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갑자기 태동이 무지 심한데..진통오려고 그럴수도 잇나요?
그동안 태동이 자주 있긴했지만.. 주로 위쪽에서 노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도 아이가 내려오지 않았다고 하구요) , 어제 밤부터 어마어마하게 움직이더니... (배로 팔꿈치인지가 쑤욱 올라와서 남편이랑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옆구리로 애 낳오는줄 알았다는)
오늘은 계속 아래쪽에서 막 휘젓는 느낌이에요..배가 많이 뭉쳐 누워있으면 또 정신없이 태동하고..
혹 이런느낌있으면 가방싸야하는건가요...
둘째 아이긴하지만 제왕절개후에 브이백이라 진통은 처음경험이라서 모르거든요
설거지에 샤워에 큰애까지 있어서 할일 넘 많은데 다들 멀리 떨어져살고 ..진통하게 되면
아이델고 신랑올때까지 (출장중이라 2시간 ㅠㅠ) 어쩌고 있어야하나 걱정이네요
1. 빨리.
'08.11.7 3:02 PM (211.210.xxx.30)빨리 병원에 전화 하는건 어떠세요?
저는 항상 배가 찢어질까 겁날 정도로 태동을 해서 모르지만
평소와 다르다면 전화 해야하지 않을까요?2. 오히려
'08.11.7 3:03 PM (117.20.xxx.102)출산에 임박하면 태동이 없어집니다.
아기가 나올려고 골반에 걸리기 때문이죠.
너무 심하시다면 병원에 전화해보세요.3. ...
'08.11.7 3:04 PM (211.209.xxx.226)저도 20년전 일이라 확실히 모르겠네요.
친정이나 시댁에 도움 청할 사람없나요?
심하시면 119부르세요.4. ...
'08.11.7 3:06 PM (116.33.xxx.27)맞아요 저도 아기 태동이 정말 심했었는데
출산 임박하면서 좀 적어지더라구요.
브이백 하실거면 지금은 아닌 듯 싶은데요.
병원에 일단 전화해보셔요5. 그럴 수도
'08.11.7 3:06 PM (125.246.xxx.130)있지만 곧바로 진통은 안올것 같네요. 그러나 진통이 오더라도 보통은 최초 진통 후 최소 5시간 정도의 여유는 있으니까(둘째인 경우) 너무 불안해 하지는 마세요.
6. ...
'08.11.7 3:08 PM (211.245.xxx.134)응급상황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혹시 모르니 얼른 병원가셔서 진찰받아보세요
7. 아참
'08.11.7 3:14 PM (125.246.xxx.130)저는 진통이 오면서 아이가 심하게 움직이니까, 혹시 탯줄이 아이 목에 감기거나 해서
산소가 부족해지면 아이 움직임이 심해진다고 하면서 체크한 적이 있었어요.
정 불안하시면 일단 다니는 병원에 전화로 물어 보시고 그 안내에 따르시는 게 답일 듯 하네요.8. ^^;;
'08.11.7 3:22 PM (59.29.xxx.163)저의 경우엔 아이가 거꾸로 자리잡고 있었거든요...마지막 1주 남겨놓고 수술해야 한다고 했었는데..원글님처럼 갑자기 태동이 너무 심하면서 배가 찢어질 것 같았어요.
그리고 병원에 수술 날짜 정하러 갔는데, 아이가 자리를 바로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엔 그게 아이가 자리잡는 중이었던 것 같은데..그래도 불안하시다면 병원에 한번 다녀오세요..안심되게..9. ...
'08.11.7 3:32 PM (219.255.xxx.94)아기가 나올 준비를 하는것 같네요...
밑으로 내려가서 이제 엄마 만날 준비를 스스로 하는것같아요...
제가 한 며칠전에 그렇게 심하게 태동이 있었고
이슬 비친 후에 순산했었습니다...
브이벡이라니 부디 쑴풍~ 잘 낳으시길 바랍니다...
가방은 미리 준비해두세요 언제라도 들고 나갈수있게....10. 우선
'08.11.7 3:53 PM (220.75.xxx.218)산후조리해주거나 원글님 병원에 있는 동안 큰 아이를 봐주기로 하신분이 있다면 미리 연락하세요.
제 경우엔 입주도우미 아주머니를 미리 예약해서 출산하러 집 나서면서 병원으로 바로 오시라고 전화했어요.
아주머니도 대충 제 출산 날짜 근처에는 대기하고 계시다가 전화 받으면 짐들고 바로 달려오시더군요.
그리고 태동은 위분들 말대로 일단 병원에 전화하셔서 물어보고 진료 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경우엔 큰 아이가 태동이 많이 심했어요. 옆구리로 애 나오는줄 알았다는말 저도 그수준이었지요.
