 같이 동참하실분 같이 해요...
원래 다이어트는 친구와 같이 해야 더 잘되거든요..


키 167    몸무게 69킬로
10킬로 감량이 목표예요..
배가 너무 나왔어요.. 키가 있어서 한 덩치하게 보여요.

*오늘부터 매일 3끼를 잘 챙겨먹는다..
*내 양의 반만 먹는다.
*다방커피를 딱 1잔만 마신다.(이제 제일 안되요..다이어트의 보상으로 1잔만 마실려구요) 이것도 안되나요?
*라면을 끊는다.
*계단을 이용한다( 이게 습관이더라구요. 집이 10층이거든요.) 이번에 꼭 실천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가까운 거리는 차 안타고 다닌다
*생수를 1.5리터 마신다...

반식다이어트라서 무리한 운동은 첨에 안하려구요
그리고 빠진부분이 있으면 답글 부탁해요...
IP : 203.235.xxx.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
    '08.11.14 10:23 AM (203.252.xxx.215)

    지도 같이 해요~~지는 161/71 ..이쯤되면 20Kg은 빼줘야 하겠죠??
    ㅋㅋ~~오늘 저녁 모임만 하고 시작 해야겠네요~
    어쨌든 화이팅하시고 중간 보고 부탁혀요~~

  • 2. 음...
    '08.11.14 10:23 AM (221.149.xxx.253)

    걷기운동 추가하세요.
    무리한 운동은 안 좋지만,
    그냥 걷기운동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저녁 드시고, 걷기운동 30분만이라도 하세요.
    그럼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 3. 경험자
    '08.11.14 10:29 AM (202.30.xxx.28)

    저는 저중에
    *매일 3끼를 잘 챙겨먹는다..
    *내 양의 반만 먹는다.
    *다방커피를 딱 1잔만 마신다.
    *라면을 끊는다.
    이거 1년 했더니 1년에 10키로 빠졌어요
    추가로 "간식끊는다"도 했죠

  • 4. 주부
    '08.11.14 10:33 AM (222.239.xxx.59)

    자랑하고 싶어서요... 저 소식과, 운동으로(걷기+스트레칭)으로 10kg 감량했어요.
    8월 27일날 시작했구요. 이달 27일이 석달째인데....
    몸이 너무 가벼워서 좋구요.
    정말 살은 빼야 하나봐요...
    전에 제 몸무게가 우리 큰 아이 막달때 몸무게 였어요.
    163-72~3 큰애 출산하곤 62에서 더이상 빠지지 않다라구요.
    그리곤 10년동안 작은애 출산하고 계속 10kg을 찐거에요.
    체질량검사 해보니(66kg인 9월말), 다행히 근육량때문에 몸무게는 나가도
    감량할 지방이 6kg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조금 남았죠. 열심히 해서 올해안에 덜어내려구요.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빼도 단기간이라 얼굴에 주름이 생겨요.
    그것빼면 다 좋은데...
    참, 저요 ... 하루에 걷기만 평균 3시간~4시간 걷습니다.
    작은애 유치원가는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그리고 저녁에 1시간...
    조금씩 줄여야 겠지만, 아직은 할만해요.

  • 5. 화이팅~
    '08.11.14 10:33 AM (121.97.xxx.144)

    반식을 먹는다는거 쉽지 않아요.유태우박사님 책 보시면서 하시는거죠?
    그 책대로 적어도 3개월 가량은 운동도 하지 말라고 하시니
    반식만 지키세요.
    사실 반식을 지키는게 젤 힘드니까 그것만 지키시면 다이어트 성공일거에요.

    근데.. 저도 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서....
    세상에 먹고 싶은 음식은 왜이리 많은지요??

  • 6. 방가워요
    '08.11.14 10:34 AM (125.177.xxx.169)

    저두 동참하고 싶어요...저두 166에 68니다. 불면증이 잇어서 밤에 한두잔했더니 살도 찌고 배가 마니 나왔어요...외모가 아니라 살기위해 빼어야함을 느껴요...같이 해요...

