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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가게 체인빠진거 이천원 달래요
낑낑거리며 끼우려고 애쓰다가 결국 안돼서 근처 자전거가게를 갔는데 체인 끼우는데 이천원이라고 하네요
전에 다른자전거가게에서 한번 끼워본적이 있는데 그거 일초도 안 걸리고 부속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이천원이라고 해서 그냥 끌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거 참 어이없다고 해야할지 그것도 기술이니까 기술비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동네장사인데 기분은 좀 나쁘더군요 암튼 나중에 자전거 살일이 있어도 그집은 절대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 그러고보니 전에 안장이 자꾸 흔들려서 갔었는데 안장 갈면 된다고 만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말았는데 알고 봤더니 안장부분 나사 조여주니까 말짱하더라는
대체 장사를 왜 그딴식으로 하는건지
1. -_-;;
'08.11.12 3:39 PM (116.37.xxx.3)제가 이상한건지
저라면 그냥 이천원 내고 체인 꼈을거 같아요
어차피 님이 못끼워서 자전거포에 가신거잖아요
그리고 그 사람은 손에 기름 묻혀가면서 체인 끼울거잖아요.2. dd
'08.11.12 3:41 PM (220.126.xxx.186)원글님이 못하셔서 남에게 도움받았으면.....수고비라도 챙겨 드려야 인지상정 아닐까요?
못 끼우니깐 안장이 흔들리는데 이거 어떤 방법으로 고쳐야 하는지 모르니깐 찾아 가신거잖아요
그 분도 장사하는건데..........
무슨 가전 1년 무상as도 아니고........
전 원글님 생각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3. 요즘...
'08.11.12 3:44 PM (143.248.xxx.238)먹고 살기 힘든가 봅니다. 그 정도는 그냥 해줄수도 있을텐데요.. 그래도 체인끼우는거나 펑크 등등 간단한 정비가 기술이라면 기술일 수도 있으니 돈 아까우시면 직접 요령을 터득하셔서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본인이 힘드시면 아이나 남편이 배우도록 해서 시키는 수도 있습니다.
4. 우리동네
'08.11.12 3:46 PM (219.248.xxx.182)그런가요?? 자전거 가게 주인들 체인끼우는거 진짜 1초도 안걸려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낑낑대면서 헤매지만요 ;;; 저번에 시댁에 갔을때 그때도 빠졌었는데 그 동네는 아저씨가 그냥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나봐요 암튼 그렇다면 제 생각이 이상한가보군요 저도 장사해봤지만 전 동네장사하면서 너무 야박하게는 안했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안장문제는 어찌보면 양심문제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닐런지요 그분도 분명 나사만 조이면 될거 뻔히 알았을텐데 안장을 바꿔야한다고 하셨으니까요
5. ~~
'08.11.12 3:46 PM (125.180.xxx.134)공짜는 없다.. 갈수록 그래요..ㅜㅜ
집에 뭐 고장나서 사람부르거나..
고장나서 고치러 가면 무지비싸요..
그래서 제가 공구 장만하고.. 가구 고장난거 나사박으면되는거 2만원이라고 해서
못사다가 제가 대충 해서 박았어요 가구가 10만원 짜리였거든요..
앞으로 인건비가 더 비싸질듯..
우리 어릴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냥 해주겠지 별거 아닌데..6. 원글님.
'08.11.12 3:51 PM (220.126.xxx.186)거기서 사셨으면 여기서 샀는데 하면서 애교라도 부릴수 있겠죠...
근데..그것도 아닌데..그 분 힘 빼가면서..보는것과 틀릴수있습니다.
정말 손에 기름 묻혀 가면서 하는거잖아요...
그리고..내가 못 하는거..남이 대신 해 주는데.....2천원도 못 드리나요?
일만원도 아니고 오천원도 아니고 2천원...............
콘 아이스크림값이구만...세상..야박하게 사지 마세요
물가도 올랐는데 2천원..아이스크림 값입니다..아시죠?7. 불량 어부인
'08.11.12 3:54 PM (59.5.xxx.126)저는 아이 자전거 바람넣어주는데 1,000원 달래서 드렸어요.
다음에는 그냥 바람 넣어가라고 하시더군요.
큰아이는 자기가 혼자 가서 넣는데 사용료는 안낸다 하고요.
남의 손/시간 빌면 돈 지불하는게 맞나봐요. 아무리 쉬워보여도요.8. 일각
'08.11.12 3:54 PM (121.144.xxx.13)단골을 정해 두시면 왠만한건 공짜 입니다...
