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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잘못 알고 있는 사실
그런데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 모두를 의미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15세기 이전에는 천주교이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럽의 중세기독교 시대는 중세 카톨릭시대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종교개혁이후 나온 신교=개신교와 구별하기 위해 구교=천주교라고 부르지만 15세기 이전에는 교회=성당, 기독교=천주교만을 의미한 것이었습니다. 중세에 교황의 힘이 엄청났던 것이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결국 천주교에서 개신교가 종교개혁으로 파생되어 나온 것이죠.
로마초기 교회 즉 삼위일체, 신약의 정경화등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는 주교나 교회(천주교)의 성직자들이 정한 것(물론 로마시대에는 황제의 인정이 필요했습니다.)입니다. 즉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는 거의 대부분 천주교에서 정립된 것이죠.
물론 종교개혁가들의 사상이 많이 개신교에 녹아있고 구약성경의 권수가 좀 차이가 납니다만 기본적으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동시에 삼위일체)로 그리고 메시아로 보는 것은 천주교나 개신교나 동일한 것이죠.
그리고 흔히 유대교에 친밀감을 느끼는 개신교인들도 있던데 사실 유대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따지면 상당히 틀리죠.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나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것이 완전히 틀린데 천주교보다 유대교에 더 친밀감을 느낀다니 이점도 좀 우습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구약만을 믿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율법에 대한 정당성을 대변하려는 개신교인을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저는 기독교신자는 아닙니다만 이정도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데 오히려 잘 알아야 할 종교인들이 모르니 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적으로 말하면 이슬람교도 유대교, 기독교와 더불어 아브라함계 종교입니다. -이슬람교도 유일신 종교이죠, 결국 명칭만 틀린..-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일의 후손이 아랍민족, 이삭의 후손이 유대인이라고 하죠. 결국 이세상의 상당한 부분이 아브라함이 믿던 신을 그대로 믿는 셈이죠. 그래서 혹자는 구약성경을 아브라함의 성경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기는 합니다.)
신 예수님 천국/구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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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믿음 인정하지 않음 종교와 유대인이어야 가능 아브라함자손
이슬람교 알라라고 함. 믿음 선지자로만 봄 자기 종교만 가능 아랍민족은
아브라함자손
천주교 믿음 믿음(삼위일체) 자기 종교만 가능 유대교에서 파생
개신교 믿음 믿음(삼위일체) 자기 종교만 가능 천주교에서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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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독교 신자의 교파별 비율
로마 가톨릭: 53% 개신교: 17%
보시면 기독교신자의 절반이상이 천주교 신자입니다.
1. 머리야~
'08.11.9 1:25 AM (59.7.xxx.84)궁금하던거였어요. 고맙습니다.
천주교가 이단이라던 열열한 개독교인이 생각나네요. 뭐니?2. ...
'08.11.9 1:26 AM (210.117.xxx.52)어쨌거나 "나"를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건 다 같네요...
그래서 기독교가 싫어요... 오로지 나를 통해서만... 독선의 극치!!!3. .....
'08.11.9 2:15 AM (90.209.xxx.42)사족이지만, 전세계 유대인의 80%는 11세기 유대교로 개종한 터키인들의 후손입니다.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셈족과는 무관한...
4. 글쎄요
'08.11.9 2:44 AM (121.130.xxx.29)11세기 터키인.. 터키인 누구를 지칭하는 말일까요?
좀 말이 안되는 글이죠..
현재 터키의 전신은 오스만투르크죠. 그리고 오스만투르크는 13세기 되서야 나옵니다. 이전에 셀주크 투르크가 있었지만 9세기 중반 이슬람화 되었고 11세기 되면 중동지역의 패자가 되기는 합니다만 당연히 이슬람화 된 상태라는 점을 유념해야겠죠. 더구나 이들을 터키인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그렇군요. 오스만투르크가 이들의 갈래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같은 민족이라 보기도 힘들고.. 다같은 투르크계열이기는 하지만..
