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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라는 분 책과 강의 접해보신분..
젊은 나이에 부동산 갑부가 되었다고, 아침 무료 신문 같은데, 강의 광고가 많이 나오더군요.
기독교 신자인듯 하던데.. 책 읽거나 들어보신 분 , 솔직한 평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1. 달과6펜스
'08.11.13 7:16 PM (125.177.xxx.3)그사람이 어떤사람인가를 알아보시려거든
그사람의 수익구조를 파악해보세요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는지
현금화할수없는 단순히 장부상의 숫자인지
프로모션을 해서 돈을 벌고 있는지
책을 팔아 돈을 벌고있는지
참고로
제 직원이 그책들을 보고있길래
나무랬습니다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그런책을 보고있느냐고.2. 10만원주고..
'08.11.13 11:28 PM (59.5.xxx.176)작년에 코엑스에서 집중코스 하루에 한다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당시 경매에 올라온 물건 중 직접 몇개 뽑아와서 찍어주고, 장단점 말해주고..
경매 참가할 사람은 참가해라..합니다. 경매를 대신 해주거나 하진 않습니다.
확실히는 모르지만... 제생각엔 자기가 이미 수개월전 그곳에 물건 낙찰받아놓고 그 지역물건을 강의에서 띄우는 것 같더군요...
보통 부동산 강사들이 하는 행태지요...(미리 물건 사놓고 강의에서 띄워서 털어버리기)
제작년 여름부터 그사람이 띄운 지역...아마 충남쪽이었지요?
경매 경쟁률이 어마어마해서 낙찰가도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전 코엑스에서 들인 강의료 10만원이 너무 아까워서 속이 다 뒤집어졌었답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이 그 가의들으면 거의 광신도가 되어 버리더군요.. 그사람왈.. 회사 다니지마라... 회사하나에 올인하면 그거 짤리면 나만 바보된다...
수익창출을 다각도로 해라..(요말만 맘에 듭니다),부동산을 알려면 지금다니는 회사 때려 치우고 기획부동산에 가서 일해라...>돌아가는 버을 배우라는 뜻이랩니다.
그리고는 강의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그럽니다...그리고는 쪽집게 강의라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집(타펠)에서 고액강의도 했었습니다...(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젊은 사람들이 그를 추종하며 직장그만두고 기획부동산 같은 곳에 취직하는 경우도있는듯했습니다(그사람 카페에 가보면 많이 있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동안 부동산이 어떤것을 사도 오르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시기에 많은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갑부가 된 이들도 있겠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아닌 경우도 많답니다. 그리고 몇년 전부터 부동산 전문가입네 하는 사람들의 강남역을 위주로 물건 찍기 강의도 엄청 생겼습니다.이진우라는 사람도 그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사람 강의 중 좋았던 점은 --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 즐겁게 살아라..란 멘트 정도 였습니다.
10만원 주고 들은 비싼 말이었답니다~^^3. 그렇군요..
'08.11.14 10:08 AM (165.243.xxx.20)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강의를 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건, 이 세상에 돈벌이 종류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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