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폐렴이 반드시 입원치료가 필요한가요?

작성일 : 2008-11-05 19:52:11
일욜날부터 열이 나긴했지만 미열입니다.그래서 항생제 며칠 먹이고 매일 소아과 가서 흡입치료 하구요,
오늘 에야 폐사진 찍었어요.기관지염이고 완전히 폐렴은 아닌거 같구요 폐렴초기라고 말해야할지 암튼 상태가 그런가봐요.그래서 제가 종합병원가서 입원시키는게 좋을지 물으니 아이가 지금 5살인데 큰애들 같으면 이정도면
통원하며 치료해두 될거라 하는데요,제가 워낙에 겁이나서요.폐렴 함부로 보면 안된다면서요?

일단은 열이 며칠 됐으니 하루이틀정도는 통원해도 괜찮을듯 하다시는데 며칠 더 두고보고 큰병원 가볼까요?
저는 일단 소견서는 끊어왔는데요,열만 떨어지면 너무 걱정 안해두 되는건가요?

머리가 복잡네요.며칠전부터 어린이집을 내년엘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거리로 질문을 올렸는데
결론은 쉬기로 결정을 봤어요.아이가 벌써 어린이집가고 입원이 3번인데 이번에 혹시 또 하면 4번째네여.
건강이 우선일듯해서요...

열이라두 확 빨리 떨어져야하는데 걱정이예여.근데 이게 미열이라서 저두 약간은 안심은 되기두 하고요...
에궁,뭐가뭔지 모르겠어요...

조언좀 주세요.
며칠 쬐금더 두고봐도 되겠죠?
IP : 221.157.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원하는게
    '08.11.5 7:59 PM (118.42.xxx.56)

    수액 맞을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항생제야...집에서도 먹일수 있는거니까...

    형편상 입원이 가능하시면 입원하시면 좋죠...
    아무래도 수액맞으면 가래도 삭고 열도 내리니까...

  • 2. 케이스바이 케이스
    '08.11.5 8:02 PM (211.208.xxx.65)

    막가파엄마라서 제경우라면 전 놔두고 지켜봅니다.
    미열아니라 더 높은 열에도 아주 심하지않는한 놔뒀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건 어린이집 다니는동안 기침이 한달정도 갔다가 떨어졌다가 다시 또 시작했다가 3주쯤 가다가 반복되고있는데 그것도 적응단계라 생각하고있는중이거든요.
    병원에 한달에 한번정도 가보는데 기침을 한달간해도 소리는 깨끗해서 괜찮은것같지만 오래 가는것도 좋지않으니 좀 지나서 계속하면 검사해보자했는데 멈췄다가 반복되는거였어요
    그래서 크게 걱정안하고 있는데 여기까지는 제아이고 대응법을 대략 생각하고 하는거구요

    원글님아이는 5살인데 벌써 입원만 세번했고 기관지염이라는게 걸리니 뭐라고 조언해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이건 조언을 구하시기보다는 의사샘의 의견을 따라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린이집 쉬시기로 하셨다니 집에서 며칠 쉬면 좋아지긴할것같습니다.

  • 3. 폐렴
    '08.11.5 8:23 PM (116.46.xxx.128)

    딸아이가 폐렴으로 자주 입원을 한 경우 인데요..

    윗분 처럼 아이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입원 여부를 떠나서 종합병원 부터 가 보겠어요.
    미열이 계속 있다고 하니...

  • 4. 예준맘
    '08.11.5 9:29 PM (218.232.xxx.209)

    울 아이도 작년 겨울에 폐렴와서 대학병원 다녔는데, 입원 안 하고 통원치료 했어요. 항생제 1주일쯤 먹으니깐 그냥 낫던데요...
    어쨌거나, 큰 병원에 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5. 아가들은
    '08.11.5 10:17 PM (211.41.xxx.249)

    드라마틱하게 좋아도 지지만 폐렴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6. 4일씩이나?
    '08.11.5 11:21 PM (218.237.xxx.106)

    왜 아직까지 입원 안 시키셨어요?
    병원에서 그랬다면서요 큰 애들은 통원치료 해도 된다고.
    그럼 저 말은, 이 아이는 5세니까 어려서 통원치료 안 된다는 뜻도 되네요.
    결국 통원을 권하긴 했지만요.

    폐렴은 사람 죽일 수 있느 병이에요.
    요새 아이들도 폐렴으로 꽤 쉽게 죽고
    노인들은 여차하면 폐렴으로 죽어요.

  • 7.
    '08.11.5 11:27 PM (118.222.xxx.3)

    원글님. 빨리 병원가세요.

  • 8. 맞아요
    '08.11.6 2:14 AM (211.51.xxx.108)

    폐렴 만만하게 볼 병이 결코 아니에요.
    폐는 한번 손상을 입으면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저랑 아주 가까우신 분도
    감기로 시작 했다가 폐렴으로 발전했는데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의학이 발전했다는 요즘시대에 있을 수 있는 일일까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허망하더라구요.

  • 9. 미열이
    '08.11.6 10:14 AM (210.91.xxx.151)

    있다는건 몸속에서 병균과 싸우고 있다는거라.... 그게 계속 되면 안좋은걸로 아는데요...
    높은 열이 아니라고 안심하시면 안되요.... 소아과에서 입원치료를 하라고 하신게 아니면 아직 입원할 단계는 아닌가보죠.... 소아과에서도 폐렴은 중요하게 보든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