  • 7. 라이프
    '08.11.14 10:36 AM (211.219.xxx.95)

    만보계를 차고다니면 효과적이예요.저는 하루에 10000보 ~ 15000보를걷지않으면 집주위를 계속 걸어서 채운뒤에 집에들어갑니다.특별한운동을 하는것이 없어요.너무 잘먹고요.그런데 사춘기이후에 몸무게에 변함이없어요.한번해보세요.재미있어요.

  • 8. 저도
    '08.11.14 10:46 AM (219.241.xxx.58)

    동참하고 싶네요..
    쓰다보니..제가 젤 뚱뚱한듯..
    160에 62...
    상체만 보면..그나마 봐줄 만 한데..하체가..저 따라올 사람 없더군요..ㅠㅠ

  • 9. 사랑이여
    '08.11.14 10:50 AM (210.111.xxx.130)

    군대 가기 전에 168.....키는 170....
    결혼하고나니 173...
    걷기운동하니 1킬로가 빠지더군요.
    삼시세끼 잘 먹어야 하죠.

    그런데 님...
    문제가 많이 생길 거 같아요.

    계단을 오른다고요?
    말리고 싶습니다.
    무릎에 통증이 오기 십상이라서요.

    남들은 관절보호 때문에 무리하게 하지 않는데 님은 사서 고생을?
    관절에 크게 무리가 올 것 같습니다.

    운동화를 신는다했는데 운동화 바닥이 V자 운동화를 신는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민자 운동화를 신으면 허리에 통증이....ㅠㅠ

    걷기 운동을 해보라고 적극 강추합니다.
    살이 저절로 빠집니다.
    다이어트? 노~

    잘 먹고 걷기 규칙적으로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꾸준하게 하기!!!!!!!!!!!!!!!!!!!!!!!!!!!!!!!
    반드시 감량된다는 사실.

  • 10. ....
    '08.11.14 10:52 AM (211.187.xxx.53)

    근데 ...전 다지키는건데 일년에 2킬로 감량목표였거든요 .성공?인가 싶더니 저녁여섯시이후는 먹는것도 절제고 그럼에도 도루아미타불중입니다 .
    폐경이후는 뱃살급속히 붙는다더니 그덕인지 ...어떡하면 몇달에 10킬로감량이 가능한지
    신기하기만 해요 ㅠㅠ

  • 11. 용갈이통뼈
    '08.11.14 10:56 AM (203.244.xxx.6)

    엄청나게 동참하고픕니다...
    아울러 일등은 제꺼인가봅니다...키 154 / 몸무게 68킬로 !! 허그덩 -.,-= (이렇게 일등을 하나? ㅠㅠ)

    [지금 노력중인 사안....]
    술자리를 안 맹근다...ㅠㅠ(요게 젤루 힘듭니다...키키키)
    하루 세끼 제시간에 챙겨먹는다.
    일주일 두번 해오던 재즈댄스(스테레칭만 50분)를 다시 시작! 빠지지 않기..

    [추가로 해야하는 사안...]
    하루에 한시간 반 걸어서 퇴근하기...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봉다리..
    '08.11.14 10:58 AM (121.134.xxx.167)

    저도 동참.. ^-^
    지난 추석 이후에 다욧시작해서 지금 현재 꽉찬 두달 다되어가는데 3kg 감량했어요.. (^ ^)v
    하지만 아직도 많이 남았어요.. OTL
    키 165에 몸무게 60..
    3kg 감량해서 60이에요.. ㅠ.ㅠ

    한참 잘 나갈때 55kg까지 나가니 딱 좋던데 지금은 욕식 안부리고 여기서 딱 3kg만 더 빼고 유지하려구요..
    우리 다 같이 성공해 보아요~ ^^


