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도 모유나름이지!!

bb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08-11-10 12:42:44
방금 전화하신 우리 시어머니 말씀이십니다ㅠㅠ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아기가 좀 말랐습니다.
돌인데 9키로 나갑니다.
키는 정상사이즈입니다.
얼굴 작아서
요즘 엄마들은 모두 부러워합니다

저희 부부가 모두 말라비틀어졌습니다-,-
둘다 얼굴 조막만합니다.

제 아기가 작은게
유전탓인지, 환경(제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감기한번 안 걸리고 잘 지내왔습니다.
밥 잘 먹습니다.
끼니사이사이 간식도 꼭 챙겨서주고
잘 먹습니다.

암튼, 저희 시어머니 주말에 저희 아기 보시고
내내 끌탕에 혼내는 소리만 하십니다.
어머니의 해결책은 분유를 먹이랍니다.
젖 끊으랍니다.
모유도 모유나름이라면서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기 살 찌우려면.. 분유먹여야하나요?
IP : 211.172.xxx.2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0 12:45 PM (211.178.xxx.223)

    우리 딸이랑 비슷해요..14개월인데 9.5키로..
    얼굴 작고..키 정상, 밥 무지 잘 먹고요,
    돌 넘어서까지 감기 한번 안 걸리다가 어린이집 가서 이번에 처음 약 먹였어요
    저는 걱정되서 9개월에 모유 끊고 분유 먹였는데
    체질인지 분유 먹여도 살 안 쪄요...

  • 2. 아니요,
    '08.11.10 12:47 PM (143.248.xxx.67)

    휴우~ 시엄니들은 증말 왜들 그러신지..
    돌 지났으면 이제 곧 분유도 끊고 서서히 생우유로 바꿀때 잖아요. 밥을 안먹는 것도 아니고
    밥도 잘 먹고 안아픈 아간데요 뭘. 병원에서도 별말 없고 곧 생우유 먹일테니 걱정말고
    생각하시던 대로 하세요. 아이키울때는 엄마생각이 제일 중요해요. 지금까지 모유 먹이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대단하세요.

  • 3. -.-
    '08.11.10 12:47 PM (125.60.xxx.143)

    이래도 저래도 한마디 하고 싶으실 거예요.
    님 소신껏 하세요. 아기엄마 마음이지 원참..
    아기 다니는 병원에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했다하세요.

  • 4. 경험자
    '08.11.10 12:52 PM (125.178.xxx.192)

    저랑 같은 경우시네요.

    수수팥떡 아이사랑 모임 아시죠?
    http://www.asamo.or.kr/
    출산전부터 그 곳을 봐서.. 시어머니..양의사들 뭐라하건 말건..
    두돌까지 젖을 먹였어요. 양의사들 저보고 쓸모없는 젖을 먹인다고까지 하더군요.

    지금 7세인데.. 날씬하고 정말 건강합니다. 소화력 짱이구요.
    후외없지요.

    하실 수 있을때까지 꼭 모유수유 하셔요.
    엄마가 줄 수 있는 엄청난 선물입니다.

  • 5. 음...
    '08.11.10 12:53 PM (211.208.xxx.65)

    엄마가 어떤 마음인가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싶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9키로라해도 꾸준하게 자라온게 보인다면 굳이 살찌우는게 중요할까싶습니다.
    제아이는 그랬거든요.
    태어나기도 작게 태어났지만 그냥 꾸준하게 성장해오는게 보여서 신경 안쓰고 살았어요.
    2달 태어난 자기 사촌이랑 엊그제 키재기했더니 제아이가 1-2센치 좀 더 컸어요.
    그아이가 제아이 30일째에 백일이었는데 무려 8키로가 나갔었던 아이였는데 자라면서 그 살들이 점점 다 빠져나가고 제아이랑 비슷한 체형이 되어가고있어요.
    환경이나 먹는것도 제각각인데 저렇게 보이네요.
    빈약해도 27개월까지 모유먹였었어요.
    제아이사촌은 돌때 모유를 끊었구요.
    그리고 그아이는 용든 약도 해년마다 지어먹였죠.
    그아이엄마는 저보다 몇년아래로 젊어요.
    아마도 자라오면서 아프거나 어린이집에 가서 잔병치레하는것등등 외부적요인이 작용해서 그렇게되기도하고 부모체질따라서 그렇게 변해가기도 하는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아이키울때는 귀기울여야할것도 있지만 과감히 엄마 생각에 따라서 귀를 닫아야할것도 있어요.