아이가 태어나 잘 살펴보니 이넘이 발길질을 엄청나요. 어찌나 쭉쭉 뻣어 대는지..
제 뱃속에서도 그렇게 했을거 같더라구요.
39주면 공간이 부족해서 많이 움직이지 못할텐데 아이가 뭔가 불편하니 갑자기 반응하는것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순산하시길 빌어요.11. 준비
'08.11.7 4:05 PM (222.233.xxx.232)38주에 저 아이낳았어요. 다른때보다 전날 태동이 좀 심하더만 새벽에 양수 터져서
바로 아이 낳았습니다. 님도 혹시 모르니 준비는 다 하고 계세요..
순산하세요!! 화이팅!!12. 저는
'08.11.7 4:51 PM (210.123.xxx.170)아기낳기 전날 밤에 태동이 너무 심해 잠을 설쳤는데, 그날 점심 때 아기 낳았어요.
출산가방 싸시고 준비하고 계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7483 | 김장용 멸치액젓 2 | 김장해야하는.. | 2008/11/07 | 607 |
247482 | 베네통 아이옷도 직원행사 하나요?? 2 | ... | 2008/11/07 | 402 |
247481 | 제빵기 용량 질문이요 2 | 제빵기 지름.. | 2008/11/07 | 366 |
247480 | 맞춤법 얘기가 나와서 한 마디 13 | 무식이 | 2008/11/07 | 671 |
247479 | 전기현 아시나요? 4 | 궁금해서 | 2008/11/07 | 574 |
247478 | 조성민친권반대까페가입요청의 건 9 | 화났어요 | 2008/11/07 | 851 |
247477 | 제육볶음을 했는데요. 3 | 냥냥이 | 2008/11/07 | 500 |
247476 | 어린 유아 데리고 올라갈만한 산?? 12 | 등산하고싶어.. | 2008/11/07 | 652 |
247475 | 급))갑자기 태동이 무지 심한데..진통오려고 그럴수도 잇나요? 12 | 38주 | 2008/11/07 | 854 |
247474 | 도와주세요... 찹쌀가루를 물에 너무 많이 섞었어요. 4 | 킁킁 | 2008/11/07 | 416 |
247473 | 컴퓨터 마우스가...(무플절망) 6 | 이궁, | 2008/11/07 | 337 |
247472 | 부모님 환갑여행 4 | 후 | 2008/11/07 | 431 |
247471 | 이명박 정부 가스통 조폭시위대에게 수십억 지원예정 33 | 구름이 | 2008/11/07 | 1,097 |
247470 | 우체국 예금,, 10 | 갑자기 궁금.. | 2008/11/07 | 1,350 |
247469 | 보기싫은 직원, 어케 대처해야 할지 ㅎㅎ 9 | ㅎㅎㅎ | 2008/11/07 | 1,194 |
247468 | 직원분, 남편분, 분, 분, 분, 29 | 우리말사랑 | 2008/11/07 | 2,342 |
247467 | 아들 | 하우스 | 2008/11/07 | 279 |
247466 | 사랑? 그거 호르몬 장난이야~~!! 1 | 강마에가 말.. | 2008/11/07 | 843 |
247465 | 안전한 곳?? 3 | 우체국?? | 2008/11/07 | 400 |
247464 | 출장요리사 불러보신분 6 | 고민 | 2008/11/07 | 778 |
247463 | 키톡 3 | 아무개 | 2008/11/07 | 453 |
247462 | 정품 로스라는게 정말 있나요? 22 | .. | 2008/11/07 | 4,584 |
247461 | 제빵기요... 2 | ... | 2008/11/07 | 387 |
247460 | 혹?!자게에 당뇨병으로 이혼하신분 계신가요??? 25 | 당뇨병 | 2008/11/07 | 3,810 |
247459 | 폐휴대폰 영어로 뭔가요? 6 | ?? | 2008/11/07 | 707 |
247458 | 예전82회원이신 moon님 1 | 체리 | 2008/11/07 | 698 |
247457 | 당뇨인이 고추장 담글떄에는 아가베 시럽을 넣는다는분..어디서 구입가능한가요??.. 2 | 아가베 시럽.. | 2008/11/07 | 374 |
247456 | 개포 psa 보내시는분 계신가요? 5 | 답답 | 2008/11/07 | 1,623 |
247455 | 고구마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나요? 7 | 고구마 | 2008/11/07 | 1,063 |
247454 | 벌써 김장을.... 8 | 내가 봉이냐.. | 2008/11/07 | 1,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