    참 저는 점심먹기 전에 40분정도 회사 뒤 산에 올라갔다 와서 간단하게 구내식당에서 점심 먹고
    저녁엔 요가를 한답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해 보면 제*카의 요가 어쩌고 나오는데 그게 자세도 바로잡아주고
    무엇보다 몸의 라인을 다듬어 주는거 같아서 하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우리 열심히 해 봐요~^^

  • 13. 미레나
    '08.11.14 10:58 AM (121.128.xxx.23)

    전 키가 173에 몸무게 현재 77...저 남자 아니구 여자 맞습니다.ㅠㅠ
    출산 전엔62 에서 64 였는데... 애기를 낳고 피임법으로 미레나를 장치했는데 그때문인지 살이 안빠지네요. 한의원에서도 호르몬 조절기능이 있어 살빼기 쉽지않을거라구 하구요..ㅠㅠ
    하지만,,,저 오늘부터 절식과 운동,,저도 동참할게요..
    그릴구 정말 미레나하면 살이 금방 찌나요.?

  • 14. 소심녀
    '08.11.14 11:21 AM (210.92.xxx.191)

    160cm : 56Kg

    아침,점심 먹어주고
    저녁은 일주일에 3일정도 우유 한잔정도 마시는데..
    그리고.. 에어로빅 이제 한달 됐는데..
    안빠지네요..
    간신히 현상유지..
    간식은.. 다방커피 한잔 정도?

    반식 해야할까요? 5키로만 더 빼면.. 몸이 가벼울 것 같은데..

  • 15. moi
    '08.11.14 12:52 PM (218.237.xxx.106)

    164cm, 59.5kg

    제가 8번째 동참자네요.
    전 계단오르내리기 말고 걷기 할래요. 관절이 시원치 않아서요.

    그런데 다이어트 같이 하는 거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원글 쓰신 분이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글 올리면
    현황보고하는 댓글 주르륵 달면 될까요? ^^

  • 16. 동참9
    '08.11.14 1:00 PM (203.248.xxx.3)

    165-72... 우람한 체격 싫어요..
    저는 반식과 간식 끊기.. 할래요..

  • 17. 저도껴주세요
    '08.11.14 1:27 PM (222.237.xxx.242)

    167-69저도
    함께 시작해요....
    꼭 성공하고 싶어요.....

  • 18. 저도
    '08.11.14 2:15 PM (211.187.xxx.163)

    54/161 야요...ㅠ.ㅠ
    아이 둘 낳고도 43을 유지했었는데, 나잇살 절대 무시 못하겠어요.
    전 46-8킬로 까지만 뺄라구요..-->6-8킬로 빼고 싶어요...ㅋㅋ
    기간은 1년 잡을래요.

    요즘 6시에 일어나 남편과 헬스가서 50분 걷고 스트레칭도 좀하고 와요.
    아이 학교 보내야해서 오래 못있어요. 조금만 더 하고 오면 좋겠구만, 거긴 딱 6시에 문열고...
    지금 한 10일정도 되었어요.
    꾸준히 해볼라구요. 전엔 낮에 시간을 잡았었는데 잘 안나가게 되더군요. 뭔가 핑계거리가 생기고..
    근데 아침 일찍 남편이랑 나가니 하루가 빨라지고 스케줄이 지장 없어서 좋아요. 남편은 오래 되었어요. 성실한 남편따라 아무 생각없이 루틴하게 다녀볼라구요. 이번에 될 것 같은 느낌이...^^*