9. 하하
'08.11.12 3:55 PM (211.215.xxx.136)저희는 속초놀러갔다가 차앞유리 휴즈가 나갔는데
갈아주더니 2만원달라던데요..ㅡ.ㅡ
동네서는 그냥해주는것을....무서워요..관광지...10. 우리동네
'08.11.12 3:56 PM (219.248.xxx.182)닉넴 원글님. 이라고 댓글 주신님
제가 지금 바득바득 우기는것도 아니고 제가 이상한가보군요 라고 덧글 달았고 지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중인데 세상 야박하게 살지 말라니요...듣기에 따라서 굉장히 기분 나쁜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투가 굉장히 가르치시는 투네요11. 전
'08.11.12 3:56 PM (121.138.xxx.212)윗 글 님.
그냥 원글 님은 별 생각없이 물가에 놀라서 글 올리신 것 같은데
세상. 야박하게 살지 말라고 하는 말까지는 너무 넘치신 표현이신 것 같네요.
이왕이면 따뜻한 표현 썼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살기도 너무 어렵잖아요.
원글님 괜히 맘 상하실까 걱정됩니다.12. 하지만
'08.11.12 3:57 PM (58.120.xxx.245)체인넣는건 저도1초면 하는데 ㅡ.ㅡ
자전거 타다보면 불시에 빠지니 기술이랄것도 없이 그냥 걸어만 주면 되거든요
물론 서비스에대한 비용은 지불해야하지만
동네장사에선 미리 선심좀 베풀어야 나중에 큰걸로 돌아오지 않나요??
너무 칼로재듯 하다보면 거기 안가게될듯요13. 앗.
'08.11.12 3:57 PM (121.138.xxx.212)제 글 사이로 그새 이리 많은 답글이....^^
14. 음
'08.11.12 3:59 PM (218.147.xxx.115)전 그 자전거 가게 주인도 좀 매정했다 생각이 들어요.
저도 체인 스스로 끼울 줄 아는 사람인데요.
일반인이야 잘 못하니까 좀 걸리지만
자주 만지시는 분들 그거 1초 걸릴까 싶게 금방 되거든요.
솔직히 부속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어디 고장난 것도 아닌데
그거 좀 해주는거 돈 이천원이나 받아먹으려고 하는 심보가 더 고약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제가 그 가게 주인이라면 흔쾌히 해주겠네요.
그런 마음이 단골을 만드는 거 아닌가요.
돈드는 거 그냥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물론 공짜가 당연한 거다 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저런 경우에 돈을 이천원이나
받는 것도 이해가 안가요.
저같아도 그냥 집에와서 낑낑대면서 직접 하겠네요.
그러다 보면 나중엔 금방 하게 되는거.15. 저는
'08.11.12 4:11 PM (203.244.xxx.254)바퀴가 잘안돌아가길래 갔더니만 체인에 기름같은거 한번 찍 뿌려주고 5천원 받던데요. --;;
16. 글보니
'08.11.12 4:11 PM (125.187.xxx.238)체인건만 있었으면 '그냥 돈 드리고 끼우시지 그러셨어요'라고 할텐데,
안장건을 읽고나니 그 자전거가게분께 안 좋은 말 나오실만 하네요. -.-;;
그런 걸 보면 평소 태도가 중요하다 싶습니다.17. 음
'08.11.12 4:14 PM (222.98.xxx.222)저같으면 그냥 2000원 주고 했을꺼 같아요
가계주인도 좀 야박한 생각도 들긴 하지만 내가 못하는건 할수 없는거잖아요
그걸 끌고 집까지 가는 수고에 비해 저렴하다 생각했을꺼 같아요
가계주인도 장사를 잘 하는분은 아니네요18. ....
'08.11.12 4:20 PM (221.149.xxx.7)2만원이라면 분개하는 댓글들 달렸겠지만
2천원이면..전 원글님 이상하신 것 같네요.
제발 작은 돈 깎고, 안 주려고 그러지 마세요.19. 너무
'08.11.12 4:28 PM (211.192.xxx.198)알뜰하심 정 없어요...
저희 동넨 수선집 박음질 그것도 일자로 쭉 10 cm 해주고도 5천원 달랍디다.20. 글보니
'08.11.12 4:30 PM (125.187.xxx.238)댓글읽다보니 우리동네 세탁소는 정말 좋은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네요.
지퍼가 고장나서 바꾸러 갔는데 솔기 터진 부분 다 고쳐박아주시고 다림질까지 해서 주시거든요.
처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그 집만 계속 가게 되더라구요.