  • 6. 인천한라봉
    '08.11.10 12:57 PM (211.179.xxx.43)

    너무하시네요.. 정말..
    그래도 모유 포기하지 마시구 계속 먹이세요..
    ^^

  • 7. 모유좋아요
    '08.11.10 1:02 PM (124.60.xxx.229)

    그렇지만 시어머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아기엄마가 너무 말라보이니 모유가 영양분이 덜하지 않을까 걱정되셔서 그런거죠.
    말씀 표현이 너무 지나치신게 문제지만요.
    모유 먹이는 엄마는 본인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해요. 영양가 있는 음식 많이 먹고 힘내세요.
    모유는 계속 먹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넘 부럽네요~

  • 8. 몰라서
    '08.11.10 1:02 PM (147.46.xxx.64)

    시어머님이 모유의 저력을 모르셔서 그래요 궅이 시어머님을 교육시키려구 하지 마시고근야 ㅎ나구로 흘리세요

  • 9. ..
    '08.11.10 1:06 PM (121.131.xxx.43)

    돌에 9키로가 많이 적은 거 아닌데요?
    13개월 모유먹인 저희 아이도 10킬로 쯤 되었었고 지금 30개월 13킬로인데 주위 아이들과 비교해서 체중이 적다는 소리 한번도 못들었네요.
    분유 먹여 키운 비만아들은 두세명 봤구요. 돌에 15킬로가 넘는.. 걱정되더군요.

  • 10. ..
    '08.11.10 1:12 PM (119.67.xxx.32)

    저도 그래서 큰애 백일때까지 먹이고 못먹였습니다. ㅜㅜ
    시집살이를 하는 상황이라 듣기 싫은 소리 매번 듣기 뭐하고 그래서 끊었는데
    아이도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둘째 세째는 분가해서 낳았는데 안나올때까지 먹였습니다.
    근데 지금 둘째가 큰애보다 더 크답니다.

    노친네들 참 할일이 그리 없으신지... 아니 사람을 사람답게 키워야지 어디 돼지새끼 키운답니까?
    비만이 사회문제화까지 되는 마당에 살이 뭐가 그리 좋아서...
    없던시절 티낸다니까요~

  • 11. 울아들
    '08.11.10 1:13 PM (115.86.xxx.3)

    16개월까지 모유먹엿는데 체질인지 항상몸무게가 미달이엿어요
    한약도 3년연속먹여보고 좋다는음식해먹이고 해도 소용없더라구요
    한번은 남편이 목욕탕데리고 갓는데 남편 친구를만낫대요
    남편친구가 야야~`니 아들좀 먹여라 니혼자묵지말고 ^^;;;그랫다고 속상해 하면서 왓더라구요
    울남편 덩치가 좀크거든요 ㅎㅎ
    근데 그랫던아들이 초등고학년이 되더니 먹는것이 엄청땡겨 하더라구요
    맨날 배고프다고 밥굼긴아이처럼 그러더니 키도쭉크고 덩치도 좋아요
    살도오르고 사춘기되면서 클려고 먹을것도 많이 땡겨나 부더라구요
    원글님 아이가 건강하고 하면 너무 걱정마셔요~~^^

  • 12. 울아들추가
    '08.11.10 1:16 PM (115.86.xxx.3)

    지금은 중1인데 저보다 키가 더커요 제키165 ㅎㅎㅎㅎㅎ
    요즘은 울아들 학교 가는모습 보면서 뿌듯해해요^^

  • 13. ..
    '08.11.10 1:16 PM (119.67.xxx.32)

    ㅋㅋ 마자요.
    저희 둘째도 좀 작았는데 중학교 가더니 뻥튀기듯 크더군요!!
    외려 작게 크는 애들이 사춘기때 잘 커요. 살 걱정 없고 얼마나 좋은데요
    걱정마시고 실컷 먹이세요. 참고로 전 서너살 될때까지 물렸답니다. ^^

  • 14. .....
    '08.11.10 1:17 PM (99.229.xxx.44)

    저만 여기서 딴나라 사람 된 것 같은데
    모유를 1년 먹이면 많이 먹인 것 아닌가요?

  • 15. 고맘때 말랐던 딸
    '08.11.10 1:21 PM (220.75.xxx.218)

    제 딸로 100% 모유만 먹였는데 고맘때 말랐었습니다. 진짜 안타깝죠.
    울 딸래미는 잔병치레도 하고요.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까지도 했었지요.
    모유 먹을땐 딴걸 잘 안먹었어요. 분유고 이유식이고 18개월까지 모유가 주식이었지요.
    모유 끊으니 생우유 두유만 먹지 또 씹는 이유식은 절대 안먹고요.
    지금은 4돌인데 3돌 지나고부터는 잘먹네요.
    예전엔 과자를 줘도 안먹고, 밥을 줘도 안먹던 넘이 이젠 과자고 밥이고 과일이고, 우유, 요구르트등등 너무 먹어대서 걱정일 수준입니다.
    넘 걱정마세요.

