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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우리말 idiom~~
'아니, 저게 굼뱅이를 삶아 먹었나!!!'
생각해보니 너무 우껴요...
'굼뱅이를 삶아 먹었데에에에에 크크크크크크'
안우끼신 분은 패스... -.-
재미있는 거 많아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개 풀 뜯어먹는 소리...
또 뭐가있어요?
가르쳐주세요~~
1. 로얄 코펜하겐
'08.11.8 7:44 PM (121.176.xxx.98)씨나락 아닌가요?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ㅋㅋ2. 곰곰히
'08.11.8 7:47 PM (118.36.xxx.61)씨나락으로 정정합니다~ ^^ 근데 씨나락이 뭐에요? 전 여지껏 신나락인줄 알았는데... -.-
3. ㅎ
'08.11.8 7:50 PM (221.162.xxx.86)씨앗 나락의 뜻이겠죠 ^^
4. ㅋㅋ
'08.11.8 7:50 PM (219.250.xxx.171)방구(방귀)에 초친 맛....크흐흐 무슨 맛이 날까요???
5. 로얄 코펜하겐
'08.11.8 7:50 PM (121.176.xxx.98)다음해 파종을 위해 남겨두는 볍씨 아닐까요??ㅎㅎ
6. 근데
'08.11.8 7:51 PM (221.162.xxx.86)생각해보니 진짜 웃기네요. 귀신이 땅콩 까먹는 상상하니까 ㅋㅋ
7. ..
'08.11.8 7:56 PM (123.248.xxx.102)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8. ㅋ
'08.11.8 8:38 PM (203.229.xxx.213)울 아이들 발톱이 좀 긴 거 보고
남도 출신 울 시엄니, '야야, 니 발톱 배 따게 생겼다야~~!'
흠, 적고 보니 좀 무섭군요.
(시어머니 비하한거 아냐요. 은근 친하고 서로 위해주는 사이예요)9. 오...
'08.11.8 8:43 PM (221.154.xxx.17)씨나락은 한해 농사가 끝나면 수확한 벼 중에서 잘 익고 튼실한 것 중에서 적당량을 골라서 내년의 종자로 쓰기 위해 남겨놓은 볍씨를 말한다고 합니다.
10. ㅋ
'08.11.8 8:45 PM (203.229.xxx.213)그런데 그걸 귀신이 왜 까먹는 걸까요?
11. 재미있을까?
'08.11.8 8:45 PM (211.196.xxx.11)삼베바지에 방귀 새듯이
12. 음..
'08.11.8 8:55 PM (125.180.xxx.62)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한다...^^
13. ㅋ
'08.11.8 9:02 PM (203.229.xxx.213)칼치 제 꼬리 잘라 먹기.
14. 전..
'08.11.8 9:22 PM (116.43.xxx.84)노니 개 팬다는 말이요 -_ - ;;;
차라리 그냥 놀지 엄한 개는 왜 패고 그럴까요 ...
그리고 어릴때 엄마가 많이 하셨던말은 ..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사는것 아니란말을 종종하셨는데
< 배우자의 인물이 중요한것이 아니라는 뜻이었겠죠 ^^ ? >
커서 생각해보니 남편 얼굴을 뜯어먹는 상상을 하니 너무 엽기에요15. ㅋㅋㅋ
'08.11.8 9:28 PM (220.71.xxx.193)저도 자다가 봉창 두드린단 말이 너무 웃겨요.
16. 저는
'08.11.8 9:50 PM (118.216.xxx.149)발톱길면 "발톱으로 소도잡아먹겠다" 이말도 웃기던데...아..이말이아닌가...?이런말은 없었나요?^^;;
아니면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이말도 웃겨요~ㅋㅋ17. 참.
'08.11.8 9:54 PM (220.71.xxx.193)내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 얻어먹는다.. 도 재밌어요. ^^
18. 옛말일뿐
'08.11.8 9:57 PM (125.177.xxx.171)오래 살다보니 시어머니가 두엄통에 빠져죽는다. (좋다는이야기인듯 ;;;)
좀 무섭지만 며느리들이 얼마나 서러웠으면..19. ..
'08.11.8 10:09 PM (122.32.xxx.149)똥*녕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이것도 재밌는거 같아요.
또는 벽에 *칠할때 까지... 허허.. 왜 이런 더러운 예만 생각이 나는지. ㅋ20. 그..
'08.11.8 10:21 PM (221.162.xxx.86)찢어지게 가난하다, 는 재밌다기 보단 아주 슬픈 말이죠;
지독한 가난 때문에 제대로 된 섭생을 못하고 산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거니까요.21. .
'08.11.8 10:49 PM (119.67.xxx.102)미친년 널뛴다...ㅋㅋ
22. ㅋㅋ
'08.11.8 11:20 PM (118.216.xxx.149)미친년 치마끌듯이...(이런말도 있는거 맞죠?오늘 왜이러지...-_-;
23. .
'08.11.9 2:43 AM (222.106.xxx.11)'먹다가 보니 개떡..' 이런것도 있네요. ㅋㅋ
(저는 진짜진짜 웃긴거 하나 아는데 못풀겠어요.. 쫌 야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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