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오바마 당선, 박근혜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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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오바마 당선, 박근혜에 유리` [조인스]  
박근혜 전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측이 버락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박 전대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5일 박사모 홈페이지(http://cafe.daum.net/parkgunhye)에 올린 글을 통해 ‘흑인’ 버락 오바마의 당선이 결국 여성 대통령의 가능성을 열어준 희망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은 '흑인'이라는 인종차별을 극복했으며 이 분위기는 한국으로 전파돼 '여성'이라는 막연한 성 차별도 극복될 것”이라며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 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오바마는 절제돼 있고 이성적이며 즉흥 연설에서도 꼬투리를 잡힐만한 실수를 하지 않는다. 입 가벼운 한국의 몇몇 대통령과는 하늘 땅 차이로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시 행정부에 코드를 맞췄던 이명박 정부로서는 지금 좀 갑갑한 상태일 것”이라며 “오바마와 코드를 맞추긴 맞춰야겠는데 이명박 정부의 인적 구성이 그리 유연한 조직이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레퍼토리가 없으니 다시 대운하를 꺼내 드는 것만 봐도 참신한 아이디어 부재의 증거"라고 비판했다.

그는 ‘뉴라이트’ 세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정 회장은 “’신자유주의 경제'를 경제이념으로 내걸었던 미국 보수주의의 경제정책적 패배는 신자유주의를 신종 경제가치로 내걸었던 뉴라이트도 곤란하게 할 것"이라며 "뉴라이트의 이념은 벌써 실패한 올드 라이트가 되어버린 셈"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뉴라이트의 몰락이 한국 보수주의의 몰락으로 연결되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갑갑해도 한국에서 또 다시 무능한 좌파 정권이 등장하는 것은 막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깨끗한 보수"유능한 보수"따뜻하고 참신한 보수주의'의 운동이 태동될 시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11/06/3240007.html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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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노총각님 글 보고 전 중앙일보 같더니...이런 글도 있더군요...

[참..]

우리나라 암담합니다. - -;

[무슨소리]

나도 여자지만 무조건 여자편드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바마는 오바마니까 대통령이 된거죠.

박근혜가 오바마가 될수는 없죠.
그만한 인물이 못된다고 보는데요......참 착각도 어지간 하시네요....

[쌩뚱맞긴.]

그렇게 보자면
여성인 힐러리가 경선에서 밀린 건 뭐냐

가져다 붙일래도
앞뒤를 봐가며 붙여야지

무조건 억압받는 쪽의 희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 희망이 뭘 지향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지.

[로얄 코펜하겐]

촛불집회때 이미 그사람은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하지 않았나요?
뉴라이트 교과서 개정에 적극적인 것도 오점입니다.

[인천한라봉]

저건 또 무슨 착각인가요?
어처구니없어서..

[...]

문제는 4년뒤...조중동에서 박근혜를....엄청 밀어줄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벌써부터 저러니...대선즈음에선 아마 당선시킬려고 소설쓰고있을거같습니다...

지금부터 슬슬 여론형성하려고 저러나봐요....--;;이거 무시 못하는데 큰일났습니다...

[그래그래]

독재자의 딸이라 차별해서 미안타!
이놈의 xx들아!
어른들의 웃기는 생각 무시해줘야 해요..
담에 또 딴나라,수첩공주 등등 찍어준다고 껄떡 대시면
바로 용돈, 생활비 끊어버린다고 협박해야 한다구요..
물론 셑트로 손자,손녀도 더 못볼줄 알아라 선언까지!!

[박근혜가]

쥐새끼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한 물건이 아니거든요.. 박사모 정말 가스통 만큼이나 위험한 또라이 들이예요.

[어이상실]

참말루 할말이 없군여..ㅠㅠ 무슨 얼어죽을...절대루....

[끙 그네가]

이어 받으면 진짜로 이민갈랍니다
인간성이 좀 그래요 부모덕에.
지가 한것 뭐있어요?
잘둔 부모덕에 영부인대리도 해보고 상류층 맛도봐서
지금이나 그네세상이나 별 다를것 없어뵈요
화끈하고 참신한 박 **이나 나오면 비 와도 투표장 갈라우

[은실비]

겨우 생각하는게 박근혜의 유불리라니.한심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