  • 16. ...
    '08.11.10 1:23 PM (119.67.xxx.32)

    헉...저희 아인 그냥 이유식 없이 밥으로...ㅋㅋ
    죽보다 밥상 차려놓으면 밥을 더 좋아해서... ^^;;;
    엉터리로 키웠지만 지금 다 잘 컸답니다. ^^

  • 17. ^^
    '08.11.10 1:42 PM (121.144.xxx.27)

    모유는 일년먹이면 많이 먹였다고 하시는 분계셔서 정확한 정보를 위해 한말씀 올립니다. 모유의 권장기간은 딱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선진국등에서 권장하는것은 2년정도 두돌까지 권장합니다.그렇다고 2년내내 아기가 모유만 먹는것은 아니구요. 일부러 젖을 끊고 약까지 먹여 말리는것은 권장하지 않는답니다.모유수유라는것이 아기에게 영양만을 전달해주는 것은 아닙니다.정서적인 안정감뿐아니라 신체 구석구석 많은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돌이 지나고 엄마들이 이정도 먹였음 됬지 하고 보통 끊으려 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돌이 지나고부터 아기가 외부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가 오면 모유의 성분이 업그레이드 된다는것을 아시는지요?
    돌지나고부터 모유는 면역력이 더욱 풍부해져서 외출이 잦아지는 아기에게 더욱 많은 면역성분을 제공합니다.뿐만 아니라 밤중수유는 안좋다는 의견에 한말씀 하자면 낮과 밤의 모유는 또한 성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낮의 모유가 아기의 배를 채우는 성분이 주였다면 밤에 나오는 모유는 낮의 모유보다 영양면이나 면역면에서 더욱 풍부하답니다.
    돌이 지나고부터는 이유식을 병행하고 두돌즈음엔 모유는 배를 채우기 보단 아기의 정서적인 측면을 고루 발달 시켜 주기도 합니다.
    모유는 엄마가 끊는 결정권이 있는것이 아니라 아기가 그만 먹을래요 할때가 바로 끊을때입니다
    두돌즈음엔 아기도 그렇게 수시로 찾지 않기때문에 모유의 양이 저절로 줄고 그러다보면 저절로 젖이 마른답니다.자연스러운것이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가장 좋겠지요^^

  • 18. 이쁜새
    '08.11.10 1:45 PM (219.77.xxx.35)

    지금 살찌우려고 분유로 바꾸란게 말이 안되요.
    분유먹던 아이도 돌 지나면서 생우유로 바꾸고 젖병도 떼고 그런거아니던가요?
    첫아이 6개월부터 젖이 말라서 분유먹고 돌에 13킬로였습니다.
    무지 뚱뚱해서 지금 사진보면 웃겨죽습니다.
    시어른들 좋아하셧지만
    돌 지나고 예방 접종가니 의사선생님왈 아이를 이지경으로 만들었냐면서(푸하하)
    분유 끊고 생우유주라고 하시더군요.
    둘째는 모유수유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20개월인데 확실히 그렇게 살이 찌지 않아요.
    키만 크고 좀 마른편,11킬로~12킬로 사이인데
    어머니 말씀이 그 젖을 떼야 밥살이 붙는다고 성화성화..

    아이고 그냥 한귀로 흘리세요.

  • 19. 청사포
    '08.11.10 1:54 PM (125.129.xxx.20)

    분유먹고 찐 애는 나중에 도로 살빠져요...아무 소용 엄써용........

  • 20. 솔이아빠
    '08.11.10 2:06 PM (121.162.xxx.94)

    첫때 24개월, 둘째는 18개월, 세째는 현재 120일 모유 수유중입니다.
    첫째 7살 21kg, 둘째 33개월 17kg, 세째 120일 7kg+ 정도 됩니다.
    첫째는 평균치 정도고,
    둘째는 거의 5살보통에 가깝고요
    세째도 모유먹었다고 생각안할 정도로 통통(?)
    그런데 만져보면 살이 단단해서 놀라고 들어보고는 이게 뭐냐(?)는 반응...
    무거워서....
    모유 먹일 수 있을 만큼 먹이세요.
    건강으로나, 지적으로나 무엇으로나 비교를 하겠습니까?
    우유는 소를 키우기에 알맞는 젖이고...
    분유도 모유성분을 닮았다고 그리 광고하잖아요...
    아는분은 40개월까지 먹이고 있더라구요.
    물론 영양보다는 아이의 정서 안정, 엄마와의 교감 뭐 등등 이유겠지만.

  • 21. ..
    '08.11.10 2:23 PM (211.215.xxx.8)

    큰 아이는 18개월까지 모유 먹였어요.
    더 먹일까 하다가 그 정도면 끊어도 되겠다 싶더군요. 아이가 밤에 젖먹느라 몇 번 일어나는데
    크려면 잠을 자야 할 거 같아서요.
    밤중수유를 끊으니 확실히 푹 오래 잡니다. 밤새 안 깨고 자니까 저도 살 거 같더라구요.
    몸무게는 지금 32개월인데 13.8키로 정도 나갑니다. 평균이나,, 아니면 평균에서 살짝 아래 정도.

