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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로 사기치는 성직자들.

..무신론자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08-11-08 19:45:39
나참..

참 웃기는 게 십일조..

신자들은 십일조를 내야 한다고 하는 목사들...무식하거나 사기 이거나.

왜냐고요?

한국은...엄격하게 정치-종교가 분리된 나라 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수입의 1/10을 신에게 바치는 게 아니고..

수입의 1/10을.....세금으로 내던 시대에나 있던 이야기 입니다.

즉...유대인..히브리인들...제정일치였던 시대에..

바로 세금이었습니다.. 제정일치의 시대였으니...십일조는 바로 세금입니다..

그런데...세금을 내는 정교 분리 우리 나라에서...십일조는 사기 일뿐입니다.

모세를 생각해보십시요

모세는 종교지도자이면서....바로 정치 지도자 였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에게 세금을 내는 것과..종교적 헌금과 차이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세금 + 헌금입니다....

교회다니시는 분들...여러분들은...지금 무식하거나 아니면 사기치는 목사들에게 속고 있는 겁니다.
IP : 119.202.xxx.2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08.11.8 7:47 PM (123.111.xxx.28)

    듣고 보니 상당 일리있군요...

  • 2. 로얄 코펜하겐
    '08.11.8 7:48 PM (121.176.xxx.98)

    그 사람들은 어쩌면 제정일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또 장로 대통령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들이고..
    유럽은 교회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희귀해서 교회가 관광지나 나이트 클럽이 되어가는 요즘인데..

  • 3. 성경
    '08.11.8 7:58 PM (222.234.xxx.83)

    말라기 3장 10절부터 읽어 보세요
    십일조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표시 입니다.
    엄연히 성경에 나온 말씀인데 이걸 "사기"라니요
    그리고 목사님들은 인간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주의 종들입니다.
    그분들께 죄가 있다면 하나님앞에 설때 혹독한 심판을 받을테니
    너무 억울해 하시진 마십시오

  • 4. 은실비
    '08.11.8 8:00 PM (219.89.xxx.108)

    성직자라니요? 사기꾼집단이죠!!!

  • 5. 에효...
    '08.11.8 8:02 PM (221.162.xxx.86)

    은실비님... 저 아래 십일조 묻는 글 제가 쓴 건데요...;

    그렇게 일반화 시키시면 안돼죠. 문제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죠.

    제 주변에 자기 재산, 자기 일생, 자기 가족 희생해가면서 헌신하는 목사들 많이 있습니다;
    (물론...가족 희생 시키는 거 보면 답답하긴 합니다만;)

  • 6. 무신론자들은
    '08.11.8 8:03 PM (124.49.xxx.213)

    성경 자체를 믿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후에 어떤 심판을 받는지도 관심이 없습니다.
    현세에서 잘못된 일을 비판하는 겁니다.
    일부 목사들이 그 믿음의 표시를 신자들에게 잘못 호도하니 사기가 맞네요.

  • 7. 은실비
    '08.11.8 8:07 PM (219.89.xxx.108)

    에효님...
    저는 이 원글님께서 <사기치는 성직자>라고 하셨기에, 성직자가 아니라 사기꾼집단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십일조로 사기치는 성직자가 아니라 십일조로 사기치는 사기꾼집단>이라는 뜻입니다.

    사기치는 성직자가 있을리 만무하지요. ^^

  • 8. 쥐잡자
    '08.11.8 8:09 PM (203.245.xxx.253)

    물론 대형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십일조 너무 많이 내지 마세요.
    그래봐야 장로 아들이나 목사 아들,딸들 유산만 더 불려줄 겁니다. -_-;

  • 9. ..무신론자
    '08.11.8 8:10 PM (119.202.xxx.213)

    말라기 3장 10절부터 읽어 보세요
    십일조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표시 입니다.
    엄연히 성경에 나온 말씀인데 이걸 "사기"라니요
    그리고 목사님들은 인간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주의 종들입니다.
    그분들께 죄가 있다면 하나님앞에 설때 혹독한 심판을 받을테니
    너무 억울해 하시진 마십시오
    ---> 믿음의 표시가 정부에 충성의 표시라니깐요..나참..말뜻을 모르시니.
    제정일치 사회에서는...그 당시 히브리 족속들에게는 정부에 대한 충성 = 신에 대한 믿음
    아직 이해가 안가시지요? 이해가 갈리가 없지요....