길게 이야기 안 해도 단추도 다시 달아주는 등 전부 손봐주시니까요.21. 지나다가
'08.11.12 4:35 PM (115.41.xxx.32)약간의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냥 해주어도 문제가 없겠지요. 하지만 유통과정의 다변화로 인해 서비스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즉 인터넷 등의 온라인이나 할인매장에서 판매된 제품과 지역의 대리점에서 판매된제품간의 애프터서비스가 통일되어 있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즉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델명이 다르다고 합니다. 즉 유통과정에 따라 모델명이 약간씩 달라지는 것입니다.
즉 온라인이나 할인매장에 구입한 제품은 애프터서비스가 지역대리점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들도 이점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자전거를 구매하고 문제가 생기면 동네 대리점에 가져가면 당연히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리비도 더 비싸게 받는다고 합니다. 즉 자기가 판매한 제품은 5000원을 받으면 다른경로의 제품은 8000원을 받는 방식이지요...
따라서 약간 비싸더라도 자전거처럼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길게보면 동네 대리점에서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마 이번의 경우에도 자기가 판매한 제품이라면 공짜로 해줬을 것입니다...
자전거를 싸게 사려고 선택한 만큼 그 비용은 지불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세요...22. 저도..
'08.11.12 4:36 PM (123.215.xxx.205)저도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데 반드시 산 곳에 가서 기어나 브레이크 수리를 받습니다. 물론 부품이 새로이 들어가지 않는 한 다 공짜죠. 가끔은 수리 받으러 갔다가 필요한 자전거 악세사리를 삽니다. 라이트나 체인 오일, 장갑...
어디나 자전거를 산 가게에 가서 받는 간단한 수리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자전거 주인들이 기어코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이유는 아마 인터넷으로 자전거를 구매하는게 보편화된 풍조 때문인듯...
자전거 팔아 장사를 못하니 수리비라도 악착같이 받아내야 그나마 가게세라도 내지않겠냐는 심산 아닐까요?
자전거 산 가게에 가서 수리 받으시거나 간단한 수리법은 어렵지 않으니 직접 해보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님은 모처럼 자전거포에 가셨겠지만 그 가게 주인에겐 님과 같은 손님이 하루에도 수십명일테니까요.23. 저도..
'08.11.12 4:46 PM (123.215.xxx.205)예전에 동해안 자전거 일주를 하다가 바퀴에 바람이 다 빠졌었습니다. 시골이라 제 자전거에 맞는 펌프가 없어서 자전거포 찾아 헤매다 날이 많이 어두워져서야 어렵게 하나 찾아 간신히 넣었죠. 전 당연히 공임비를 치룰 생각이었어요. 근데 이 아저씨 펌프 주입구 갈아끼우면서 참 궁시렁대시더라구요. 먹고살기 힘든데 신세 좋게 자전거 유람하고 있으니 아니꼬왔나봐요. 바람을 다 넣고 비용을 물으니 그냥 가래요. 전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공임을 치루고 그런 투덜거림은 듣지않는게 나은데 돈은 또 내지 말라니... 그럴때는 차라리 서울의 그 각박함과 깔끔한 정서가 좋더라구요. 원글과는 상관없는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24. 그분이
'08.11.12 5:10 PM (210.96.xxx.223)사는게 힘들었나 보지요...ㅠㅠ 저는 구두굽에 못하나 더 박는데 3천원 드렸어요. 고무 교체도 아니고 못달랑 3개 박는거요. 하지만, 오케이~~ 아저씨랑 수다떨고 기분전환비라고 생각했어요~기분좋게 줗게~
25. 전
'08.11.12 5:28 PM (118.42.xxx.56)바퀴에 공기좀 넣어달라고 했더니 천원달래서...쌩하고 나온적 있습니다...
원글님 기분이해되요...26. ..
'08.11.12 5:37 PM (219.254.xxx.21)우리 동네 자전거가게는 그 가게에서 산 자전거만 간단한 수리 그냥 해주고 그게 아니면 철저히 돈받아요. 거기서 산 자전거에는 그 가게 스티커가 붙어 있거든요. 자전거도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많이 파니까 사람들이 사는건 거기서 사고 간단히 손보는건 동네 점포 이용하는거 같던데 제가 자전거 가게 주인이라도 철저히 구분해서 손님 대접할거 같긴해요.
27. 동네 자전거포는
'08.11.12 5:54 PM (220.116.xxx.5)신문사 공짜 자전거 이후로 그런 자잘한 서비스성 수리에 예민하게 반응하십니다.
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동네 공짜자전거를 다 치닥거리해주실 수는 없는 문제죠.
