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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최고의 여행지..

첫여행.. 조회수 : 7,668
작성일 : 2008-11-05 17:04:54
첫 해외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ㅎㅎ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가고..
형편은 안되지만 눈 질끈 감고 가볼라구용..
82님들 가보신 여행지중 최고는 어디세요?
왜 좋으셨는지도 알려주세용..ㅎㅎ
IP : 211.195.xxx.4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와이용
    '08.11.5 5:07 PM (72.136.xxx.2)

    신행으로 한번, 작년에 가족여행으로 한번 다녀왔는데요~
    오붓하게 놀기가 참 좋아요~
    호텔 수영장도 있어, 바닷가가서 그냥 해수욕도 할 수 있어,
    음식도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 먹기도 쉬워,
    동양 사람 많은 관광지라 쇼핑도 쉬워,
    미국 본토인데 텍스도 저렴..
    거기다가 다른섬 가면 또 다른 볼거리 있고~
    저는 또 가고 싶어요 ㅎㅎ

  • 2. ....
    '08.11.5 5:09 PM (203.229.xxx.253)

    자연을 좋아하면 스위스... 건축물 등 유적을 좋아하면 프랑스 파리....^^
    저는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올라갔을때 천국에 간 기분이었어요.
    우유 좋아하는데 치즈 등 신선한 유제품도 실컷 먹고.... 너무 좋은 시간...^^

  • 3. ..
    '08.11.5 5:09 PM (121.159.xxx.83)

    저는 아름다운 자연을 좋아하는데 국토 전체가 광대한 공원 같았던 뉴질랜드가 넘 좋았어요.
    점점 추워지는 요즘 점점 따뜻해질 그 곳이 지금 너무 그립네요. ㅎㅎ

  • 4. 스페인
    '08.11.5 5:11 PM (203.244.xxx.254)

    동서양의 문화가 한 곳에..뭔가 정서가 우리나랑 비슷하기도 한 것 같고요.
    세비아대성당, 알함브라, 마드리드 프라도박물관,바로셀로나가우디등 볼거리도 많지만
    그냥 느낌이 참 좋았어요.

  • 5. ,,
    '08.11.5 5:13 PM (121.131.xxx.43)

    전 파리하고 뉴질랜드 남섬이용...

  • 6. 이탈리아
    '08.11.5 5:15 PM (221.162.xxx.86)

    그중에서도 로마요.
    뭐 그냥 길바닥에 문화유산이 막 굴러다녀요 ㅎㅎ
    서울처럼 현대적이고 삭막한 도시에 살던 사람한테는 정말 차원 너머의 세상 같았어요.
    좀 지저분한 곳도 많지만 재밌고 음식도 입에 적당히 맞고 너무 좋았어요.
    전 안 샀지만 밀라노 가시면 명품도 싸게 살 수 있고요 ㅋㅋ

    이탈리아에서 로마,피렌체, 밀라노, 나폴리 구석구석 가보실 곳도 많고 참 좋아요.

  • 7. 가 보진 않았지만
    '08.11.5 5:17 PM (125.178.xxx.80)

    체코와 그리스 꼭 가 보고 싶습니다.. ^^

  • 8. 여행의목적
    '08.11.5 5:19 PM (210.206.xxx.130)

    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휴양과 마사지가 목적이라면 동남아의 근사한 풀빌라
    예쁜 바다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원한다면 몰디브
    관광과 쇼핑이 목적이면 유럽이나 하와이.

    저는 적은 돈으로 왕대접 받았던 발리가 젤 좋았어요.

  • 9. 몰디브
    '08.11.5 5:20 PM (211.217.xxx.2)

    신혼여행이 아니면 가는 길이 멀어서 힘들수도 있겠지만...정말 천혜의 자연환경, 어디서도 볼수 없는 바다색, 최고였어요. 가까운 곳 다녀오실 거면 발리 이쁜 리조트도 괜찮을것 같아요.

  • 10. 뉴질랜드
    '08.11.5 5:21 PM (203.248.xxx.14)

    최고였어요
    다시 가고싶어요

  • 11. Majorca
    '08.11.5 5:25 PM (86.21.xxx.20)

    스페인의 섬 미요카에서 보낸 일주일의 크리스마스 휴가. 너무 좋았어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다 좋았던것 같아요. 또 가고 싶다...

