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없는 생활이 너무 힘이 들어서
남편한테 살짝,아주 살짝
'나 이러다가 우울증 오는거 아냐?'했더니
내가 말한건 온데간데 없고
요샌 자기가 우울하다며 단풍을 봐도 어떻고 저떻고...
우씨~
내 말에 약간이라도 위로를 해주고 자기도 한탄해야 하는거 아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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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8-11-10 15:33:35
IP : 122.100.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8.11.10 3:51 PM (219.241.xxx.167)원글님이 실수하셨네요 ^^
봄은 여자의 계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왜 그러셨어요...
두분이 다정하게 손잡고 덕수궁이라도 한바퀴 휘~ 돌고 오세요..2. 제 남편은
'08.11.10 4:11 PM (116.44.xxx.22)잠깐 가을 탔다가 내려 왔대요. 자기가 그러대요. 원
3. 인천한라봉
'08.11.10 5:08 PM (211.179.xxx.43)ㅋㅋ 웃긴상황이 아닌데.. 글을 넘 웃기게쓰셔서 웃었어요.
4. 올 가을은
'08.11.10 5:22 PM (211.57.xxx.106)바뻐서 가을을 탈 시간도 없었어요. 신랑은 사업한다며 해외로 시장조사 다닌다고요. 나중에 돈을 어라나 벌어다 주려고 해외로 시장조사를 다니는지..... 이 난국에 말이죠. 돈 못벌어오면 몸만 나가라고 한소리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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