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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쟁여놓는거
두식구구요, 집에 화장실휴지 30롤짜리 한팩있고, 각티슈8개가 있는데요,
휴지세트를 또 사고싶어요. 24롤짜리 2개랑 각티슈 6개, 키친타월4개 세트인거요. 얼마전에 살돋에도 올라왔던..
휴지는 썩는거아니니까.......... 물가 오른다는데 한세트정도는 더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소심해갖고-_-; 일주일째 장바구니에 넣어놓고만 있는데 오늘이 쿠폰만기일이예요!
사면 오바일까요? ;ㅅ;
남편이 휴지 안고 살거냐고 할건 뻔하지만 너무 갖고싶어서.........
1. ㅋㅋ
'08.11.8 12:11 PM (72.136.xxx.2)정 사고 싶으면 사세요~ 저도 휴지류는 든든히 있으야 맘이 편한 사람인데요~
물가 올라서 산다고 생각지 마시고
그냥 내 맘 편하자고 사자 이렇게 생각하세요~
근데 두실곳은 있으세요?? 저는 공간의 제약때문에 항상 예비로는 곽티슈 3개짜리 세트 하나
그리고 롤휴지 18개정도만 비축해용 ㅎㅎ
둘중에 하나 반정도 썼다 하면 새거 사오구요~2. ㅋㅋ
'08.11.8 12:12 PM (72.136.xxx.2)근데 참 저희는 4 식구에용 ㅎㅎ
가끔 둘데 없으면 자동차 트렁크에서 뒹굴거리고 있기도 해용 ^^;;3. ...
'08.11.8 12:13 PM (211.187.xxx.239)사세요.
전 애가 있어서 그런지 휴지 금방 금방 쓰는듯해요.
저두 두팩 사서 쟁겨 뒀는데.. 좀 있으면 또 사야할지도 몰라요.
사기전에 휴지 반팩은 있었는데..벌써 이것 다 써가거든요.
ㅎㅎㅎㅎ4. 휴지가
'08.11.8 12:18 PM (203.132.xxx.137)그렇게 갖고 싶으셨어요? ... 쟁여둘 공간 있음 맘껏 쟁여두셔요. 머 그걸 고민하시나요. 질러요. 질러.
5. 쟁이는여자
'08.11.8 12:21 PM (121.169.xxx.213)남편이 쟁이는걸 너무 싫어해서요 눈치보여서요 ㅋㅋㅋㅋㅋㅋ 자긴 집에서 응아도 안해서 휴지안쓰는데 뭘 그렇게 많이 사냐고-_-
6. 일각
'08.11.8 12:23 PM (121.144.xxx.13)화장지 진짜 필요 하네요 강아지 오고 나서 엄청 써요 ㅋㅋㅋ
7. 저도
'08.11.8 12:24 PM (96.224.xxx.175)쟁여놓는 걸 너무 싫어해서 식구가 필요없이 많이 사다놓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집이 넓어서 휴지 정도 쌓아도 눈에 띄지 않는다 싶으면 몰라도 떨어지면 사세요.8. ㅋㅋ
'08.11.8 12:48 PM (203.229.xxx.213)저는 30롤짜리 3개 인데도 더 사고 싶어요.
9. ㅎ
'08.11.8 1:05 PM (122.34.xxx.54)저도 쟁여놓는걸 넘 싫어하는지라
쓸것만 사놓아요
그 큰걸 놀데도 없고, 이것저것 쟁여놓으면 뭐가 어딨는지 찾기도 힘들고
정리하는것도 싫고 결국 게을러서....
롤 2-3개 남으면 사러 갑니다...--;10. 전
'08.11.8 1:33 PM (211.59.xxx.87)넘 안 쟁여놓구 똑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지요 --;;
다들 조금은 믹스되면 좋겠단 생각해요~11. 저도
'08.11.8 1:45 PM (59.12.xxx.124)전엔 쟁여놓는걸 좋아했는데, 막상 쟁여놓고 쓰면 더 헤프게 쓰는거 같더라구요.
공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더 좋은 상품이 나타났을때도 미리 쟁여놓은거때문에 구입도 못하고.
그래서 결혼후에는 그때 그때 필요한것만큼 사는게 더 좋더라구요^^12. 그때그때
'08.11.8 1:48 PM (116.120.xxx.67)쟁이면 더 헤퍼요
저도 라면1박스 사놓을까 하고 계산해보니
집앞 슈퍼에서 사먹는거보다 4,000원 이익인데
없어도 되는데 박스로 사다 놓으면 더 먹을것 같아서 안 샀어요13. 인천한라봉
'08.11.8 1:51 PM (211.179.xxx.43)저도 다른건 안사는데 화장지는 자꾸 사구 싶더라구요..