  • 12. 김인숙
    '08.11.5 5:25 PM (118.216.xxx.122)

    하와이 나 로마요

  • 13. 고르기 힘드시겠다.
    '08.11.5 5:25 PM (220.116.xxx.5)

    그래서 저는 패스...

  • 14. ㅎㅎ
    '08.11.5 5:26 PM (150.150.xxx.114)

    저는 쇼핑, 사람들속에 자연스럽게 묻히기를 좋아라 하는데, 그런 저에겐 홍콩과 독일의 뒤셀도르프,, 가 정말 좋았어요~

  • 15. ^^
    '08.11.5 5:26 PM (210.103.xxx.29)

    저도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던 세대입니다만...자랑이 아니고요.. 서유럽2번, 동유럽, 스페인일주, 터키일주, 일본(북해도, 큐슈), 뉴질랜드 북섬, 호주, 중국(북경, 백두산) 이렇게 다녀봤습니다만 어디든지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고 한결같이 최고의 여행지였답니다. 내가 어느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내가 보고 싶은게 무엇인지에 따라 여행지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 16. 저도 스페인
    '08.11.5 5:26 PM (121.138.xxx.128)

    휴양이 목적이시라면 뉴질랜드나 필리핀 등등이 좋겠지만(저는 안 가봐서...)
    독특한 문화, 분위기 그런거람 스페인 강추요!

  • 17. 은실비
    '08.11.5 5:28 PM (219.89.xxx.108)

    뉴질랜드에 사는데,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좋은 점을 잊고 사네요.
    제가 가 본 곳은 로마나

  • 18. 나무바눌
    '08.11.5 5:32 PM (211.178.xxx.232)

    이태리 아씨시
    조용한 시골마을이예요
    기차타고 로마에서 출발하면 그맛도 좋고요
    하루쯤 여유롭게 다녀올만 하죠^^

  • 19. 저도 뉴질랜드 남섬
    '08.11.5 5:33 PM (211.52.xxx.254)

    특히 밀포드 사운드 강추입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곳.

  • 20. 오스트리아
    '08.11.5 5:36 PM (122.37.xxx.197)

    찍으면 화보..
    심지어 도로 휴게소도 우찌나 멋진지...
    한 곳 더 추천하라면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어렵다...)

    근데 비싸고 멀다는 ...ㅠㅠ

  • 21. 로얄 코펜하겐
    '08.11.5 5:37 PM (121.176.xxx.98)

    우후후 전 가보진 못했지만 덴마크! ㅋㅋㅋ

  • 22.
    '08.11.5 5:43 PM (119.197.xxx.202)

    전 뉴질랜드 남섬 추천이요.

  • 23. xx
    '08.11.5 5:51 PM (125.187.xxx.189)

    라스베가스요 ㅋㅋ
    놀기는 제일로 좋더라구요~~

  • 24. 하하
    '08.11.5 5:52 PM (211.253.xxx.34)

    못 고르시겠다.ㅎㅎㅎ
    스페인이나 체코, 이탈리아..추천요..
    겨울엔 의외로 러시아도 좋아요

  • 25. 전...
    '08.11.5 5:54 PM (220.79.xxx.35)

    저도 가본 곳 중 꼽자면... 방콕이요.
    근데 다 좋았어요 사실.. 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서 어디 한군데 꼽는다는게 불가능해요..
    전 뉴질랜드, 미국, 일본, 그리스, 터키, 이집트, 홍콩, 마카오, 태국 방콕 가봤는데요. 일본은 3번 방콕은 2번 갔었어요.. 올 크리스마스때 방콕 또 갈 예정이예요.
    미혼이시고 여성분이시라면 단연 방콕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싼 물가와(환율이 많이 오르긴 했죠) 맛있는 음식, 완전 신나는 클럽들, 마사지, 쇼핑 등 정말 여자가 여행하기 너무 좋은 도시 같아요..
    물론 가족 여행으로도 좋으시구요. 첨 가시는 거니깐 유럽이나 미국이 거리도 멀고 부담스러우실수 있으시자나요.. 방콕 추천합니다.
    그리고 젊으실때 이집트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워낙 덥고 많이 걸어다녀야하는 빡센 일정이라 나이들어서 가면 패키지도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젊을때 한번 꼭 가보세요. 힘들긴 해도 너무 좋았어요...