    이해가 안가시니..아직 유럽의 다수 국가는 종교세를 국가가 걷습니다. 국가가..종교세를 걷는거.
    이해가 가시나요? 우리 한국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교회 가는건데 왜 세금을 내냐고...유럽 국가들은..교회가면 종교세 내고...국가에..안가면 안내도 됩니다.

    왜? 바로 제정일치의 유대교의 교리를 일부 수용하였던 중세 유럽의 제도 때문에....

  • 10. ..무신론자
    '08.11.8 8:14 PM (119.202.xxx.213)

    다시 자세히...제정일치 사회에서는....정부에 충성 = 신에게 순종 입니다.
    즉 세금= 헌금이었습니다. 즉 십일조는...신에게 바치는 헌금이었으며 동시에 나라에 바치는 세금이었습니다... 제정일치이므로

    우리 나라는 세금과 헌금은 분리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금을 내면.. 십일조는 안내거나..일부분만 내는게...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성경적인
    헌금이며..십일조 입니다...

    다시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나라에 소득세를 자기 소득의 10% 이상 내는 사람은 십일조를 한푼도
    안해도...됩니다.. 아니 십일조 한푼도 안내는 것이 성경적으로 옳습니다..

  • 11. ㅎㅎ;;
    '08.11.8 8:17 PM (221.162.xxx.86)

    심각한 분위기에 죄송하지만... 3.3 %를 내고 있으니 그럼 6.7%? ㅎ;;

  • 12. 로얄 코펜하겐
    '08.11.8 8:18 PM (121.176.xxx.98)

    십일조는 하나님의 명령? ( 신명기 14장 / 26장)

    하나님의 명령도 한시적인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습니다. 만일 그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시대를 초월하여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 한다면 우리는 지금도 안식일을 지켜야 하고, 제사도 드려야하고, 오징어도 돼지고기도 먹으면 안되고, 할례도 다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이런 주장은 말이 안되는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데 그 이유는 그런 율법들은 모두 다 한시적 율법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후, 신약시대 이후는 그런 것은 다 지나간 구시대의 법이 된 것이다.

    http://blog.daum.net/takbs/633717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tak...

  • 13. 은실비
    '08.11.8 8:29 PM (219.89.xxx.108)

    구약을 근거로 그 무엇(예를 들면 : 십일조)을 주장하는 사람은.......ㅎㅎㅎㅎ 웃고 말지요. ^^

  • 14. spice
    '08.11.8 8:34 PM (121.137.xxx.194)

    말라기서 시대의 주의종은 지금의목사가 아니죠.
    쯧쯧!

  • 15. 저는
    '08.11.8 8:42 PM (125.142.xxx.104)

    십일조로 체험적인 신앙을 했습니다. 몇 해전 십일조를 다른데 쓰고 시침 딱 떼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아파서 딱 십일조의 액수만큼 들었어요. 얼마나 놀랬는지.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 왔음을 깨달았죠.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요.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 16. 은실비
    '08.11.8 8:50 PM (219.89.xxx.108)

    하나님이 열열한 신자로 부터 서울시를 봉헌받았으니, 뭔가가 돌아오는게 있겠지요.

    주고 받는 좋은 거래가 더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예수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시던 "사랑"이란 단어는 한국교회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ㅜㅜ 불쌍한 예수님!!)

  • 17. 헌금
    '08.11.8 9:22 PM (118.222.xxx.85)

    본인 돈이 주체 못 할 만큼 많이 있다면 말리지 않겠으나....
    본인도 여유없는데 십일조 내시는 분들 안스럽더이다..... 큰 식당하는 이가 말하던데(이 사람도 교회다님).... 가장 돈 펑펑 쓰시는 손님들은 종교인이라고 하더이다.....

