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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곡인데 못찾겠어요.. 작품번호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8-11-12 00:20:33
3박자의 우아하고 간결한 모짜르트 곡이에요.
아주 짧은 곡으로 소품 같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막상 찾아 들으려니 작품번호를 몰라서... ㅎ

아마도...? A장조이고, A장조로 할 때 계이름은
도~레도 미~미, 시~도시 레~레, 라~라 시~시, 도~미레 도~시
이거에요..  며칠 째 찾고 있어요 부탁드려요~~

IP : 221.146.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2 12:30 AM (121.138.xxx.68)

    혹시 피아노 소나타 A장도 K331 아닌가요?

    http://cafe.naver.com/bnmbnm321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

  • 2.
    '08.11.12 12:33 AM (221.146.xxx.154)

    악.... 맞아요~~!!
    고맙습니다. 이 곡 3악장이 터키행진곡이었군요. 몰랐네요 ^^
    가을에 이런 조곤조곤한 음악 너무 좋아요. 답변 감사해요 잘 들을게요 ^^

  • 3. ..
    '08.11.12 12:43 AM (121.138.xxx.68)

    저..원글님 답글 단 사람이에요.

    그런데 들으시면서 A장조인지 어떻게 아세요?
    계명은 원글님께서 잘못아신거 같은데.. 원래 레미레 파파.. 이렇게 나가잖아요.

    전.. 저런걸 알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 음악전공이신가요.
    전 그냥 어렷을 때 저 곡을 친 기억이 있는거였고요.

  • 4.
    '08.11.12 12:55 AM (221.146.xxx.154)

    음악 좋아해는 사람이에요. 어릴 때는 전공할 생각도 했었고요 ^^;
    어려서 피아노 배우기 전에도 유치원에서 피아노에 가서 제가 아는 동요 부르면서 음에 맞는 건반 몇개를 찾아 치곤 했대요.
    혹시 천재인가 하고 --+ 피아노를 가르치셨지만 농땡이 대장이라 가방만 메고 왔다갔다해서.. (이게 만약 타고난 재주였다면 주신 능력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것 같아요 ^^;
    그냥 따로 연습했다기보다 생활 자체가 음악이었어요 ㅎㅎ 어릴 때부터 뭐든 들으면 머릿 속에 계이름이며 건반이며 나타나서 --+ 매번 이러다보니 이게 자연히 연습이 됐나봐요. 요즘은 덜한데 정말 항상 그랬어요. 남들도 다 이런 줄 알았어요 ㅎㅎ
    지금은 음감 많이 떨어져서 엉뚱한 키로 치는 잘못 아는 경우도 많은데 위에 것은 그냥 운 좋게 맞춘 거에요 ^^;; 참고로 저희 가족들은 모두 심각한 음치랍니다 ^^;

  • 5.
    '08.11.12 1:08 AM (221.146.xxx.154)

    곡은 알려주신대로 A장조가 맞는 것 같아요 ^^ 레미레 파파로 시작하려면 B flat major 일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계이름으로 한다면 미파미솔솔 레미레파파가 맞을 것 같아요. 남편도 음악 좋아해서 아이 크면 남편이랑 아이랑 3중주 하는 게 꿈이에요 ^^

  • 6. 알려진곡
    '08.11.12 10:01 AM (211.206.xxx.44)

    아주 많이 알려진 곡이라서 피아노를 하신 분이면 누구나 다 알죠^^ 원곡이 A 로 되어 있을걸요,
    갑자기 머리속에 이쁜 그림 그려집니다.......피아노치러 가볼까요^^

  • 7. caffreys
    '08.11.12 10:02 AM (203.237.xxx.223)

    어릴때부터 피아노를 치면 그런 걸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전 소질도 없고, 연습도 안해 일찌감치 관뒀지만
    노래 들으면 피아노 건반 보이고 손가락도 같이 움직이고 그랬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보보기는 싫어했었죠

  • 8. ..
    '08.11.12 7:22 PM (121.138.xxx.68)

    제가 궁금했던 것은.. ^^;;
    저도 피아노를 열심히 안쳤고 그냥 체르니 조금 쳤을 뿐인데..
    상대음감 정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열심히 안하시니까 엄마가 피아노 끊으셨고요.
    저 곡은 동생 악보를 보고 혼자 몇번 연습했었는데.
    ..초등때 .. 그때 참 좋다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대학때 찾아서 음반을 사서 들었어요.

    제가 궁금한건..
    그냥 음악을 듣고 3박자니 4박자니 단조니 단조니 하는 걸 어찌 아느냐는 거에요.
    A.. 이런게 뜻하는게 뭘까.

    그런 이론쪽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을 아시는 분~~ 한번 말씀해주세요.

  • 9.
    '08.11.12 11:07 PM (221.146.xxx.154)

    제가 질문 삔트를 잘못 맞췄네요. 화성학 책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선 전반적으로는 '음악이론의 기초' 한번 훑으시고 화성학 개론서 쉬운걸로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이론서라서 조금 따분할 수도 있어요 ^^;

  • 10. ..
    '08.11.13 1:34 AM (121.138.xxx.68)

    아. 별님 감사합니다. ^^

    p.s. 그런데 제가 자주 가는 게시판에 누군가가
    오늘부터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다시 쳐보겠다는..글을 올리셨더라고요.
    문득 별님이 그 분이 아닐까 .. 생각했었는데. ;;
    여튼 이렇게 답글 주시고 감사해요. 그리고 피아노 그리 잘치신다니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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