  • 26. 몰디브요..
    '08.11.5 5:59 PM (220.77.xxx.29)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군요..아름다운 인도양바다와, 산호모래, 끝없이 펼쳐진 옥빛바다, 스노클링, 맛사지, 낚시같은 옵션들도 모두 있구요, 워터빌라에서의 소중한 나날을 잊을 수 없네요.

  • 27. ..
    '08.11.5 6:01 PM (118.218.xxx.12)

    최근의 여행지 뮌헨...
    뮌헨에서 당일코스로 짤즈부르크도 갔던,
    이런 저런 기억들~

  • 28. 몰디브.
    '08.11.5 6:02 PM (59.12.xxx.74)

    처음엔 몰디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신랑.
    한번 다녀오더니 또 가자고 노래를 불러요. 기회되면 꼭 다녀오세요.
    쉬고싶으면 쉬고, 즐기고싶으면 즐기고, 절대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 29. 로마
    '08.11.5 6:07 PM (119.64.xxx.114)

    , 북해도, 시드니

  • 30. 베니스
    '08.11.5 6:08 PM (211.222.xxx.33)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만족하는 곳이라면 저는 베니스를 꼽겠습니다. 어딜가도 한가로운 사람들뿐 어디서든 아름다운 경치, 고색창연한 볼거리, 맛난음식.... 가는 거리가 먼게 단점인것 같습니다.

  • 31.
    '08.11.5 6:18 PM (121.138.xxx.212)

    간단하고 단순하게....
    미서부요.

    전 미국살다 느긋하게 여행다녀서 그런지
    서부 공원쪽 다시 가 보고 싶네요.

  • 32. .
    '08.11.5 6:41 PM (203.239.xxx.10)

    전 발리가 제일 좋았습니다. 아쿠아에서 정보 잘 골라 가시면, 리조트도, 밤문화도, 먹거리도, 맛사지도 좋아요.

  • 33. 태국
    '08.11.5 7:13 PM (119.67.xxx.94)

    저는 태국이 제일 좋았어요. 몰디브도 가보고 이태리도 가봤는데 그래도 최고는 역시 태국이었어요.
    방콕에서는 싼 쇼핑이 좋았구요,
    푸켓에서는 스노클링도 하고 바닷가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게 참 좋았어요.
    무엇보다 저렴한 물가, 친절한 사람들, 맛있는 음식들!

  • 34. ㅋㅋ
    '08.11.5 7:49 PM (121.129.xxx.49)

    전 여러나라 가봤지만 그중 최고는 우리나라였어요...^^

  • 35. ..........
    '08.11.5 8:04 PM (211.226.xxx.67)

    여러 군데 가봤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라스베가스 ,,파리지만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면
    태국을 권하고 싶네요
    가깝고, 싸고 .재밌고
    쇼핑할거 별로 없어
    돈 많이 쓸일 없고,,

  • 36. 멕시코
    '08.11.5 9:05 PM (121.190.xxx.70)

    멕시코 칸쿤이요.

  • 37. 저두태국
    '08.11.5 9:27 PM (59.7.xxx.84)

    좋은데야 유럽이 최고지만, 멀고 비싸고 긴여행이어야 되고,,,
    첫 해외라면 이국적이고 물가싸고 마사지도 받고 음식도 맛나고 경치도 죽이고 사람들도 정겹고,
    태국 방콕 파타야도 좋고, 휴양이 더 좋으시다면 푸켓으로,,, 이 겨울에 딱이네요.

  • 38.
    '08.11.5 9:43 PM (222.106.xxx.64)

    아프리카요 ^^ 이집트나 스페인 그리스도 좋았었지만
    아프리카의 자연에서 오는 감동은 뭐라 설명도 안되요....
    이란도 뜨아하게 유적이 감동적이었어요...요 2군데가 최고였던듯. 그야말로 여행같은 여행.

    하지만 첫여행이시면 가까운 동남아쪽 먼저 댕겨오세요~
    부담없고 일단 첫시도로 무리없는곳 같아요^^

  • 39. 체코..
    '08.11.5 9:59 PM (121.159.xxx.168)

    가 가장 좋았어요....동유럽 서유럽 통털어 가장 좋았습니다...
    캄보디아도 의외로 너무 좋았구요...좀 많이 걸어야 하지만 감동이 있더군요...
    베트남 하롱베이는 별로...