  • 18. 글쎄..
    '08.11.8 9:25 PM (121.88.xxx.202)

    헌데요..십일조가 하느님께 드리는 믿음의 표시라 하시는데요
    그럼 그 믿음의 표시로 목사들은 뭘 하나요?
    그걸 문제삼는 글인것 같은데요

    전 그 믿음의 표시를 자꾸 강요하는 목사와 그 일당들이 문제 많다고 생각하는데..
    믿음의 표시가 곧 돈일 필요는 없지않나요?

    우리나라 개신교 문제 정말 많습니다.

  • 19. 옥동댁
    '08.11.8 9:28 PM (118.39.xxx.211)

    전......'십일조'란 단어 자체가 좀 웃겨요, 이해 안되구요...십일조란 말 자체가...넘 계산적이지 않나요?? 더구나 종교와 관련해서...

  • 20. 에휴
    '08.11.8 9:35 PM (58.148.xxx.136)

    위의 다른글을 먼저 봐서 엄하게 거기에 답글 열심히 달았네요.
    이스라엘 시대에 세금과 십일조는 엄연히 별개의 것이었는데 뭘 좀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세금은 왕에게 따로 냈고 왕이 있기도 이전에 십일조는 제사장의 몫으로 주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의 구약의 율법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고 말씀하세요.
    안티개신교이신 분들은 교인들이 타인에게 믿음을 강요한다고 그렇게 싫어하시면서
    왜 자신들은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인격적으로까지 무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한국기독교는 엄청난 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무조건 교인은 무식하고 멍청하다고 말씀하시니 참 기분나쁩니다.
    그리고.. 구약의 율법은 물론 유대인이 아니고서는 지켜야 할 의무가 없겠죠.
    하지만 같은 하나님께서 지키라 명하셨던 것들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무시해도 좋다?
    그게 아니라 왜 이런걸 지키라 명하셨는지 그 의미를 파악해서
    현재 나의 삶에 적용할 수도 있는 겁니다.
    아니라면 신약만 보지 구약은 성경에 왜 붙여놓습니까?
    일반신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 좀 있어야 목사들이 폼나서겠습니까?
    한국기독교에 문제 많지만 항상 이런식으로 도매급으로 사람 무시하고 비참하게 만들고
    이런글 쓰시는 분들은 실제로 얼마나 존경할만한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 21. ..
    '08.11.8 9:38 PM (125.177.xxx.169)

    위의 '저는'님.
    그래서 십일조가 욕먹는 거에요.

    믿음 있는 사람만 자발적으로 낸다면 누가 뭐라 하나요?
    님 말씀은 걸국 돈 안 내서 애가 아팠다는 얘기잖아요.
    무슨 하나님이 조폭입니까-_-

  • 22. 옥동댁
    '08.11.8 9:42 PM (118.39.xxx.211)

    ..저두 에휴님 글에 반감만 더 생기네요

  • 23. 로얄 코펜하겐
    '08.11.8 9:45 PM (121.176.xxx.98)

    애들이야 일년에 반은 아픈게 당연한건데.. 쩝.
    참, 이명박 장로님께서 미국식으로 의료민영화 완료하시면 병원비 십일조로는 택도 없어요.
    의사 얼굴 한번 보는데도 몇십만원이 들어간답니다. 실제로 미국은 그렇게 하고.

  • 24. ㅋㅋㅋ
    '08.11.8 9:50 PM (221.142.xxx.205)

    체험 십일조 하셨다는 분 글 보고 웃습니다. 십일조 찬향하는 분들 대부분 저 소리 하더군요.
    십일조 안했더니 십일조만큼 또는 더 많은 돈이 들었다. 에휴.
    순복음 목사 죽을 병 걸린사람 살렸다고 하던데 병원은 왜 갑니까 목사 아가리에 돈 넣주고 고쳐달라지 개독을 믿던 안믿던 헌금을 내던 안내던 각자 알아서 하세요. 그냥 보고 웃어 넘기렵니다.

