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폐렴이 반드시 입원치료가 필요한가요?
오늘 에야 폐사진 찍었어요.기관지염이고 완전히 폐렴은 아닌거 같구요 폐렴초기라고 말해야할지 암튼 상태가 그런가봐요.그래서 제가 종합병원가서 입원시키는게 좋을지 물으니 아이가 지금 5살인데 큰애들 같으면 이정도면
통원하며 치료해두 될거라 하는데요,제가 워낙에 겁이나서요.폐렴 함부로 보면 안된다면서요?
일단은 열이 며칠 됐으니 하루이틀정도는 통원해도 괜찮을듯 하다시는데 며칠 더 두고보고 큰병원 가볼까요?
저는 일단 소견서는 끊어왔는데요,열만 떨어지면 너무 걱정 안해두 되는건가요?
머리가 복잡네요.며칠전부터 어린이집을 내년엘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거리로 질문을 올렸는데
결론은 쉬기로 결정을 봤어요.아이가 벌써 어린이집가고 입원이 3번인데 이번에 혹시 또 하면 4번째네여.
건강이 우선일듯해서요...
열이라두 확 빨리 떨어져야하는데 걱정이예여.근데 이게 미열이라서 저두 약간은 안심은 되기두 하고요...
에궁,뭐가뭔지 모르겠어요...
조언좀 주세요.
며칠 쬐금더 두고봐도 되겠죠?
1. 입원하는게
'08.11.5 7:59 PM (118.42.xxx.56)수액 맞을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항생제야...집에서도 먹일수 있는거니까...
형편상 입원이 가능하시면 입원하시면 좋죠...
아무래도 수액맞으면 가래도 삭고 열도 내리니까...2. 케이스바이 케이스
'08.11.5 8:02 PM (211.208.xxx.65)막가파엄마라서 제경우라면 전 놔두고 지켜봅니다.
미열아니라 더 높은 열에도 아주 심하지않는한 놔뒀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건 어린이집 다니는동안 기침이 한달정도 갔다가 떨어졌다가 다시 또 시작했다가 3주쯤 가다가 반복되고있는데 그것도 적응단계라 생각하고있는중이거든요.
병원에 한달에 한번정도 가보는데 기침을 한달간해도 소리는 깨끗해서 괜찮은것같지만 오래 가는것도 좋지않으니 좀 지나서 계속하면 검사해보자했는데 멈췄다가 반복되는거였어요
그래서 크게 걱정안하고 있는데 여기까지는 제아이고 대응법을 대략 생각하고 하는거구요
원글님아이는 5살인데 벌써 입원만 세번했고 기관지염이라는게 걸리니 뭐라고 조언해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이건 조언을 구하시기보다는 의사샘의 의견을 따라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린이집 쉬시기로 하셨다니 집에서 며칠 쉬면 좋아지긴할것같습니다.3. 폐렴
'08.11.5 8:23 PM (116.46.xxx.128)딸아이가 폐렴으로 자주 입원을 한 경우 인데요..
윗분 처럼 아이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입원 여부를 떠나서 종합병원 부터 가 보겠어요.
미열이 계속 있다고 하니...4. 예준맘
'08.11.5 9:29 PM (218.232.xxx.209)울 아이도 작년 겨울에 폐렴와서 대학병원 다녔는데, 입원 안 하고 통원치료 했어요. 항생제 1주일쯤 먹으니깐 그냥 낫던데요...
어쨌거나, 큰 병원에 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5. 아가들은
'08.11.5 10:17 PM (211.41.xxx.249)드라마틱하게 좋아도 지지만 폐렴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6. 4일씩이나?
'08.11.5 11:21 PM (218.237.xxx.106)왜 아직까지 입원 안 시키셨어요?
병원에서 그랬다면서요 큰 애들은 통원치료 해도 된다고.
그럼 저 말은, 이 아이는 5세니까 어려서 통원치료 안 된다는 뜻도 되네요.
결국 통원을 권하긴 했지만요.
폐렴은 사람 죽일 수 있느 병이에요.
요새 아이들도 폐렴으로 꽤 쉽게 죽고
노인들은 여차하면 폐렴으로 죽어요.7. 음
'08.11.5 11:27 PM (118.222.xxx.3)원글님. 빨리 병원가세요.
8. 맞아요
'08.11.6 2:14 AM (211.51.xxx.108)폐렴 만만하게 볼 병이 결코 아니에요.