하여튼 11세기에 터키인이 어디서 누구에 의해 왜 유대교로 개종했을 까요?
근거 없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5. .....
'08.11.9 2:56 AM (90.209.xxx.42)개종한 터키인들은 카자르인들이고, 그렇게 개종한 터키인들의 후손인 유대인을 Ashkenazi Jews 라고 합니다. 개종에 관한 역사적 일들은 찾아 보세요.
6. 글쎄요
'08.11.9 3:34 AM (121.130.xxx.29)....님
11세기 터키인이 누구를 지칭하시는 건지 말하시는 게 먼저인데... 도대체 터키인의 정의가 뭔가요?
소아시아에 살던 사람들? 아니면 터키 전신인 오스만투르크를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셀주크투르크를 말하는 겁니까?
그리고 왜 그들은 개종하나요? 이미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아는데...
잘못된 사실을 진실처럼 알고 있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죠.7. 글쎄요
'08.11.9 4:36 AM (121.130.xxx.29)....님
저도 좀 나름대로 찾아보았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민족을 엮어서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셨군요. 그러니 잘못된 사실을 게속 적으실 수 밖에 없죠.(제가 본글은 상당히 유대인을 증오하는 감정으로 점철된 글이더군요, 그래서 그들의 근원조차 근거도 없이 마음대로 무시하는...)
터키라... 참
터키의 정의부터 다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설마 투르크하면 무조건 터키가 생각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그리고 아마도 하자르 족 이야기를 하시고 싶은 것 같은 데 하자르족이 투르크 계열인지는 현재는 알수가 없습니다. )
전에 훈족은 흉노로 알고 있었죠. 그런데 잘보면 훈에는 투르크도 흉노도 몽골계 그리고 이외 또다른 민족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이야기로는 차라리 다민족 유목민 무리가 아니었나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히 자신들의 역사서가 제대로 없으니 어찌 알겠습니까?
역사를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짜집기하고 추정하는 글을 믿지도 마십시요.8. 잘못된부분..
'08.11.9 5:01 AM (120.50.xxx.204)천주교 구원 자기종교만 가능 이거 아닌것 같은데요
며칠전 신부님께서 강론말씀 중에 그렇지 않다고 하셨었어요9. 윗분 말씀이..
'08.11.9 6:53 AM (115.138.xxx.150)맞아요..
천주교는 예수 믿어야 구원된다 이런 소리 안합니다..
어떤 신부님들은 그럼 우리 조상들은 다 지옥에 있냐고 버럭하시죠..
예수 믿는다고 무조건 천국가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 말씀 따라서 열심히 살면 좀 쉽긴 하겠죠..10. 또 하나..
'08.11.9 7:00 AM (115.138.xxx.150)누가 성모님이 신이래요?? 버럭~~!!
가끔 천주교에서 성모님을 믿는다면서 이단이라 하는 사람들..
그럼 댁들은 엄마한테 아무것도 해달라고 부탁하지 마쇼..
엄마가 해주는거 아무것도 받지 말구요..
엄마가 날 위해서 기도해준다고 엄마를 신이라고 믿을 거요??
천주교 신자들에게 성모님은 그런 존재입니다..
언제나 가서 응석부리고 투정부리고 징징거릴 수 있는 엄마요..11. 무신론자
'08.11.9 7:15 AM (119.202.xxx.213)http://en.wikipedia.org/wiki/Ashkenazi_Jews#Ethnic_definition
휴..심지어 찾아보니 대학교수라는 분도...유태인 주류가 카자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시더군요..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유전자 분석으로..인류의 시조..진화론적 이브까지 찾는 시대에
나도 이스라엘과 미국과 근본주의 기독교를 악의 축으로 생각하지만...위의 글을 보시고...말도 안되는 허황한 말은....하지 말기를.12. ...
