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끼천(?) 한복은 요즘 입으면 안되나요?

[하나만더.. 여쭤볼께]

아래 여쭤본 사람인데요.. 그럼 12월초.. 깨끼천 한복은 입으면 안되나요?

다 공단으로(?) 된 한복입으시나요?? 결혼식때

[.]

추워보이지 않을까요?
겨울에 깨끼천은 아닌듯 해요.

겨울한복이 없으시면 대여도 생각해 보세요.

[두루마리]

제것은 깨끼전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좀 얇은천이예요. 공단아닌..
두루마리는 공단천이고요. 여하간 그 한복 그냥 입고 두루마리 입어요.
그래도 추우면 롱코트 그냐 어깨에 걸치고요.
겨울에도 행사있음 그냥 그 한복 입었어요.

[괜찮아요.]

얇은 비단(갑사?)을 겹으로 저고리를 지은 것을 깨끼라 하지요.
예전에는 더울때만 입었는데, 요새는 난방이 잘 되어서 상관없어요.
날렵한 한복태를 좋아하는 이들은 일부러 깨끼를 입지요.
푸근하고 은은한 맛이 좋으면 공단이나 양단을 입고요.^^

[옛날엔]

한복을 철마다 해입어서 종류별로 있었지만,
요샌 결혼할때 해 입는게 처음인분들이 대부분이라 행사용 의상의 의미가 더 크죠.

철 상관 없이 입으셔도 괜찮아요. 물론 겨울용 한복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요.
요즘은 결혼식때 한복 입어주는것도 큰 도움 주시는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