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로 주소을 알아낼수 있을까요?-상간녀 집주소를 알아둬야 할거같아요

[주소지]

글 몇번올린 맘이에요

남편이 13살 어린처녀랑 바람나서 이혼해달라고 한다던.

오늘은 애들을 내 의료보험증에서 뺐더군요

이혼준비를 하는거겟죠?
  
소송을 걸면 접수하고 3주정도면 소장? 송장? 이 도착한대요

그거 시댁어른들보여주고 끝까지 왔다 여기서 내가 싸워서 모가 서로 좋겠냐

조용히 이혼하겟다 하려구요 애들한테도 지금은 어려서 말 못하지만. 나중엔 꼭

지 아빠의 실체를 말해줄겁니다.

제가 아이들을 버리고 이혼한게 아니라 이래서 이혼했다고 서류 가지고 있을겁니다

만일 이혼소장이 온후에 제가 이혼하겠다고 하면 전 변호사 선임같은거 안해도 되는거죠?

걍 취하되나요?

제가 무료상담하는데 전화해서 알아보니까 가지고 한번 나오라고 하셨는데

그냥 이혼할거면 남편쪽 변호사한테 이혼할거라고 얘기하면 되는걸까요?

그리구 그 상간녀에 대해서 위자료 청구할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여자 집주소를 알아야 하는거 같아요

아직 위자료 청구할지 안할지 결정한건 아니구요  알아둬야 하는데

그집가서 개망신이라도 주려면 알아놔야 하는데. 집을 몰라요

지금 그여자만 우리아파트 근처 오피스텔에 나와 살기때문에  그오피스텔은 알구요


지금 아는건 그여자 이름과 전화번호 차번호와 차종 등을 알아요

이걸로 본주소 즉 부모님있는 주소를 알아낼수는 도대체 없을까요?

누구 도움주실만한 분 안계실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근데.... 어떻게 유책배우자가 이혼소송을 할 수 있어요?
그건 저쪽이 필패일 뿐만 아니라 아예 불가능한 걸로 아는데요.
변호사한테 직접 상담을 받아보세요.

[주소지]

다른이유로 소송을 거는거죠 성격차이라던가 시댁에 못했다던가 청소를 안했다거나 자기를 잘 안챙겼다거나 이런걸로 한대요.. 대놓고 그런걸로 소송걸면 6개월이면 끝난다고 하네요
소송걸면 제가 이긴다고 해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하는사람 제가 붙들고 사는게 과연 행복할까요?
그동안 아이들때문에 버티고 버틴거지만 .. 소송장까지 온다면 제가 할만큼은..아니 이것도 변명이고 나중에 우리아이들이 엄마 왜그랬어 할지도 모르지만..

더이상 버티기가 힘드네요 같이 한집에 사는것도그렇고
소송장 받으면 시댁에도 정당한 이혼처럼...지금은 하지말라고 하시죠
이혼하면 당장 아이들 시어머님이 맡으셔야 하니..
그만 하고싶네요

[이런 방법]

전화번호도 알고, 오피스텔까지 안다면, 동호수 알아내는 것은 간단하죠..
누구 남자한테 부탁하셔서
택배기사인데, 동호수 글자가 잘 안보인다, 몇호냐? 물어보면 되죠..

[영효]

저는 님의 글을 지금 첨 접하는 사람인데 이글을 읽고 제가 다 커다란 한숨이 나네요
어찌됐건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이왕 협의이혼 하신다면 위자료도 타협하세요
이혼후에 오는 정신적 충격도 지금보다 낫진 않을듯 싶은데 조금이라도 더 챙기셔야죠
맘 추스리고 다시 뭔가를 시작하려면 돈이 있어야 돼잖아요
그나저나 이 힘든 상황을 어찌 이기고 계시는지 걱정이네요...

[오피스텔]

은 알아요 오피스텔에 들어가서 그 상간녀하고 대면도 했죠

다만 그여자 부모님 집을 알고 싶은거에요

알아서 몰 어찌하겠다는 계획은 아직 없어요. 일단 알아두어야 할듯해서요

위자료랑 재산분할이랑 그런건 이미 다 얘기했구요 휴~~

[이런방법]

그렇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돈이 좀 깨지긴 하지만...
자동차 사고를 유발하는 거죠..
그 차 앞에 가다가 급정거하던지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해서 옆에서 부딪히던지
그 상간녀와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운전자 확인을 위해서 신분증 서로 보여주잖아요...
그 때 주소를 확인하는 거죠.. 뒷면 확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