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택배로 배한상자가 배달되었는데
열어보니 겁나게 큰배가 있네요..
남편 에게 회사에서 보낸거라 문자를 보냈더니 다른 직원들은 아무도 받은 내색이 없다네요.
무슨 특별한날도 아닌데 왜 보냈을까? 먹고 뱉어내라하면 어쩔까?
지난 삼계탕 먹는날이 뭐지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그날도 회사이름으로 뜬금없이 BB*에서 치킨이 배달되어 에라 냄새 맡은김에 먹자해서
남편이 골프장간 사이에 온 것을 아들과 신나게 먹었는데....
왜 보내는지 이유도 없이 기냥 받아 먹어도 될까요.. 먹었다고 잡아가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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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받지 않았다는데..
ㅎㅎ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8-11-06 20:40:56
IP : 122.34.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평안과 평화
'08.11.6 8:43 PM (58.121.xxx.168)삼계탕 먹는 날이 복날아닌가요?
드시면서도 찝찝하겠네요.
혹시 모르지요.
어느날 국정원에서 출두할 지도/
ㅎㅎ2. ㅎㅎ
'08.11.7 1:51 AM (211.232.xxx.148)남편한테 잘 보여야 하는 누군가가 있나 봅니다.
그냥 드세요.
뱉으라면 뱉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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