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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사서 며칠까지 둬도 괜찮을까요

급한질문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8-11-08 12:00:02
오늘 절임배추가 온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낑낑거리고 걸어서 무며.. 갓이며 파 등등등 몇개는 배달시키고
몇개는 들고 왔답니다.
오늘 김치 냉장고도 오기로 되어있었거든요
그런데.. 글쎄
김치 냉장고가 못온답니다.
갑자기 밀려서..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온대요
딤채인데.. 어으 너무
너무 화나요 ㅠ.ㅠ
주문도 여유있게 했거든요
직딩맘이라 주말 아니면 김치 담그기도 힘든데...

오늘 담아서 ... 일반 냉장고에 넣으면 맛 차이가 있을까요....?

아니면... 절임배추 한 일주일.. 비닐채 고대로 베란다에 두고 담아도 괜찮을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요.... ㅠ.ㅠ

김치 담그기 의욕 상실한 주부였습니다... 흑..
IP : 211.179.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8 12:02 PM (220.64.xxx.97)

    김치를 내일 저녁에 담아서
    하루이틀정도 시원한 곳에 두었다가 넣으시면 어떨까요?
    저는 김장 담고나서 다음날 김치 냉장고 사러갔던 적도 있거든요. ㅠ.ㅠ

  • 2. 내일
    '08.11.8 12:04 PM (115.88.xxx.217)

    정도 담아서 햇빛 안드는 베란다에 들통에 뒀다가 김치냉장고 들어오면 놔둬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리..

  • 3. 지금
    '08.11.8 12:04 PM (220.79.xxx.37)

    김치 담아서 베란다에서 익힌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도 돼요.
    저희는 항상 그렇게 하거든요.
    김치 냉장고에서 익히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렇게 밖에서 익혀 넣기도 해요.
    김치에서 보글보글 공기방울이 생기면(시엄니왈 김치가 미쳤다고 하는 상태)
    그때 김치냉장고 보관으로 해서 넣으면 됩니다.

  • 4. ..
    '08.11.8 12:05 PM (118.37.xxx.212)

    어차피 조금 익혀서 넣어야 맛있어요.

  • 5. 제경우..
    '08.11.8 12:05 PM (119.70.xxx.138)

    김치 담가서 일반 냉장고에 두었다가 옮기세요.
    저도 절임배추 받아놓고 일생겨서 사흘 두었던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생생한 맛도 적고 약간 누렇게 된 부분도 있고 해서
    더 이상은 무리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김장하면 너무 많아 늘 일반냉장고로 들어가는 놈도 있는데
    나중에 옮겨 김치냉장고로 넣어도 별반 차이 없더라고요.

    그냥 이미 맘 먹은 대로 오늘 담그세요.

  • 6. 급한질문
    '08.11.8 12:10 PM (211.179.xxx.69)

    어머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정말 다시 힘이 났어요 ^^ 역시... 82네요

  • 7. ...
    '08.11.8 12:40 PM (211.232.xxx.148)

    김치 냉장고(딤채)가 있어도
    하루,이틀 정도 다용도실에 두었다가 넣는데요.
    김치보관으로 설정...

    바로 넣을거면 '땅속 김치맛'으로 설정.

  • 8. 김치는 담으시고
    '08.11.8 1:34 PM (211.59.xxx.87)

    원래 바로 넣기보다 하루 정도 상온에 묵히자너요~~
    화요일 와두 요즘 날씨엔 크게 변하진 않겠지요~~
    맘 먹었으면 얼릉 담구세요.

  • 9. 절임배추
    '08.11.8 1:56 PM (220.95.xxx.112)

    오래두시면 배추가 질겨지고 김치담궈두 맛 없습니다 일단 양념 버무려서 김장하시구 일반 냉장고에 두었다가 김냉오면 옮기시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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