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수유하면 가슴 쳐지고 작아지나요?

가슴성형 글보다보니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08-11-08 08:46:02
제가 가슴이 좀 큰편이었는데 나이들어가면서 좀 작아지는 것 같다고 느끼곤 했지요...

첫애때는 모유 안먹였었는데(안나와서) 지금 둘째 모유수유 중입니다

가슴이 있는 편이라 노브라는 제가 불편해서 절대 안하거든요

잠깐 샤워할때도 가슴이 무거워서 그 느낌이 넘 싫어서 나오면 브라자부터 합니다...

근데 모유수유하고나면 정말 많이 쳐지나요?

예전에 검색해보니 모유수유가 원인이 아니다 뭐 이런 말이 있던거 같아서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모유수유 안해도 가슴 빵빵해서 브라자 안했을때의 그 느낌이 넘 싫었는데 쳐지기까지 하면 불편해서 어쩌죠??

이제 한 달있음 돌인데...18개월까지 먹일까 행각중이었는데 돌지나면 끊을까 싶어요

가슴땜에 평생 불편하게 보내기가...ㅠㅠ



IP : 83.204.xxx.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
    '08.11.8 8:56 AM (67.85.xxx.211)

    모유수유 안한 제 어머니- 가슴작음(마른 체질- 처지고 말고 할 것 없이 작으심)
    모유수유 하신 제 이모 - 가슴 풍만하심(비만까진 아니지만 마른 체질은 아니심 - 처진 느낌 없음)

  • 2. 작아져요
    '08.11.8 9:07 AM (121.134.xxx.157)

    모유수유하면 가슴이 작아집니다. 왜 이리 작아지는지.. 슬프죠.

  • 3. 아니요.
    '08.11.8 9:14 AM (58.142.xxx.154)

    작아지지 않습니다. 없어집니다.
    가슴이 원래 작았던 사람들은 없어지는 것 같아요. 24개월 모유 수유후 저도 없어졌어요.
    가슴이 좀 컸던 분들은 대체로 쳐지는 것 같아요.
    쳐진 가슴은 운동을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없어진 가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 4.
    '08.11.8 9:19 AM (142.68.xxx.18)

    모유수유 1년넘게 했는데 하나도 안쳐졌어요 작아 지지도 않았구요...
    귀찮아도 항상 브라하시고 브라 하실때도 그냥 하시지 마시고
    가슴과 그옆에 살들을 당겨 가운데로 모아서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 5. ..
    '08.11.8 9:38 AM (120.73.xxx.62)

    사람마다 다 틀리나봐요 전 수유 1년했는데 지금 알맹이 쏙빠진 축~~쳐진 할마이 가슴

  • 6. ...
    '08.11.8 9:42 AM (218.159.xxx.125)

    모유수유랑 가슴하고 관계없다는 말은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애 둘을 모유수유로 키운 후 울 남편 가슴어디갔냐고 아쉬워합니다.

  • 7. .
    '08.11.8 9:48 AM (211.245.xxx.152)

    저는 원래 아스팔트위에 껌딱지라고...--+
    그래도 둘다 모유먹였는데요
    원래 작아서인지 더 작아진거는 모르겠구요

    쳐지는거는 관리의문제 아닐까싶어요
    전 원래 브래지어를 집에 오면 풀러서그런지..
    또 수유처음에 줄줄 흐를때빼고는 브래지어 안하고있어 그런지
    작은게 쳐지기까지 했어요...많이...ㅠㅠ

  • 8. 강산맘
    '08.11.8 10:08 AM (211.168.xxx.204)

    원래 마른 체격에 75B 였는데요. 젖 말리고 나니까 통통한 몸매에 75A도 헐렁해지네요. 우째우째 살은 뺐는데 거기 비례해서 가슴도 더 작아지더라는...아이고..ㅠㅠ

  • 9. 작아진다기보다
    '08.11.8 10:43 AM (118.47.xxx.63)

    저 위에도 있는데 알맹이가 빠져 나간 느낌이구요
    쳐지는 건 나이 들면 중력의 법칙으로 어느 부위든 다 쳐지니까요^^

  • 10. 샐리
    '08.11.8 10:45 AM (119.64.xxx.94)

    작아지죠. 하지만 젖 말릴 때 좀 더 나은 방법이 있어요. 말릴 때 젖을 묶지 않고 그냥 두고 약으로 말리지 않구요. 젖 꽉 차면 조금만 짜주고. 식혜마시고. 엿질금 진하게.
    둘째 때 그렇게 했더니 조금 낫더라구요

  • 11. 사기동감
    '08.11.8 11:18 AM (219.254.xxx.158)

    얼마전 뉴스에 모유수유랑 가슴이랑 상관없다는 거 듣고, 사기라고 생각한 사람 여기 또 있어요.
    첫 애 낳고 모유수유하고 나니, 가슴이...그 전엔 O자 모양이더니 그게 U자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할까요...T.T
    작아지고..일단 탱글탱글한 맛이 없어져요. 축 쳐지죠.
    제가 첫애를 그리 많은 나이에 낳은 것도 아니고, 특별히 브래지어를 안하거나 한것도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불었다 줄었다를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하는데, 늘어지게 마련인것 같아요.