    하지만 키는 남들이 3살이라고 하면 놀랠 정도로 큽니다. 4살이나 5살 돼 보인다구요.
    저나 신랑은 평균 키구요.

    젖뗄 때도 한 두 번 좀 땡땡해지다가 저절로 말라버리는 걸 보니 끊을 때였나 싶더군요.

    하지만 아이가 분유먹는 애들에 비해서 몸무게 불어나는 속도가 더 느렸어요.
    엄마 맘에 좀 속상하기도 해요. 이유식 시기를 잘 거쳐서 그런지 반찬은 가리는 거 전혀 없습니다.
    입맛이 부쩍 당기는 시기가 있는데 지금 그런거 같아요.
    밥도 잘 먹고 간식도 보이는대로 다 찾아먹네요. 살오르는 게 눈에 보이는.. 정도입니다.
    이러면서 또 키도 크고 그럴 거 같아요.
    모유먹여도 아이마다 조금 면역력 면에서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20여 개월 같이 모유 먹인 친구네 아이 보면 감기 달고 살고 끄떡하면 중이염 오고 그러거든요. 울 아이는 이제 어린이집 가기 시작했는데 그 전에는 소아과 거의 간 적이 없어요.
    꼭 모유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지금 분유 먹이는 좀 그렇구요.
    만약 시어머니가 계속 분유 타령하시면 이유식 할 때 조금 넣어 먹이셔도 괜찮아요.

    양은 적어도 그렇게 분유 먹인다 하면 말씀 덜 하실 거에요.

  • 22. 28개월 아직도
    '08.11.10 2:25 PM (165.243.xxx.20)

    먹이는 중... 물론 밤낮으로 먹는게 아니고, 잠들기 전에, 잠결에, 엄마가 그리울때, 아주 잠깐 ..시간으로치면 30분 정도 물고 있는거죠.. 나오지도 않는데. 그래도 찌찌 정말 사랑해... 하면서 먹네요..

  • 23. 돌쟁이 아기 엄마
    '08.11.10 2:37 PM (119.71.xxx.106)

    우리아기 돌쟁이인데.. 8키로예요 흑.. 모유먹이는데.. 모유땜일까요? 진짜? 아니죠?

  • 24. ...
    '08.11.10 3:19 PM (211.210.xxx.62)

    돌인데 이제 분유로 돌릴때가 아니라
    모유는 간간히 먹이면서 이유식 완성 시켜 유아식으로 넘어갈때 아닌가요?
    그냥 옛날분이니 그러려니 하시고 하던데로 하세요.

  • 25. 우유가 ㅇ
    '08.11.10 4:44 PM (121.183.xxx.180)

    완전식품이라는 건 낙농협회의 끊임없는 교과서를 만드는 회사를 상대로 한 로비의 결과라고 하지요...소아과 병원들 산부인과 분유회사들의 로비 만만치 않을겁니다...요즘 의사들 어디 애가 아파서 갈지면 당장 분유먹이라고....들 하던데요.....엄마젖처럼 좋은건 아이에게 없습니다. 분유는 소젖이에요....그것도 액체를 가루로 만들어 온갖 조제과정을 거쳐서 나온거구요.....

  • 26. 제경우엔
    '08.11.11 1:57 AM (58.225.xxx.228)

    그렇게 말씀하시던 시어머니 몇달전 제게 방송에서 보셨다며
    초유가 그리 좋다는데 넌 그런거 먹였냐고..?
    "그래서 제가 그고생 하며 모유먹인거 잖아요" 하니
    그런걸 어찌 그리 빨리 알았냐고...?
    요지는 방송이나 신문에 나오면 절대 진리로 아시니
    신문기사같은거 슬쩍 흘리시면 아무 말씀 안하십니다..
    돌때 8kg이던 제딸 소아과 가니 엄마 닮아 날씬하고 좋지 뭐가 걱정이냐하더이다..
    5살 지금도 키는크고 마르지않은 날씬한체격..너무 이쁘고 건강하게 잘커서..
    제남편 어디가나 딸래미 자랑하느라 바쁘고요..

    지금은 시엄니 아무 말씀 안하시냐고요?
    어제도 애 양치를 어른처럼 꼼꼼히 시킨다고..
    시어른들 다그러신가봐요..
    나중에 아이 충치생기면 엄마가 관리 잘못해 그렇다 하실테죠..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힘들겠지만..
    옳은 말씀도 있지만..그러려니 해야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저도 그렇지 못한 1인입니다..ㅜ.ㅜ

  • 27. 제가
    '08.11.11 1:59 AM (58.225.xxx.228)

    44사이즈도 작은 미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