동네 자전거포가 비싸다고 하시면, 거긴 뒷처리에 대한 소소한 AS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막무가내로 그깟것 얼마 된다고 '동네장사'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손님으로서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8. 원글님이해가요.
'08.11.12 6:18 PM (119.207.xxx.10)보통 그정도는 그냥 다 끼워주는데... 동네장사하면서 그렇게 조그마한 수고비까지 챙길려면 인심 사나워서 사람들 늘지 않을거에요.
지금 좀 수고스러워도 그냥 해주면 다음에도 자전거를 살 수 있고.. 득이 될텐데요.
그리고 2000원 뭐가 비싸냐고 하는 사람있는데, 그거 하는거에 비하면 비싼거 맞아요.
저라도 1000원정도면 별말하지 않고 왔을거같네요. 2000원 불렀으면 저도 기분나빠 원글님처럼 그냥 왔을거에요..
원글님 세상살기가 점점 각박해졌다 생각하시고 이제 뭐든지 공짜는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야하나봐요.
딱딱 계산하면서... 에휴..29. 내가 이상한가...
'08.11.12 6:23 PM (122.37.xxx.197)그 자전거포는 전기세 관리비 임대료 이딴거 안내나요?
저희 동네 자전거포도 판매보단 수리 위주던데
자전거는 마트나 신문 보급소에서 얻는 경우 많거든요..
1초도 안걸리지만 기술입니다..
동네장사가 제일 힘든 장사인거 아시나요?30. 2만원도
'08.11.12 9:54 PM (61.254.xxx.53)아니고 2천원인데.. 드릴만한 가격이지 않나 생각되어요. 넘 속상해 마시길..
31. 천원이나 이천원이나
'08.11.12 11:25 PM (218.236.xxx.30)아까우시면 간단한 기술이니 처음엔 좀 어렵더라도 직접 하시면 되고요, 직접 해보다가도 그 정도 값어치가 있다고 느끼시면 그 돈 주시고 하면 됩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원글님이 정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돈 쓰시고 아니면 직접 해보시면 됩니다.
32. 어
'08.11.13 12:29 AM (119.70.xxx.77)원글만 읽고 리플은 안읽고 답 다는건데요,
자전거를 그 가게에서 사셨으면 공짜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당연히 수리비를 주셔야죠.
저는 그래서 일부러 인터넷보다 몇만원 더 줘가며 집에서 제일 가까운 자전거점에서 샀어요.
그래서 자전거 바람넣을때도, 안장이나 핸들 조절할때도, 자전거 기름칠좀 해야할때도 다 거기 가서 공짜로 고치는데요.
자전거 사장님도 처음부터 말씀하시길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사면 다 몇만원씩 싼거 안다. 그래도 대리점에서 사는 이유는 as가 공짜니깐 그거 보고 사는거다'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저도 여태 부품 안들어가는건 다 공짜로 고쳤구요.
반면 제 딸 네발자전거는 옆집에서 얻은건데 그 대리점에서 산게 아니에요.
그래서 새로 손보고 보조바퀴 달고 하는거 다 돈주고 고쳤어요.
그게 다 기술인데 공짜로 고쳐달라는건 아닌것같네요.33. 참나...
'08.11.13 2:08 AM (121.186.xxx.168)윗글님들 도대체 동네 장사가 뭐랍니까?
인심 좋게 이것저것 서비스 해 주는 것이 동네 장사랍니까?
요즘 유통체계가 엉망이라는 거 아시나요?
인터넷이 아주 잘 보급되어 웬만한 물건들은 모두 인터넷으로 가격 검색해 가며 사게 되는 통에 그 동네 장사가 망해가고 있다는 거 아세요?
댁들이 그 동네장사라면 어떻겠어요
그래도 인심좋게 동네 장사 운운하실 건가요?
이쪽에서 마음을 곱게 써야 저쪽에서도 좋게 나오는 거죠.
저는 동네에서 자전거를 구입했고 다른 자전거는 남이 주어서 그 자전거 가게로 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바람 넣고 얼마냐 당연히 물었습니다.
그냥 가라고 하시던데요.
그닥 인심 좋은 아저씨는 전혀 아닌데도 말이죠.
원글님 그 아저씨께 구입한 것도 아니지 않나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공짜를 바라시는 건가요?
그 아저씨가 동네 장사이니 인심 좋게 하면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더 찾아오겠지...하며 인심 좋게 장사를 한다고 칩시다. 그건 그 아저씨의 영업마인드일 뿐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 게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역지사지의 생각,,,,,,정말 늘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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