  • 40. 하와이
    '08.11.5 11:41 PM (220.71.xxx.193)

    전 하와이요. 유럽에서 유학생활도 하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여러나라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며칠 여행다녀오기는 하와이가 제일 좋았어요. 그런데 하와이도 다른 섬 일주 이런거 말고
    그냥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서 숙박하면서 쇼핑하고 해수욕하고 뭐 먹거리 찾아 다니고..
    있을 건 다 있으면서도 단촐한 구성이라 가이드 없이도 편히 그냥 휘저으면서 잘 다녔어요.
    치안도 잘 된 편이고, 보통 관광지도 밤이 되면 너무 조용해져서 할 일이 별로 없었는데
    하와이는 밤에도 불야성이라 호텔에 일찍 들어가지 않고 놀기도 좋구요.

  • 41. 멕시코
    '08.11.5 11:45 PM (113.10.xxx.54)

    캔쿤의 바다-카리브해 .
    미국 펜실베니아의 랭캐스터 마을의 가을...
    뉴욕city

  • 42. 추천
    '08.11.6 12:29 AM (91.17.xxx.150)

    독일 남부 알고이. 어디 어떻게 찍어도 엽서고 사진속에 내가 들어 있으면 환경오염같이 느껴질 정도.

    그 밖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먹거리, 볼거리, 적당한 기온 그리고 한 곳에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이 여기 저기 등 모든게 완벽함.
    그 다음으로 터키. 먹거리 정말 종류많고 입에 맞음. 값도 쌈.
    볼거리 가는 곳마다 다름. 기독교인이라면 성지순례도 겸할 수 있음.
    그 다음 그리스. 특히 이아섬 너무 아름다움. 먹거리 완전 지중해식 건강식. 석양에 껌뻑죽음.
    제일 별로는 대도시들, 런던, 파리, 밀라노, 부다페스트, ...

  • 43. 하아...
    '08.11.6 1:16 AM (116.38.xxx.234)

    스위스요... ㅜㅜ

  • 44.
    '08.11.6 1:20 AM (218.237.xxx.181)

    유럽이랑 일본밖에 못가봐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이탈리아 로마예요.
    정말 길을 잃어도 길잃은 그 자체로 색다른 경험이 되는 곳이었어요.
    일주일 넘게 있었는데도 떠나기 싫어 그후에 한 번 더 방문했는데도 좋았어요.
    프랑스 파리는 한 달동안 있었는데 나름 좋았지만 로마보다는 못 했구요.
    근데 나이들어가니 뉴질랜드나 동남아 섬들, 지중해 등등 공기좋은 휴양지쪽이 가고 싶어지네요.

  • 45.
    '08.11.6 1:27 AM (118.45.xxx.75)

    몰디브

  • 46. 노르웨이 피요르드요
    '08.11.6 2:17 AM (121.169.xxx.92)

    저는 별 가진 것 없지만 여행만은 참 많이다녔거든요. 위에 말씀들 하신곳 거의다 가 봤어요. 외국 살 때 기회가 날 때마다 여행을 다녔습니다. 머물러도 보고... 남편 없이 애들 데리고, 혹은 남편까지 가족 함께...
    재작년 영국항공에서 우연히 경유지 코스로 가게 된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는 제 생을 두고 간직할 장엄한 아름다움, 깊숙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피요르드 관광은 여름 석달만 가능해요)
    잊지 못해요. 내가 대자연에 위압되어 무아지경이 되었던 순간들...
    밀포드 사운드는 그 다음 해에 가 봤는데, 흥분하시는 가이드님께 죄송할 만큼 규모가 작고 마음에 차지는 않더군요...

  • 47. 지리산..
    '08.11.6 4:10 AM (116.43.xxx.9)

    좋았어요..일주하는데..새벽,,낮..밤..모두 좋았어요..
    1센티 앞도 안보이는 계곡의 밤..
    발아래 펼쳐진 병풍같은 산들..
    천왕봉이 그중 가장 실망스러운 곳일만큼...
    한라산은 모두 좋았구요...
    사라들이 바글거리지 않을때 갔었는데..
    의외로 고즈넉하니...