  • 12. 예,
    '08.11.8 11:43 AM (211.58.xxx.21)

    제 가슴이 알맞게 커서 껌딱지 친구들이 굉장히 부러워했었는데
    딱 바람빠진 풍선이 되었어요.
    쳐지는 거야 나이 탓을 한다 하더라도 작아지는 거야 원인이 하나밖에 없죠 뭐.

  • 13. 완.
    '08.11.8 11:47 AM (121.131.xxx.64)

    저도 모유수유와 가슴 상관관계 있다고 믿고 있어요.
    첫째 12개월 완모, 둘째 현재 4개월째 완모 중...
    첫째때 확 작아진 가슴이 회복이 쉬.안되더군요...

    그래도...모유수유가 편해서..하고 있습니다.

  • 14. 체질
    '08.11.8 12:09 PM (113.10.xxx.27)

    저희 집 딸이 넷인데요..
    한 명은 모유수유했고 나머지 세명은 모두 분유로 아이들 키웠는데요.
    다 똑같이 가슴에 알맹이가 사라지고 가슴이 이곳이라는 흔적만 남아있어요..
    18개월 완모한 사람이나 출산하고 단 한번도 물려보지도 않은 사람이나 똑같아요.

    그런가하면 두돌 넘어가지 모유수유한 제 친구는 처녀때 가슴 그대로 비너스의 가슴이예요..

  • 15. 네~
    '08.11.8 12:41 PM (118.216.xxx.149)

    작아집니다~~한때나마 약간 글래머스탈이란 소리듣던 저도 그냥
    형체만 있을정도로 작아집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것같아요
    모유수유할대 젖차면 빵빵해지잖아요. 그렇게 차있던 유방이 비워지니...
    바람빠진 풍선이라는 표현이 정답인것같아요~

  • 16. 아뇨..
    '08.11.8 1:06 PM (125.178.xxx.153)

    안작아집니다..

    저 큰애 15개월 .. 작은애 17개월 완모수유했습니다..
    작아지지도 않고 쳐지지도 않던데요..

  • 17. 재밌네요.
    '08.11.8 1:12 PM (219.248.xxx.238)

    작아지네, 상관없네... 두가지가 상충하네요.
    전 안 작아지네 입니다.
    각자 체질이나 체형과 관련 있는거 아닐까요?
    처지는건 나이 먹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일이구요.

  • 18. 유방초음파
    '08.11.8 1:54 PM (61.247.xxx.84)

    찍으면 항상 치밀유방이라고 나오는 사람인데요.
    의사한테 물으니 말하자면 유방조직이 탄탄한거다 뭐 이렇게 말씀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 살찌면서 유방도 커진 느낌 내지는 탄탄해지는 것 같던데..
    살빼면 처질라나요?

  • 19. 어머 저도
    '08.11.8 4:26 PM (211.178.xxx.132)

    윗분처럼 치밀유방이예요.
    저 모유수유 기간이 짧아 (3개월) 해당이 될지 어쩔지 모르겠지만요,
    탱탱한 느낌은 없어지고 처지긴 했지만 크기는 안줄었어요.

  • 20. 각각
    '08.11.8 7:44 PM (61.83.xxx.238)

    사람 체질따라 다른가 봅니다.

  • 21.
    '08.11.8 8:12 PM (121.190.xxx.203)

    두 아이 모유수유 8개월씩 했는데 80b 컵이 80a 로 바꼈거든요.
    언니가 보고는 꼭 가슴성형한 것 같대요.
    저 올해 38살인데요.

    근데 우리 올케28인데 많이 쳐졌거든요
    개인차 같아요.

    참고로 저는 애20개월된 이후에 요가 시작해서
    6년 됐습니다.

  • 22. 하하하
    '08.11.8 10:08 PM (61.105.xxx.98)

    이거 답할라고 로긴합니다. 제가 요즘 부쩍 느끼는 문제라서...

    저 원래 75B컵! 깡마른 몸에 가슴만 커서 좀 부끄럽고 귀찮기조차 했더랬죠.

    모유수유 20개월 넘게 했고요.

    모유 끊고나니 좀 줄어서 딱 좋았어요 전.

    근데 요즘 다시 탱탱해져서 예전으로 돌아가네요. 씰데없이 ㅎㅎㅎ

    우리 언니 말로는 모유 먹이면 알맹이가 다 빠져버린다 하더니 아니네요.

    제가 보기엔 모유수유하고 끊을때 방법이 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젖 말리는 약 먹거나 그런 사람들이 가슴이 유난히 줄었다고 하던데,
    전 그냥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안하고 서서히 줄였거든요.

    만약 가슴 주는거 싫으심 함 해보세요.

    모유수유는 꼭 하시구요~~~

  • 23. ...
    '08.11.8 11:20 PM (222.121.xxx.75)

    제 주위분들은 다 가슴이 꺼져버린다고

    바람빠진 풍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