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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양도 이쁘지만 부모님이 정말 훌륭하신듯 해요..
(본인은 수년간 익명을 요구했다지만 마구마구 퍼뜨려 버리고 싶네요..)
기부라는게 단순히 돈만 있다고 누구나 해지는 게 아닐텐데...
참 대단하고 기특해요....
짝짝짝!!!!!!!!!
신랑과 볼때마다 감탄하던 화면에서 보여진 그녀의 맑은 눈빛은 자연산이었어요...
더 대단한건 아이의 높아진 위치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녀의 부모님들인 것 같애요...
아역시절부터 방학때만 활동하며 학교수업 충실히 받게하고, 기부에 열심히 참여하게 한 것도 부모님이라지요?
예전 댄스의 순정 감독이 아이없이 결혼생활하다 근영양과 그 부모님에 영향받아 아이 낳으려 한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아~~~!!!!!!!!!!
나두 훈늉한 부모가 될수 있으니, 연우가 성공했음 좋겠다~~~~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근영양아 미안해.....
강마에땜시 자기 방송 못 봤어.....
이제부터라도 열씨미 보도록 할게........
1. 아줌마
'08.11.13 12:18 PM (211.232.xxx.148)아!
그 익명의 기부자가 문근영 양?
얼굴도 이쁜것이 공부도 잘해. 거기다가 맘씨까지...
외할머니가 뒷바라지 한다고 했던가요?
그 외가가 독립운동가 집안이라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인상쓰며 옆을 좀 짜증 부리는 것 같은 표정을 지을 때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이쁘던데...
참...
흐믓한 소식에 행복해져 나갑니다.2. 저도
'08.11.13 12:22 PM (210.218.xxx.129)문근영 넘넘 좋아요...꾸밈없는 얼굴도~~^^
저도 마에님땜에 못봤지만 담주부터 봐야겠어요..연기도 무지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대학다닐때 제 친구가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 잠깐 했을때 근영양이 왔대요..
콘 아이스크림 한개 시키는 모습이 무지 귀여웠다고 하더라구요.
근영양의 행적을 보면 부모님이 참 잘 키운것 같아요.3. 맞아요
'08.11.13 12:23 PM (58.229.xxx.27)댄서의 순정 감독이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기르는것에 대해 회의적이라 아이 가질 생각이 없었다가
문근영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었지요.
^^ 그만한 찬사가 없는거 같네요.4. /*
'08.11.13 12:23 PM (210.124.xxx.61)이쁜것이 이쁜짓만 골라하는군^^
5. d
'08.11.13 12:27 PM (125.186.xxx.135)그쵸.그 부모가 정말..대단하죠...광주 어디 공무원이라고 하더군요~
6. -_-
'08.11.13 12:39 PM (59.10.xxx.194)제목만보고 박근영인줄알고 깜짝
7. 네
'08.11.13 1:21 PM (211.214.xxx.253)언젠가 인터뷰 기사를 읽은 듯한데요..부모님이 공무원이셨던 것 같아요.. 어머니는
제가 잘 다니던 광주 무등도서관에 근무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어릴 적부터 연예인 활동을 해서인지 항상 할머니께서 같이 다니신다구 들었구
할머니는 촬영 중에는 책을 읽으신다 해서.. 참 다르구나.. 교육철학이 있으시구나 생각했었지요..
막상 억 단위의 큰 돈이 들어오면 저같아도 마음이 예전 같지는 않을 것 같은데..
소소한 일상 잘 가꾸면서 남들도 돌아보는 여유가 있으신 것 같아 참 보기 좋아요..8. 엄마는
'08.11.13 1:59 PM (211.57.xxx.106)공무원이래요. 사무관. 저희직원이 교육갔다가 만났대요. 그분 주위엔 항상 사람들이 들벅들벅 했대요. 사서직이라는 것 같더라구요.
9. d
'08.11.13 2:01 PM (125.186.xxx.135)정말 그렇게,돈앞에서 초연할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 모든걸 다 가진 사람들이네요
10. 완소연우
'08.11.13 2:04 PM (116.36.xxx.195)막 인기 끌면서 기부하기 시작할 땐 단발마에 그칠거라 생각했는데,
년간 꾸준히 해왔다는게 더 놀라워요...11. 바탕
'08.11.13 2:29 PM (219.240.xxx.250)외할아버지-- 고 류낙진선생은 통일 운동 하신 장기수 이고.
작은 아버지는 광주 민주화 운동 때 시민군으로 도청에서 순직하심
이모 외삼촌도 민주화 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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