'08.11.9 8:12 AM (121.176.xxx.157)이슬람교의 알라=하나님=신 입니다. "알라"는 아랍어로 "하나님"이거든요. 그래서 "알라신"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거고, 하니님과 별도로 알라신이라는 것을 믿는것도 아닙니다. 기독교나 유대교나 이슬라교는 모두 같은 신을 믿는거지요.
그리고 이슬람교에서는 구원/천국도 자기종교만 가능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심판의 날에 하나님(알라)께서 구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그 전에는 어느 누가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 단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슬람교를 믿지 않는다고 지옥에 간다고 하지 않습니다.13. 글쎄요
'08.11.9 11:38 AM (121.130.xxx.29).....님이 쓰신 글은 사실 약간 소설필이 나죠.
저도 님이 쓰신 가상의 추정글을 찾았습니다.
하자르=카자르의 상류층이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 유대교로 개종했다는 단서 하나만을 갖고 만들어낸 추정글을 믿고 계시다니 너무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하자르가 투르크라는 것도 아직 확실한 것이 더욱 아니죠.(최근에야 유적지가 발견되었는 데..)
더구나 투르크라고 그것이 터키를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터키인이 유대인으로 개종했다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단순하고 우수운 글이되는 지 아시길 바랍니다.
우선 터키가 무엇인지 잘 알아보세요.
역사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니 터키인이 유대인이라는 황당한 글이 나오는 것입니다.
(터키가 아닌 투르크의 역사만 하더라도 너무 복잡하고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하며 그래서 동서양 모두의 역사에 나온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우리에게는 돌궐이라고 아주 친숙한 이름도 있습니다만.. 돌궐이 중국에 복속했던 적이 있슴을 상기해 보세요.
터키인이 유대인이면 중국인도 유대인이고 돌궐과 친했던 한국인도 유대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물론 최근 조사에 의하면 중국계 유대인도 있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14. 구원은
'08.11.9 3:49 PM (61.99.xxx.237)가톨릭에서 구원이 교회 밖에도 있다는 걸 좀 애매하게 말합니다.
칼 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인의 영향을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받긴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밖에서 교회를 알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구원의 가능성을 열어두긴 하지요.
가톨릭이 전파되기 전 우리 조상님이나 교회 밖에 있어서 가톨릭을 접할 기회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실천을 보여준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신자가 아닌대도 착하게만 살면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건 또 아닙니다.15. 구원은
'08.11.9 3:58 PM (61.99.xxx.237)원글님 표에서 그리스 정교와 성공회가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16. 오해란?
'08.11.9 4:23 PM (125.177.xxx.47)구원이란걸 사후에 천국에 가는 걸로 이해하는 데서
오만, 독선, 폭력...이 생겨납니다.
예수 이후 기독교는 폭력 그 자체였습니다.17. 마리아
'08.11.9 10:54 PM (125.135.xxx.199)제가 교회에 다닐때 목사님 성당이라면 핏대를 높이 세우셨어요..
봐라 성당에서는 마리아란 우상을 섬기지 않느냐...
교리 가르치실때 인간은 하느님과 닿을수 없어 중간 다리(영적존재)가 필요한데 그게 예수래요..
하튼 어린 머리로도 말안되는 모순덩어리여서 왜 그런대요 물으니
믿음이 부족해서 의심이 든다고 믿으면 답을 알게된다는데..
사람이 참 이렇게 바보가 될수도 있구나 싶더군요..
성당 다니는 분에게 왜 성당에 마리아가 있느냐고 물으니
중간 다리는 예수외에 영적존재도 가능 하다..였어요..
개신교의 예수는 종교계의 폭군인가봐요..
예수도 부처도..같은 이름 속에 다른 신들..
모든 사람안에 예수도 부처도 있다는 말..세겨 생각해봐야할것 같아요..
살아서도 죽어서도 노예로 살기 싫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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