    참, 식사는...남편이 아침엔 항상 정관장 홍삼을 타서 줘요. 그래서 그거 먹은지는 오래 되었는데 그거 먹고나서 입이 허는게 확실히 줄었어요. 비타민과 마그네슘 먹고요,밥이든 빵이든 간단히 먹고...점심은 좀 늦게 먹어요. 4시쯤에..그게 점심겸 저녁예요.
    그리고 안먹어요 그후엔...근데 이게 규칙적이진 않아요. 점심 약속 있을 땐 점심 먹을 때가 있으니 그런 날은 예외예요.
    좌간 이렇게 하고 일주일쯤 되니 사람들이 얼굴이 빵빵했던게 헬쓱해졌단 말을 하더라구요...ㅎㅎㅎ
    바트, 몸무게는 안변하고..ㅠ.ㅠ

    이틀전에 무릎팍 도사에 발레리나 강수진 나온 것 보셨어요? 전 울애들한테 유씨씨로 찾아 보라고 했어요. 진짜 훌륭하더군요. 뭐든 성공한 사람들은 달라요.
    1.그녀는 22년을 루틴하게 살았대요.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 2시간 스트레칭 그리고 출근해서 하루종일 연습하고 퇴근하고... 살다보면 얼마나 지겨우겠어요. 벗어나고 싶은 생각도 들련만, 그냥 하루하루 새로운 맘으로 즐겼다네요..남편도 자기를 참 특이한 사람이라고 한다고 해요..
    2. 그녀는 연습이 컴플렉스를 극복한다고...매일 매일 연습하다보면 자기의 단점이 극복된다고..끊임없는 연습과 노력하고 산다고 하더군요..
    3.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아픈데가 없으면 반성한대요. 어제 연습을 열심히 안했다고..
    부연하면, 강호동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운동해서 아는데..연습을 하다보면 몸에 익어서 아픈 것도 아픈줄을 모르게 된다고...강도를 높여가야 아픔을 느낀다고..그에 대해 강수지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딘가 다치거나 자극을 받아 아프게 되는데, 나을때쯤 되면 다른데가 부상...그러다보면 항상 아침에 일어날 때 아프대요. 그런데 그런 아픔이 없는 날엔 불안하고 반성하게 된대요...

    정말 강하고 무서운 사람아닌가요? 이런 마인드라면 무엇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거죠.

    전에 박진영이 비에 대해 한 말도 생각나요. 비는 가수가 아니라 뭘해도 성공할 사람이고..그게 무섭도록 성실한 그의 태도에 무게를 두고 말한 것이었죠..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구요...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다이어트 하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 19. 저도
    '08.11.14 2:36 PM (121.169.xxx.197)

    동참..

    키로수는 말씀 못 드리고 키는 160 딱 3키로만 뺐으면 좋겟어요
    매일 매일 체중계 올라가면서 반성하고요
    아침은 밥이던(밥만 봉지에 몇술 떠서 가져와서 사무실에서 먹어요.. 콩이랑 현미랑 섞여있어
    맛있어요)시리얼이든 꼭 먹기!!
    점심도 맛나게 먹고, 저녁은 캔슬.. (사실 저녁 안 먹어 버릇해서 별로 땡기지 않고요, 간단히
    요기꺼리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요)
    전 운동을 좀더 해 볼까 해요.. 라인이 선명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거든요
    요가는 별로인데.. 헬스가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좀 해야 겠어요..
    2개월에 3키로 빼서 내년 1월부터는 건강한 몸으로 바뀌자고요~

  • 20. 서사장
    '08.11.14 3:26 PM (121.88.xxx.104)

    167-69... 참으로 친근한 숫자입니다.
    항상 입으로만 다여트였지 의지박약으로 번번히 실패를 거듭했는데요.
    쫌 가벼운 몸으로 살고파요~

    근데....회원장터 구경하다 사과15키로, 호박고구마 20키로를 질렀다죠.. 냐하하하하~

  • 21. 원글
    '08.11.14 7:26 PM (203.235.xxx.75)

    1주일에 한번씩 글 올릴께요..
    다같이 동참해요
    미용도 미용이지만 건강을 위해서요
    그리고 계단 오르기가 안좋군요..
    감사합니다...그냥 평지 걷기로 바꾸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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