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내 생일이네요

가을 조회수 : 592
작성일 : 2008-11-11 13:16:32
친정엄마가 전화한거 말고는 아직 누구도 알지 못하나봅니다..

요즘 워낙 집에 힘든일이있어 생일 생각은 하지도 못해서 섭섭한 마음은 조금도 없어요

마음속에 슬픔의 눈물이 가득차있는데 마음이 메말라서인지 눈물도 나오지 않아요

어쩌다 눈물을 흘려도 몇방을 떨어지다맙니다

눈물을 펑펑 흘려서 속을 좀 비워내고싶어요

마음이 갑갑합니다

이따 새벽에 맥주 두캔마시고 눈물한번 펑펑 흘려버리고싶어요...

눈물도 맘대로 안나오니 나이드는것도 이래서 힘들기도하네요
IP : 116.41.xxx.2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해요^*^
    '08.11.11 1:18 PM (124.62.xxx.41)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눈물 뚝!!

  • 2. 세우실
    '08.11.11 1:18 PM (125.131.xxx.175)

    힘든일 금방 털어버리실 수 있을겁니다.
    울지 마시고 오늘은 평소보다 더 특별하게 행복하세요. ^^

  • 3. 추~~카!
    '08.11.11 1:19 PM (124.80.xxx.144)

    축하 드려요!^^

  • 4. ^____^
    '08.11.11 1:20 PM (211.51.xxx.151)

    님, 생일 축하드려요.
    혼자 속상해 하지 마시고요 우리 축하라도 받으세요.

    님, 생일 축하해요 ~~!!

  • 5. ^^
    '08.11.11 1:22 PM (211.108.xxx.16)

    생일 따블로 축하드립니다^^
    아주 좋은 날 태어나셨네요~~~.
    가래떡과 빼빼로데이~~
    밤에 가족들과 같이 치킨에 맥주 드시러 나가세요^^

  • 6. ....
    '08.11.11 1:23 PM (222.99.xxx.212)

    축~하 합니다 축~하 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 7. 미역국 드셔요
    '08.11.11 1:23 PM (58.237.xxx.47)

    오늘 제가 아침에 끊였는데요
    한그릇 갖다 드리고 싶어요!!

  • 8. 추카추카
    '08.11.11 1:24 PM (211.57.xxx.114)

    그래도 오늘만큼은 눈물을 거두세요. 인생은 새옹지마, 언젠간 좋은날 꼭 옵니다. 다가올 기쁨만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꿈은 꼭 이루어진다라는 주문을 외우세요.

  • 9. .
    '08.11.11 1:29 PM (118.45.xxx.61)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작년에...
    너무 힘이 들었었는데 아무도...모르고 지나가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직 어리니까 그렇고 남편은 무심해그렇고...

    정말 아무도 알아주지못하고 지나가는 내 생일이...친정엄마가 나를 고생하며 낳으셨다는데 싶은맘도 들고...그냥 그렇게 쓸쓸히 지나갔어요..

    그리고 한 20여일쯤뒤에 남편생일 미역국끓였어요...

    뭐 바래서가 아니라...그냥 참 슬펐던 하루였어요..

    저희도 미역국 끓인거있는데...
    반찬없어도 같이 드셨음 좋겠네요..

    축하드려요...^^

  • 10. 정말
    '08.11.11 1:36 PM (211.45.xxx.253)

    축하드립니다.
    왜 태어났니?가 아닌 정말로 잘~ 태어나셨어요. 추카

  • 11. 풍요로운 가을날에
    '08.11.11 1:45 PM (211.223.xxx.130)

    태어나신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가을에 태어나신 분들은 말이죠 항상 풍요로울 거래요
    지금은 비록 힘들지라도 님은 축복 받으신 분이니 행복이 금방 올거에요
    행복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다잖아요
    마음으로 끓인 따뜻한 차 한잔 그곳으로 보내드립니다

  • 12. 추카
    '08.11.11 1:50 PM (211.210.xxx.62)

    축하드려요.
    바람한번 쏘이시고, 맛난거 사드세요.

  • 13. 축하해요
    '08.11.11 1:54 PM (222.98.xxx.220)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지금은 힘든일이 있어 맘이 그렇겠지만
    오늘하루는 다 잊고 축하받으세요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정말 진심으로 님을 안아드리고 싶어요
    가슴가득 햇살담아서..^^

  • 14. 양평댁
    '08.11.11 1:59 PM (59.9.xxx.176)

    추카추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의 생일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 15. ,•´″"`°³
    '08.11.11 2:05 PM (203.247.xxx.172)

    남이 알아주면 별거 아닌데도...안그러면 참 우울한 날이 되더라구요...

    원글님 얼굴이랑 머리랑 쓰다듬으며 해 보 실 래 요 ?...
    '힘들었지?~ 사랑해~'

  • 16. mimi
    '08.11.11 2:07 PM (58.224.xxx.58)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슬프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더 슬프고 우울한 날이겠지만....오늘만이라도 스스로에게 축하해주고 위로해주세요...맛있는 아이스크림케익이라도 사서 스스로 생일축하하시고요~ 누가 안해준다면 스스로해야하지않겠어요? 생일 축하해요~~

  • 17. ㅎㅎ
    '08.11.11 2:10 PM (222.234.xxx.118)

    축하드려요^^
    저랑 생일이 같아요..

  • 18. 원글
    '08.11.11 2:19 PM (116.41.xxx.228)

    다들 고마워요!!

    그냥 지나치지않고 절 위해 글까지 올리시고 ㅎㅎ

    님들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신 분들이예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가족간에 화목하시구요!!

  • 19. ...
    '08.11.11 2:30 PM (211.117.xxx.143)

    생일 축하합니다. 그 기분 저도 알것 같아요. 우리 같이 축하하자구요. ^^

  • 20. @@
    '08.11.11 3:09 PM (203.229.xxx.213)

    어머나!
    저도 오늘이 생일인데!
    기억하기 쉬운 날이라서 친구랑 식구들이 잊지 않고 연락해옵니다.
    바빠서 같이 식사하고 그러는건 패쓰.

  • 21. ㅊㅋㅊㅋ
    '08.11.11 3:10 PM (222.101.xxx.86)

    콩구레이츠레이션~~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여..
    저희엄마는 몇년전부터 제생일도 잊고 사십니다..ㅎㅎ

  • 22. 생일 축하 합니다
    '08.11.11 3:35 PM (61.253.xxx.186)

    여러분들이 축하해 주시니
    울지 마세요.
    울면 몸만 더 피곤하고 정신만 황폐해 집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님 기분도 훨씬 나아질겁니다.

  • 23. 축하드립니다^^
    '08.11.11 7:43 PM (125.178.xxx.80)

    축하드려요~ ^^
    우울해 마시고 힘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