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속....재산 독차지하려는 백수 장남

혼자사는여자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08-11-09 07:35:55
제가 보기에도 제목부터 머리 아프네요

재산을 탐내는 형제는 벼라별 추한 짓거리를 다하니 옆에서 지칠대로 지칩니다

상종하기 싫어 대화도 전혀 없으니 부모님 돌아가신지가 한참 전이지만........

부모님 돌아가신 후 남겨진 부동산들 혼자 세 받아먹고 이용하고

재산정리가 되지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부모님은 유언이 전혀 없으셨어요

이럴 경우 님들도 있었을까요

이렇게 마냥 그냥 두면 ........??
IP : 58.225.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9 7:58 AM (124.54.xxx.148)

    처분금지가처분신청을 내심 어떨까요.
    새로이 세입자 들이려면 등기 정리 해야하니 연락할거에요.

  • 2. 그런놈
    '08.11.9 9:24 AM (125.186.xxx.114)

    형제중에 하나씩 꼭 있어요.
    저희는 형제들이 보다못해 재판해서
    다 분배받았어요.
    다 소비됐는 줄 알았는데도 법적 분배로
    몇억씩 나눠지더군요. 소요세월은 약 1년반 지나갔는데
    증빙서류 변호사상담빼면 별로 할일이 많진 않구요,
    증거자료갗추는 일이 조금 힘들었지만 형제끼리 합치면
    별로 어렵진 않아요. 이기니까 변호사수임료까지 안내도 되구요.
    유서가 없으면 법적 분배량에 따라 나누고 이미 쓴 것도 증거가 있으면
    물어내게 하더군요.

  • 3. ^*^
    '08.11.9 10:06 AM (121.165.xxx.92)

    안보고 살 작정까지 한다면 법으로 해결하세요 . 저희도 아버님 돌아가시닞 7년 됐으나 어머님 계셔서 재산분배 안했는데 큰아들이 다 갖겠다고 .....형제포기 도장있어야 명예이전 가능한데 인감 제가 갖고 있어 도장 안찍어 줄거예요

  • 4.
    '08.11.9 1:22 PM (211.192.xxx.23)

    그렇게 두셨어요? 법적으로도 그럴 권리 없구요,,소송하세요..
    그동안 받아다 쓴것도 다 청구 됩니다

  • 5. 유언이
    '08.11.9 1:31 PM (121.130.xxx.41)

    없었다면 이미 남겨진 형제에게 상속이 되었답니다.
    다만 서류 정리 만 안 되었을 뿐 이예요
    서류 정리 안 한 것에 대한 벌금은 없지만
    매매할 때에는 상속자 전원의 도장이 있어야 하므로
    혼자 소유 하지는 못 합니다.
    저의도 욕심 많은 아주버님 때문에 상속 못 하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8년 만에 작년에 상속 했는데 형제 전원이 공동 상속 했어요

  • 6. ..
    '08.11.9 3:08 PM (218.153.xxx.238)

    유언 없으셨으면 똑같이 나누어서 상속받습니다. 상속 포기 각서 안써주셨으면 됩니다. 윗 님들 말씀처럼 정 안되겠다 싶으면 변호사와 상담 후 법적으로 처리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7. 에고
    '08.11.10 4:24 AM (118.220.xxx.27)

    님의 경우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저희집은 시아버지의 새여자가 다 가져갔어요. 남한테 뺏기는게 형제한테 뺏기는것보다 더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최소한 형제간의 우애는 지킬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당한 입장에서는, 차라리 남보다는 형제한테 뺏겼더라면 이렇게 억울하진 않겠다 싶어요. 우선은, 그리 처신하고 가신 시아버지가 젤 원망스럽지만요. 혹시 몰라 한마디 덧붙이자면 꼭 돈 때문이 아니라, 단 2년간 동거한 새여자가 자식 손주들보다 그리 좋았나 서운한 마음입니다.

  • 8. 원글
    '08.11.10 11:08 AM (58.225.xxx.94)

    감사합니다
    제가 우울증이있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지만
    가장 상처를 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이라던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문장으로 쓸 수 있는 피눈물 나는 사연이 얼마나 많은지요
    새롭게 알게 된 법률지식도 있네요
    옆에 남편이라도 있으면 더 나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873 우리 고모부네 소가 주저앉았데요 2 비오는날에 2008/11/09 1,473
247872 돌싱에 마음이 흔들려요 12 ... 2008/11/09 3,292
247871 모두쌍알 6 계란노른자가.. 2008/11/09 653
247870 리덕틸 갖고 계신 분.. 먹어보신 분들.. 5 급해요 2008/11/09 943
247869 저는 돌팔매감인가요? 29 며느리 2008/11/09 3,864
247868 대명 비발디 3 여행 2008/11/09 489
247867 에서 지울 수 있다면 1 인생 2008/11/09 497
247866 오리털 롱코트 단추랑 지퍼 4 고민중 2008/11/09 464
247865 열심이 교회다니는 3 아들 2008/11/09 491
247864 민노당 이정희 의원(펌) 11 동방삭 2008/11/09 508
247863 거위의 꿈 8 tt 2008/11/09 936
247862 병원에 3일 정도 입월할때 뭘 준비해 가나요? 11 혼자해결되겠.. 2008/11/09 565
247861 쌍꺼플 수술했네요?? 7 신동엽 2008/11/09 1,490
247860 막스마라 코트를 잘 산거구나~~ 6 ㅋa 2008/11/09 5,064
247859 지금도 하고 있는나 1 정말하고싶어.. 2008/11/09 801
247858 밥을 줄이면 뼈가 아파요. 4 ㅜㅜ 2008/11/09 787
247857 변액 보험 드는 것은 미친짓이다. 7 변액사기 2008/11/09 1,256
247856 꼭 교회가야되나요? 집에서 기도하면 안되요? 15 교회안다니는.. 2008/11/09 1,393
247855 장터물건..어쩜그리 빨리 사가시나요? 6 사고싶었는데.. 2008/11/09 1,432
247854 아침달라는 남편 28 음냐 2008/11/09 3,464
247853 싱가폴이나 말레이지아... 2 싱가폴 2008/11/09 403
247852 스키바지 사야하나요 6 알려주세요 2008/11/09 1,091
247851 남대문 수입상가요~~ 3 고민중~~ 2008/11/09 768
247850 덴마크 다이어트4일째 11 샐리 2008/11/09 1,279
247849 냉동 송편 쪘더니..까매졌어요 민이맘 2008/11/09 206
247848 대전에 치아교정 잘 하는 치과 소개해주세요 1 계룡 2008/11/09 765
247847 남편이.. 몸이 저리다는데요.. 5 10년째 새.. 2008/11/09 770
247846 치과갔다가 견적이..ㅡㅜ 8 에궁 2008/11/09 1,086
247845 상속....재산 독차지하려는 백수 장남 8 혼자사는여자.. 2008/11/09 2,433
247844 대출 있어도 펀드를? 2 ... 2008/11/09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