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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

insomnia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8-11-12 12:15:14
세상 살기가  참 힘들고  재미없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2년만  잘 버터보자  위로합니다.
4년전에  사별했고..그땐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것 같았는데

이제는 경제적 위기가  너무 심하네요'
제 작품 하나(딸) 두번째 작품(아들)  너무 열심히  일해
놀고 먹는 엄마  너무 미안해  식당일할까  알아보러 나갑니다.
격.려해주세요
딸 아들  열심히 버는데..엄마가 빚이 있어  용돈도 제대로 못쓰네요
나가는 우리 아들  운동화가  너무 헐어  마음이 아팠어요.
이번  알바 돈 들어오면  네 운동화부터  사라 했더니..
"괜찮아~집에  먼저  써야지"합니다
제 두 작품   엄마 닮아  천사띠입니다~ㅎㅎ

이런글 저런글에서  재혼글 보고..
마음이 안좋아 주절거리려  들어왔는데
맘 바꿔  작품 자랑만 하네요.
첫번째 작품  재혼 권유하며  말합니다
우리에게  아빠가 필요한게 아니라  엄마한테  남편이 필요하다고..

전  음식도 아주 잘하는 편이라 82cook 몇년전 부터  팬입니다.
언젠간  사진 올려 보여드릴께요~
IP : 124.49.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2 12:20 PM (121.157.xxx.61)

    화이팅!
    음식사업 하시길 바라며~

  • 2. mimi
    '08.11.12 12:21 PM (58.224.xxx.58)

    음식잘하신다니...식당에서 맛있는음식 손님들에게 많이해주세요...힘내세요

  • 3. ^^
    '08.11.12 12:22 PM (211.186.xxx.45)

    막상 집에만 계시다가 바깥일 하시면 힘드시겠지만 또다른 즐거움이 있을겁니다,,,
    즐거운마음으로 열심히 일하시다보면 더 좋은일이 찾아올겁니다,,
    씩씩하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 4. 저도 ...
    '08.11.12 12:27 PM (218.39.xxx.59)

    살면서 요즘처럼 팍팍함을 느껴보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당장 뭐가 확 변한것도 아닌데
    매일매일이 불안불안 하네요.^^
    기운내시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시길...

  • 5. 웃음조각^^
    '08.11.12 12:42 PM (211.112.xxx.35)

    님 좀 짱인듯^^;;


    밝고 활력있고.. 항상 긍정적인 분 같아요.

    그리고 두 자녀분 역시 착하고 올바르게 큰 것 같고요.

    지금 이렇게 힘드시지만.. 나중엔 옛이야기 하면서 "그땐 그랬지.." 웃으며 이야기 하실 날 꼭 오실거예요^^

  • 6. 산사랑
    '08.11.12 12:47 PM (221.160.xxx.85)

    아이들 착하게 키우셨군요. 큰힘이 되시겠어요.^^

  • 7. ^^*
    '08.11.12 1:32 PM (220.117.xxx.14)

    잘 키우셨네요..
    저의 아이도 님댁 아이들 처럼 잘 자라주면
    고마울거 같아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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