    전 우리나라 산하가 좋아요..
    외국은 뉴질랜드 함 가보고 싶네요..

  • 48. 팔라완요
    '08.11.6 8:59 AM (220.118.xxx.150)

    필리핀의 팔라완이요.
    너무너무 오염되지 않은 순수그대로의 자연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 맛난 음식들
    필리핀공항에서 1시간 비행기 타고 가는데 아이들과 배낭여행식으로 갔어요.
    그 아름답던 바닷가하며.. 정말 잊지 못할거예요.

  • 49. 지금으로선~
    '08.11.6 9:10 AM (210.111.xxx.162)

    첫여행이시라니 일정이랑, 금액이랑 꼼꼼히 챙겨보시되,,,
    우리나라가 겨울에 접어들고 있는 계절이니 반대 기후인 나라로 떠나세요^^
    여름인 나라.
    그래야 외국에 나왔다는 기분이 확 느껴지실 거에요^^

  • 50. .
    '08.11.6 9:50 AM (211.228.xxx.63)

    아무곳이나 마음 닿는곳으로....
    아님 어릴때부터 생가해왔던 곳이나....
    어릴때 막연히..아 어디 어디 가보고 싶다...그런 생각하자나요

  • 51. .
    '08.11.6 9:52 AM (211.218.xxx.135)

    전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 누구랑 가는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맘에 잘 맞는 분과 가세요~

    저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전 걸어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살짝 시골시런 분위기 좋더라구. 너무 멀지 않은 곳중엔 발리 추천이요.

    제가 여행에서 젤루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먹거리인데, 먹거리 정말 맛나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요. 저렴한 노천식당부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많고, 마사지샵도 저렴부터 럭셔리까지...

    우붓이란 지역에 가면 작은 샵이랑 갤러리도 많아 구경하기 좋아요. 숙소도 선택의 폭이 넓구요.

    아~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

  • 52. 스위스짱!!
    '08.11.6 9:55 AM (125.128.xxx.1)

    전 스위스요. 루체른이랑 라우텐브르넨, 그린데발트 짱!!이였어요. 정말 찍는 사진마다 달력사진이요.
    그렇게 아름다운 광경은 처음 봤어요.
    호수가에서 배도 탔는데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 53. 딴얘기..
    '08.11.6 10:08 AM (211.59.xxx.87)

    아!
    부럼심다..
    젊어서는 돈 없어서 못가보고 지금은 돈 있어둥 시간 없어서 몬가고--;;
    여행은 어디냐두 좋지만 누구와 가느냐가 더 즐거운 여행이 될듯~요~

  • 54. 굳세어라
    '08.11.6 10:14 AM (116.37.xxx.175)

    저도 이탈리아는 추천이요. 이탈리아 로마쪽은 지금가셔도 따뜻하니 좋을것 같아요. 훌륭한 문화유산도 마음에 들고 유적이 많으니 가이드 붙이고 다니시면 역사공부도 하고 좋을꺼라 생각해요.. 저도 11월쯤 유럽갔는데 아무튼 너무 추워 얼어죽을뻔했던 기억이 그리고 너무 빨리 어두워져서 구경도 잘 못하고요. 헝가리도 괜찮았는데 너무 추웠다는... 그 다음으로는 태국인데.. 전 배낭여행으로 간거라 너무너무 재미있게 간다온 기억이 있어요. 그때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고 여자 둘이 좌충우돌하며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때 간 여행이 제일 좋았어요.

  • 55. 제가 가보니
    '08.11.6 10:21 AM (122.199.xxx.104)

    프랑스 몽블랑에서의 스키여행, 베트남 하노이와 사이공에서 그냥놀기,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양털깎기, 푸켓의 프로골프강습과 스노클링, 상하이의 밤마실, 홍콩의 쇼핑과 딤섬, 이스라엘의 키부츠, 그리고 무작정 필리핀 여행하기에서 가장 추천하면 필리핀이에요. 필리핀의 엄청싼 가격의 맛있는 음식과 바다, 멀리 갈필요 없더라구요.