  • 25. 잘못알다
    '08.11.8 9:53 PM (121.130.xxx.29)

    위에 에휴님은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 군요.

    십일조가 유대인이 했다고 해야 한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한국 개신교의 가장 큰문제는 자신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조차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카톨릭+개신교)와 유대교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을 인정하느냐는 겁니다. 유대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유대교와 카톨릭이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겁니까?
    삼위일체를 제대로 안다면 어찌 유대의 하나님과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을 동일시할수 있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유대교의 하나님은 유대민족만을 위한 하나님입니다. 메시아 역시 유대인만을 위해 와야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서 오신겁니다. 그래서 유대인이 안믿는 것입니다.
    제대로 아셨으면 합니다. 왜 크리스챤이라고 불리는지

    다시 한번 말합니다. 개신교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이단적인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대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유대교의 십일조를 따라하신다고 하는 겁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교의 옛 율법을 들먹이다니 정말 개탄할 노릇입니다.

  • 26. 잘못알다
    '08.11.8 9:57 PM (121.130.xxx.29)

    시대가 바뀌었으나 지겨야 한다.. 웃기지도 않는 말이군요.

    예수님이 오셔서 이세상이 바뀌었습이다. 그런데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은 사람들의 옛율법을 따라야 한다. 그들은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그들 과거 율법을 그대로 따라야 하나요?

  • 27. 에휴
    '08.11.8 9:58 PM (58.148.xxx.136)

    제글을 보고 반감이 생기신다니 글을 내려야 할지 고민되네요.
    솔직히 이 게시판에 개신교 욕하는 내용이 너무 자주 올라와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욕먹을만하기 때문에 비록 나는 아니어도 같이 죄인된 심정으로
    속상해도 댓글 절대 안달고 그냥 읽고 넘기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너무 속상해서 글마다 댓글 하나씩 달아버렸네요.
    개신교 비판하는거 당연하고 또 누군가가 해야 하는 일이겠죠.
    그런데 그렇다고 교회다니는 사람으 다 무식하고 멍청하다는데
    저런 소리 듣고도 그냥 바보처럼 웃고 넘겨야 하나요?
    여러분이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에 드나드는데
    한국 욕하는 글이 주기적으로 계속 올라온다면 기분 좋으실까요?
    저에겐 내가 한국인임이 당연한 것처럼 기독교인이 아닌 것이 불가능한데..
    물론 이해 안가시겠죠. 어쨋든 기독교 비판은 계속 하시더라도 인격적비하는 그만해주셨음 하네요.

  • 28. 목사들이
    '08.11.8 9:58 PM (125.186.xxx.114)

    아이들 해외유학에- 거의 다 예능계유학보내구요, 집안살림, 부식비
    몽땅 월급외로 교회신도들이 해주구요,거의 호텔사우나에 부풰에
    신도들 대접받는답시고,잘되는 곳은 기사달린 대형차도 탑니다.
    그렇게 단맛을 보고있으니 아이들도 세습시키려고 안달입니다.
    물론 안그러신 진정한 목회자도 있으신걸로 압니다만,
    대부분 망가진 사업형 종교인이 득실거리죠.
    그놈의 심방나들이부터 없애야합니다.

  • 29. 십일조
    '08.11.8 10:00 PM (121.159.xxx.91)

    그리스도인에게는 십일조 규정이 없음

    1 세기 그리스도인들은 십일조를 내라는 명령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

    율법 아래서 십일조 마련의 주된 목적은 이스라엘의 성전과 제사직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고통의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가 죽음으로 모세의 율법 계약이 성취되어 끝났을 때
    십일조를 내야 하는 의무도 끝나게 되었다. (엡 2:15; 골 2:13, 14)

    기원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그곳에서 계속 봉사한 것은 사실이나
    기원 33년 이후로 그리스도인들은 십일조로 지원되지 않는 새로운 영적 제사직의 일부가 되었다.―로 6:14; 히 7:12; 베첫 2:9.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들은 자신의 봉사 활동과 물질적 기부 양면으로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를 지원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회중의 비용을 충당하려고 특별히 정해진 액수를 내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따라” 헌금하고 “자기 마음에 작정한 대로” 내며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않아야 하였다.

