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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 압력솥을 남편이 4.5쿼터인가를 사와서요.

크다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8-11-12 07:38:10
두 사람 사는데 이렇게 큰건 갈비찜 할때나 좋구요.
저는 작은거 필요한데. 남편이 독일 출장가서 덜렁 이걸 사왔어요.

힝............밥 그래도 해먹으려고 했는데. 몇번 하다가 맨날 밥 남아서 찬밥 먹네요.

이거 장터에 얼마에 내놓으면 될까요.

남편이 독일 출장 내년 봄에 또 가는데요, 지금 백화점 가서 크기 교육 확실히 시키고 사오게 하려고요.
IP : 71.179.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2 8:06 AM (91.17.xxx.84)

    그거도 가끔씩 쓰구요 2.5 리터 짜리 있어요. 그거 밥해 먹기에는 좋아요.
    4.5 리터와 2.5 리터가 한 셋트로 지름이 같아서 뚜껑하나로 두 가지 크기의
    밥솥쓰게 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그거 사셨으면 좋았겠지만 안 그러면 다음 번
    가서는 2.5 리터짜리 하나 더 사면 될 것 같아요.

  • 2. ㅋㅋ
    '08.11.12 8:13 AM (58.209.xxx.147)

    한국서 사면 엄청 비싼거잖아요. 근데 참 큰것도 사오셨네요.^^ 다른 밥솥들과 함께 있으면 큰지 작은지 감이 안올거예요. 남자들은. ㅎㅎ

  • 3. 크다
    '08.11.12 8:20 AM (71.179.xxx.207)

    그러게요. 남자눈에는 밥솥하니까 쿠쿠만한거 사야는줄 알았나봐요. -_-;;;

  • 4. ..
    '08.11.12 8:28 AM (116.34.xxx.20)

    지금은 2분이지만 손님오면 당장 꺼내 써야 할꺼고 거기다가 닭백숙하면 얼마나 맛있게 되는되요.
    저도 윗분처럼 2.5리터 밑짝만 구매해 오시길....
    그럼 두고두고 같이 쓰실수 있으실 거예요. 장터에는 내놓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하세요.
    뚜껑은 하나로 2.5와 4.5리터 다 사용가능하니 독일가셔서 고무바킹좀 여유있게 사오세요.
    생각보다 고무바킹이 잘 헐어서요. ^^;;

  • 5. 아웅
    '08.11.12 9:40 AM (210.102.xxx.9)

    원글님과 같은 연유로 4.5리터 퍼펙트플러스 압력솥 창고에 묵히고 있는 1인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울 남편은 몇년내로 독일 출장 계획이 전혀 없다는 점이지요.
    원글님과 친하면 맛있는 밥 사드리고
    저도 2.5리터 밑둥 부탁드리고 싶네요.

  • 6. 남편님
    '08.11.12 11:15 AM (211.217.xxx.2)

    너무 귀여우셔서 웃고 갑니다...출장중에 그런것두 사오시구 너무 자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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