  • 56. *^^*
    '08.11.6 10:22 AM (116.125.xxx.217)

    저는 호주랑 뉴질랜드 왕추천이요~~~^^
    경치도 너무 아름다웠고...
    다녀온 후 눈에 넘넘 아른거려서 올 해 가족여행으로 다같이 한 번 더 다녀왔어요.
    저희 아들녀석도 많이 좋았는지 나중에 한번 더 놀러가고싶다하는데...
    글쎄요~~아무리 좋더라도 세번씩은...ㅋㅋㅋ;;
    님들이 추천해주신 스위스랑 로마는...저도 갔다오구 싶네요.
    아무쪼록 원글님 좋은곳 잘 정하셔서 예쁜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57. ..
    '08.11.6 11:14 AM (125.241.xxx.98)

    터키

  • 58. 지나가다..
    '08.11.6 11:48 AM (222.98.xxx.64)

    프라하..스톡홀롬..몰디브...
    위에 송네피요로드 가보신분..완젼 부럽네요..
    저도 기회가 있었는데..오슬로까지만..간 기억이 있어서..

  • 59. ^^
    '08.11.6 1:14 PM (58.150.xxx.102)

    멀리는 스위스
    가까이는 발리
    근데,.................. 여행은 여행지가 아니라 멤버가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여행지를 다녀봤는데 저는 태국이 젤루 안좋았어요. 알고보니 신혼여행-,.-

  • 60. ..
    '08.11.6 1:39 PM (125.7.xxx.195)

    제일 좋았던곳은..멕시코의 칸쿤..카리브해..자연이 넘 아름다운곳 이었답니다..
    위의 장소들중 안 가본곳은 딱한군데..호주뿐...

    60이 넘기전에 꼭 다시한번 가보고픈 마음입니다..

  • 61. 여행좋아
    '08.11.6 1:49 PM (211.201.xxx.249)

    전 좀 촌스러운 취향이라 그런지...
    이탈리아가 제일 좋았구요. 로마도 로마지만 피렌체가 제일 좋았어요.
    자연을 좋아하시면 스위스 강추하구요.
    프라하는...이름값만큼은 아닌 것 같았어요. 동유럽 특유의 느낌인 있긴 했던 것 같고..
    프랑스는 전 별로.
    휴양으론 하와이가 제일 편하고 좋구요.
    호주랑 뉴질랜드쪽으로 가셔도 좋을거에요. 일단 공기가 남달라서..^^

    그리고 아주 멀리도 괜찮다면 이집트 강추.
    룩소르 한번 가보세요. 정말 죽음....

    전 이탈리아, 이집트, 스위스..순서대로 좋았던 것 같아요.

    발리같은 휴양지는 다 거기서 거기구요.
    그나마 하와이가 좋았구요.

  • 62. 너무
    '08.11.6 2:32 PM (125.190.xxx.107)

    사람들이 착한 괌.

  • 63. 스위스
    '08.11.6 2:47 PM (222.232.xxx.23)

    가본데가 별로 없어서...

    동남아, 유럽 중 일부 남들 많이 가는데만 가봤는데요.

    그 중에선 전 스위스가 제일 좋았어요. 아름답고 깨끗하고 편안합니다. 그러나 물가 부담 T.T

    비행기 값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선진국 쪽으로 권해드리고 싶네요.

  • 64. 아....
    '08.11.6 2:48 PM (124.216.xxx.190)

    룩소르~ 이름만 들어도 떨립니다.^^ 정말 강추요...

  • 65. ..
    '08.11.6 3:36 PM (222.96.xxx.3)

    뉴질랜드 때묻지 않은 자연...

  • 66. key784
    '08.11.6 4:28 PM (211.217.xxx.220)

    가본건아니지만.... 태평양의 산호섬에 가고싶어요.
    하늘빛바다... 조용한 휴양지...ㅜㅜ
    아~~ 꿈에라도 가고싶어라...흑흑..

  • 67. ...
    '08.11.6 4:37 PM (117.110.xxx.23)

    하와이의 마우이요.... 아 너무 좋아요...
    깨끗하고 아름답고 한가롭고 ... 이루말할 수 없이 좋았어요.
    동남아와의 휴양지와는 달라요..

  • 68. 발리 최고!
    '08.11.6 4:53 PM (211.178.xxx.170)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일년에 3번 정도는 해외여행을 하는데요.
    발리가 최고입니다.
    꾸따도 좋고 우붓도 좋고....
    물가도 싸고 (까르푸가시면 기절입니다)
    음식도 맛나고 저 이번에 3번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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