폐는 한번 손상을 입으면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저랑 아주 가까우신 분도
감기로 시작 했다가 폐렴으로 발전했는데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의학이 발전했다는 요즘시대에 있을 수 있는 일일까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허망하더라구요.9. 미열이
'08.11.6 10:14 AM (210.91.xxx.151)있다는건 몸속에서 병균과 싸우고 있다는거라.... 그게 계속 되면 안좋은걸로 아는데요...
높은 열이 아니라고 안심하시면 안되요.... 소아과에서 입원치료를 하라고 하신게 아니면 아직 입원할 단계는 아닌가보죠.... 소아과에서도 폐렴은 중요하게 보든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6913 | [펌]오바마 연설보다 감동적인 맥케인의 패배 승복 연설.. 그리고 아래 댓글 中.. 8 | 노총각 | 2008/11/05 | 1,219 |
246912 | 어제 엄마가 쓰러졌다고 글 올린... 5 | 엄마에 | 2008/11/05 | 1,024 |
246911 | [펌] 11/5 광화문 2인 시위 후기 (비정규직철폐/기륭전자) 1 | 김민수 | 2008/11/05 | 173 |
246910 | ..가방 좀 추천해 주세요~~ 13 | 저기요 | 2008/11/05 | 1,527 |
246909 | 베니건스에서 4 | 몰라 | 2008/11/05 | 713 |
246908 | 어느님의 그런 남편은 아니지만서두... 7 | 완소우리남편.. | 2008/11/05 | 993 |
246907 | 양배추 다이어트 갈아먹어도 괜찮을까요? 4 | 양배추 | 2008/11/05 | 480 |
246906 | 폐렴이 반드시 입원치료가 필요한가요? 10 | 미열이 4일.. | 2008/11/05 | 841 |
246905 | 쿠쿠압력밥솥 밥을 하면..... 9 | 쿠쿠압력밥솥.. | 2008/11/05 | 1,133 |
246904 | <펌> 실시간 당선 개그: 오바마에게 줄 대기 8 | 하하 | 2008/11/05 | 914 |
246903 | 신림역에서 의정부역까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수아맘^^ | 2008/11/05 | 332 |
246902 | 초인종을 누르는 Mr.경제위기 16 | 면님 | 2008/11/05 | 1,057 |
246901 | 관절염 1 | 걱정 | 2008/11/05 | 347 |
246900 | 여러분 동네 진로마트나 한라마트는 어떠신가요?? 4 | 빕스별로 | 2008/11/05 | 568 |
246899 | 기특한 빅뱅..붉은노을 6 | .. | 2008/11/05 | 1,245 |
246898 | 굳어진 포스터칼라 5 | 헬미!!! | 2008/11/05 | 390 |
246897 | 알단테가 어느정도인가요? 10 | 스파게티 | 2008/11/05 | 1,550 |
246896 | 어쩌면 좋을까요? 4 | 고민 | 2008/11/05 | 693 |
246895 | 50대 친정 어머니가 자가 지방 이식에 대해 알아 봐달라시는데.. 7 | 도움부탁드려.. | 2008/11/05 | 810 |
246894 | [펌] 오바마는 누구인가 1 | 궁금이 | 2008/11/05 | 509 |
246893 | 아기 보온죽통 필요할까요? 4 | 돌쟁이아기엄.. | 2008/11/05 | 494 |
246892 | 어느 직장이 나을까요? 6 | 갈등 | 2008/11/05 | 750 |
246891 | 신종사기같아요 1 | 조심하세요 | 2008/11/05 | 1,000 |
246890 | 유례없는 대풍년이면 뭐하나? 7 | 농민들의 고.. | 2008/11/05 | 699 |
246889 | 띄어쓰기 잘 설명되있는 책... 9 | 알려주세요 | 2008/11/05 | 627 |
246888 | 빕스 샐러드바 영 별로네요.... 19 | 빕스별로 | 2008/11/05 | 1,971 |
246887 | 홍이장군등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아서... 2 | 인삼,홍삼 | 2008/11/05 | 998 |
246886 | 어느 생협인지 헷갈려요 6 | 생협 | 2008/11/05 | 513 |
246885 | 부산과 서울 사이의.. 4 | 만남의 장소.. | 2008/11/05 | 333 |
246884 | 아파트부녀회돈 떼먹은~ 1 | 대략난감 | 2008/11/05 | 6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