신혼초부터 선물로 들어온것만 10개정도 되서 그런지.. 그 자리가 비면 허전하더라구요.14. 전
'08.11.8 1:52 PM (220.95.xxx.112)항상 모든 물건들은 여유있게 쟁겨두고 사용하는 습관이 있어요 장볼때도 여유분이 있나없나 확인을 해요...화장지같은 건 무지 아끼는 편인데도 쟁겨놓고 사용해요 울 엄니가 그러시거든요 항상 여유있게 준비해두시구 굉장히 절약해서 사시구...사세요^^
15. 쟁여두는 것 싫어
'08.11.8 2:16 PM (61.104.xxx.41)뭐든 쟁여놓으면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집도 복잡해져서 싫어요!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휴지종류는 거의 다 형광증백제(?)가 들어있어
살에 직접닿는 휴지, 쓰고 싶지 않던데요!
형광제 안 들은 걸로, 쓸거 없기 직전에 겨우 한 팩씩 삽니다.16. 일회용비닐
'08.11.8 4:06 PM (58.237.xxx.148)롤루된구요. 쟁겨논것두 모르고 떨어질때 됫으니 사야지 해서 또 들고 왔답니다.
적당히 쟁겨놓으세요.
그리고 휴지는 모르겠구 생리대는 확실히 오래되면 안좋더군요. 피부에..ㅎㅎ17. 쟁여놓기
'08.11.8 4:27 PM (222.234.xxx.83)신혼때는 연탄, 쌀, 소금을 쟁여두고 사는걸 소망? 했는데
점점 범위가 넓고 깊고 높아집니다^^
휴지,식용유,생리대,세제 등등 쟁여 놓고 살아야 마음이 편해지니
이것도 병이다 싶습니다^^18. ...
'08.11.8 6:29 PM (124.62.xxx.41)저의 친정엄마가 그래요.안방에 들어서면 장롱위로 빼곡히 드어서있는 화장지..여유공간이 있다싶음 화장지가 가득 쌓여잇어요.가끔 저희 주고 빈자리가 생기면 얼른 채워놓으세요.멀리 떨어져 사느 저는 휴지를 살때마다 친정집이 떠올라요.거기 가득 있는데 돈 내고 살려니 손이 떨려서....
19. 뭐....
'08.11.8 6:54 PM (116.120.xxx.164)뭐 어때요..하고프면 하면 되지요.
자리가 모자라면 그만 쟁이지않을까요?
썩는것두 아니고...쌀이라면 또 모를까....장소만 허락한다면 뭐 어때요..^^
단 후유증..많이있겠다싶다가도 들여다보면 막상 없어서 부랴부랴 집앞 수퍼에서 살 수도 있으니
남은 수량 파악 잘하기요~20. ^^
'08.11.8 10:03 PM (211.186.xxx.43)저도 쟁여놓는거 무지 좋아해요. 그 휴지 저도 샀어요. 무향이라 그런지 가끔 약품냄새같은게 나요. 먼지는 덜나는것 같구.... 어차피 휴지는 다쓰면 또 사야하는 생필품이고 쟁여놓아도 상하거나 버릴일없으니까 사고싶으면 사세요. 전 사고싶은거 못사면 며칠동안 안절 부절 못하는 성격이라 님께 사놓길 권합니다.^^;;
21. //
'08.11.9 4:54 AM (124.61.xxx.207)저와는 반대이시네요..집에 쟁겨두는거 딱 질색인스타일이라 집도 좁지만, 보기에 넘 안좋아서
그때그때 사서 써요..지금도 열댓개 남은거 보기시러 죽겟네요
근데 이상하게 김치랑 쌀 쟁겨놓는건 마음이 놓이더라구요22. 전..
'08.11.9 6:02 AM (115.138.xxx.150)뭐든 쟁여놓는거 좋아해요.. 이것도 병이에요..ㅠ.ㅠ.
23. 저희엄마
'08.11.9 12:08 PM (61.109.xxx.152)다른거 쟁여놓는것도 좋아하시지만 특히 휴지에 집착하십니다.
마트가면 무조건 카트에 두개ㅜ요...세개산다는거 항상 말려서 두개삽니다.
앞,뒤베란다 창고 항상 그득해요 한 5팩은 기본으로 항상 있습니다.
각티슈도 물론...
저희엄마 항상 자랑스럽게 하는말씀..."나는 집에 뭐가 떨어져서 슈퍼를 급하게 간일이 하나도 없다"- -;;; 이게 자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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