    “하느님께서는 즐거이 주는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고둘 8:12; 9:7)

    그들은 이런 원칙을 따르도록 격려를 받았다. “훌륭한 방법으로 주재하는 연로자들,
    특히 말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두 배나 존중받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여기십시오.
    성구는 이렇게 말합니다. ‘타작 일을 하는 수소에게 부리망을 씌워서는 안 된다.’
    또한 ‘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이 합당하다.’” (디첫 5:17, 18)

    그렇지만 사도 바울은 회중에게 재정적으로 무거운 짐을 부당하게 지우지 않으려고 노력한 면에서 본을 세웠다.―행 18:3; 데첫 2:9.

  • 30. 에휴
    '08.11.8 10:07 PM (58.148.xxx.136)

    글을 쓰는 동안 댓글이 더 달렸네요.
    저는 율법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쓴 글이 아닙니다.
    설마 제가 무슨 절기마다 양 잡아다 각잡아서 불사르진 않거든요. ^^;;
    저는 율법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그 의미를 파악해서
    율법의 정신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십일조는 의무라기보단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복받고 싶어서, 목사님이 해야 한다고 해서 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것이 있다면 더 말씀해주세요.
    게시판의 다른 분들이 그로 인해 공부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 31. 십일조
    '08.11.8 10:23 PM (61.102.xxx.217)

    그거 하나님께 봉헌하는 거라면 성직자들이 하나님께 계좌이체하나요?
    아니라면 목사들이 횡령하는 거 맞잖아요
    기독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들도 돈으로 믿는 거고 돈을 내야 은혜 받는거라면
    문제 있는 거아닌가요?
    아무리 자본주의라지만 종교로 배불리는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십일조 이런거
    불합리한 것 맞는데요
    심하게 말해서 절대자 팔아서 사기치는 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 32. ...
    '08.11.8 11:31 PM (210.117.xxx.52)

    위에 "저는"님 같은 사고방식 때문에 작금의 대한민국의 개신교가 욕을 먹는 것입니다.

    저런 사고방식과 무속신앙이 뭐가 다른가요?

    마치 자기들은 고등종교인 양 무속신앙을 비하하지만... 그 사고방식과 논리구조는 유치하기 그지없네요...

  • 33. ..
    '08.11.8 11:43 PM (220.105.xxx.205)

    저도 주위에서 본 일인대요. 일본에서도 교회다니시는 한국 교민들이 많으세요. 그런대 아는 분 한분이 정말 교회에 엄청 헌신을 했어요. 십일조는 말할 필요도 없고, 교회 건축 헌금이니,,뭐니,,그런대 이분 생활이 좀 곤란하셨어요. 그런대도 교회에 다 가져다 줬어요. 하나님이 다 주신다고, 그러시다 결국은 살기 힘드시니 한국으로 돌아가시던대 비행기값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교회다시는 분들은 별말 안했지만 그 분을 아는 교회를 안다니는 사람들은 목사한테 욕했어요.
    한국 나가는 사람 한테 최소한 비행기 티켓이라도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요.
    현실에서는 쪼달리면서 교회에 돈 갖다 바치는 신도나 그 사람 형편 다 알면서 넙죽 넙죽
    받는 목사가 너무 싫어요. 이곳 일본에서도 목사 자제분들은 다 미국에 유학 보냈다고 하더군요.
    그게 다 헌금에서 보내는것 아닌가요. 왜 하나님한테 드린 십일조가 목사 자제님들 유학비용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도 정말 의문입니다.

  • 34. 많이 인용되는
    '08.11.9 9:47 AM (121.128.xxx.89)

    말라기는 그 시대 레위지파에만 적용이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목사님들이 많이 써 먹는 거지만요. 성경을 지금에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성경은 성경기자들이 내려오는 이야기를 쓴 거에요. 활자 그대로 믿는 것이 더 비기독교적인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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