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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은 FTA 찬성하십니까?
그리고 노무현정권의 최악의 실정인 FTA를 지금 다시 국회비준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KBS심야토론 보고 있다가
여론조사에서는
일단 FTA 찬성이 60-70% 되는군요.
(이 안에서는 한나라당 의견처럼 선비준카드가 20-30%, 민주당 의견처럼 대책후 비준이 30-40%)
나참 이걸 보면
수출 많이 할려고(특히 자동차 많이 팔라고) FTA를 찬성을 한다구요?
올초에 대기업 수출을 위해 고환율 정책 하는 꼴과 무엇이 다르다 말입니까?
대기업 수출 잘되면 중소기업, 농어촌, 중산층, 서민들한테 이득이 되겠습니까?
대기업, 상위계층 감세하고 중산 서민층한테 세금을 교모하게 걷는 이번정권을 보면서 FTA를 찬성을
한다니, 맙소사.(진보에 어떤이들은 노예계약이라고 하지만 이문제는 별도로 하더라도)
WTO체재안에서도 수출 할 수 있습니다.
저들만의 리그입니다.(대기업, 상류층, 뉴라이트, 권력기생 기독교등)
FTA의 구체적 개념은 차치하고라도 참 우리나라의 천민들 답답하네요.
1. magritte
'08.11.10 12:51 AM (59.12.xxx.179)찬성이 70% 나왔다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무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FTA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 별로 없을 겁니다.
미국에서 오바마가 당선된 의미도 잘 모를 겁니다.
바로 FTA의 모태인 신자유주의에 의한 미국금융계의 퇴행.. 이를 바로 잡고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오바마의 정책.
이미 전세계적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죠. 오직 한국만
역주행을 하고 있지만요.
지금 이명박 정부의 수준은 우리 국민의 수준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과 정치인의 수준은 항상 같이 간다는 것이 정설입니다.2. ...
'08.11.10 12:58 AM (210.117.xxx.52)원글님 제목만 보고 100분토론에서 저 질문을 마구 해댔던 주성영이가 생각나서 풋하고 웃었네요.
딴나라당과 이명박은 마치 FTA가 구세주인양
미국이 우리를 위해 FTA를 체결해 준양 난리를 쳐대는 모습에 실소도 아깝습니다.
미국의 실체를 왜 모르고 아직도 미국에 대해 혈맹이네 뭐네 해대는 조갑제류 인간들도 그야말로 안습...
경제를 살린다는 말 하나만 듣고 어떻게 살릴 것인지는 묻지도 않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상태가 정말로 걱정스럽습니다.3. .
'08.11.10 1:03 AM (220.122.xxx.155)촛불 욕하는 국민도 있는 마당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거지같이 살다가도 모를 판인데..4. 반대
'08.11.10 1:17 AM (67.85.xxx.211)노 전대통령의 큰 실책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목산
'08.11.10 1:55 AM (59.22.xxx.208)도대체 한미FTA로 우리가 얻는게 뭐가 있습니까...
자동차도 공장을 현지화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실제 수출하는것은 1만대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자자국가소송제...독도의 분쟁지역화...농촌의 피폐...헌법의 무력화 등등...
노 전대통령(저는 실제 이렇게 안부릅니다)과 나라 팔아 처먹은 이완용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미FTA체결후 대다수 궁민들이 알게 될때 과연 이땅에서 살수있을지 의문입니다
국회에서 비준동의표결을 할때 반드시 기명투표를 해서 누가 찬성을 했는지 역사에 꼭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6. 전 반대
'08.11.10 7:45 AM (121.55.xxx.132)오바바가 나와서 FTA 뒤집었음 좋겠습니다.없었던걸로 하자고..
전 지극히 서민이거든요.7. 구름이
'08.11.10 8:39 AM (147.47.xxx.131)아마 찬성하는 국민들중 자신에게 돌아오는 피해를 아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8. ..
'08.11.10 9:06 AM (220.70.xxx.114)저도 노통이 잘못한 두가지..
FTA혐상이랑 이라크파병.
요 두가지 잘못했다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 두가지 잘했다네요.ㅜㅜ9. 저도 반대
'08.11.10 9:30 AM (122.40.xxx.102)점두개님과 일치요. 그런데 이라크파병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거 같긴해요.
10. caffreys
'08.11.10 12:03 PM (203.237.xxx.223)맞어요 저도 주성용 생각나요.
무슨 FTA가 유일한 구세주인 듯.
그때 그런 질문 물론 대구할 가치가 없긴 했지만.
머뭇머뭇하던 우리쪽 사람들 보고 답답해서...
아마 이번에 미국에서 FTA 새로하자 하면
간도 쓸개도 다 떼어줘서라도 그거 성사시키려 할 거 같네요
TV에 나와서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하지만.
이미 분위기 띄우고 있잖아요.11. 저도
'08.11.16 11:55 PM (203.229.xxx.115)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FTA 때문에 마음이 돌아섰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참으로 되건 안되건 깜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